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4년 1월 10일 (수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이종근 정치평론가
[이용환 앵커]
민주당에서는 이번 이재명 대표가 흉기로 공격을 당한 것과 관련해서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특검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특검을 해야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특검의 가능성을 언급한 것이지요. 직접 한 번 들어보시죠. 홍 원내대표가 화가 많이 났어요. 빈말로 던지는 것이 아닙니다.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당장 이런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특검이 아니고 툭검. 이런 이야기가 나왔는데. 자당 대표 관련 수사 사건에 당당히 개입하겠다는 의지를 민주당이 스스로 드러낸 것입니다. 필요에 따라 툭검. 툭하면 특검. 특검 중독에서 벗어나시오. 국민의힘에서는 이렇게 응수를 했는데 서재헌 대변인님 한 말씀하실까요?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일단 이재명 대표께서 건강을 조금 회복하셨으니까 감정보다는 이성적으로 한 번 문제 제기를 하고 정쟁의 속으로 한 번 들어가 보면. 첫 번째로 부산에서 헬기 이송 관련하시잖아요. 일정 자체가 만약에 부산에서 피해하려고 하시는 그 범죄자가 부산에서 실패하면 그다음은 양산입니다. 울산에 가까우면 울산대에서 아마 헬기로 이송했을 겁니다. 그리고 그것이 여의치 않았으면 대구에서 행사가 있으면 대구에서 두 대가 있기 때문에 헬기로 서울로 왔을 겁니다. 그리고 전남대도 마찬가지로 헬기가 두 대 있기 때문에 두 대로 이송했기 때문에 그것을 절차에 대해서 문제를 하는데. 문제 제기를 하시는 분은 제가 한 번 확인해 보니 긴급하면 현장에서 긴급하지 않았기 때문에 헬기를 이송하면 안 된다는 그런 논리이더라고요. 그것은 맞는 논리입니다.
그런데 말씀드렸지만 이것이 사상 초유의 일이잖아요. 피습 한 겁니다. 그래서 달걀을 맞았다고 하면 그것은 있을 수 없기 때문에 만약에 그 특수성. 그래서 저는 긴급 플러스 특수성에 따라서 어떤 이런 것 때문에 그런 것을 부산 시민이나 시청에도 이해해 주셔야 될 것 같고요. 지금 원내대표 홍익표 원내대표 이야기 말씀은 특검을 하자는 것이 아니고. 경찰 수사 자체가 어떤 범죄 행위자 이름도 밝히지 않고 비공개로 하다 보니 그러면 이재명 대표 입장에서는 이것이 공범이 있을 수도 이런 이야기를 주장을 하고 있고. 오늘 저도 제 지인한테 받은 것은 이거 자작극 아니야? 이런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양극단에서 또 이것이 불필요한 오해를 받기 때문에 이런 것을 공개하는 것을 넘어서서 명명백백하게 수사를 신속히 하라는 의미에서 특검도 할 수 있다는 경고의 메시지인 것이지. 이것을 특검 하자는 것은 아니고요. 그래서 국민의힘이 너무 이렇게 정쟁으로 할 필요는 없다는 말씀 꼭 드리겠습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