■ 방송일 : 2023년 12월 15일 (금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서정욱 변호사, 조상규 변호사, 조승현 민주당 국민소통위 수석부위원장
[이용환 앵커]
이런 가운데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를 연일 겨냥하고 민주당의 친명계 의원이 있습니다. 들어보시죠. 이낙연 전 대표를 겨냥해서 김민석 의원이 연일 사쿠라 노선을 걷지 마시오, 하고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사쿠라, 일본 말. 벚꽃을 뜻하는 말인데 제가 어제도 말씀드린 것처럼 여의도 정치권에서는 사쿠라가 배신자, 야합자. 이런 뜻으로 쓰이죠. 그런데 김민석 의원이 어제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가 있었는데 저 자리에서 이낙연 전 대표를 겨냥해서 이런 말을 했답니다. 원칙과 정체성의 일탈이라 ‘사쿠라 신당’이라 부른 것입니다. 무엇이 문제인데요라면서 당을 깨는 행위에 대해서는 초전박살을 내야 합니다. 주변 의원석에서 김민석 의원, 너무 말 심하게 하는 것 아니에요? 이런 이야기까지 나왔다고 하는데. 사쿠라에 이어서 초전박살.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서정욱 변호사]
제가 요즘 정치판에서 코미디보다 더 황당무계한 괴변들 있잖아요, 웃기는 것. 두 개가 있어요. 첫째는 이준석 전 대표가 국민의힘 의원 보고 싸가지 없다는 것. 이준석 전 대표가 싸가지를 언급해요. 본인이 싸가지 없다고 이것이 말이 됩니까? 코미디보다 더 웃기잖아요. 그다음에 두 번째가 바로 김민석 의원이 사쿠라 발언. 저는 김민새라고 생각합니다. 이 분이 얼마나 당을 많이 바꿨어요? 김민석, 이분이요. 또 불법 불법자금 받아서 피선거권도 대법원에 벌금 600이 확정이 되어서 한 적이 있습니다. 본인은 불법자금 받고 옛날에 당적 옮겨 다니면서 철새, 김민새 별명을 얻고 그다음에 그 유명한 새천년 NHK. 그때 김민석 의원은 무엇을 했습니까? 이런 분이 당을 초전박살 내야 한다. 본인부터 물러나야 합니다. 이런 분이 저는 정치하면서 사쿠라 언급하는. 이것이 우리 정치 현실입니다. 저는 정말 본인 얼굴에 침 뱉는 사쿠라 발언은. 이런 행위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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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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