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4년 1월 25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김형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저희가 여러 논평을 이어가는 중에 속보 하나가 들어왔는데요. 국민의힘의 배현진 의원이 시내 거리에서 괴한에 피습돼서 병원으로 이송됐다는 속보가 전해졌습니다. 속보 하나인가요? 일단 조금 더 추가로 짚어봐야 될 것이 국민의힘의 송파을이 지역구인 초선의 배현진 의원이 피습을 당했습니다. 순천향병원으로 후송 중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졌는데요. 괴한은 국회의원 배현진 맞느냐고 접근했다, 이런 소식까지 전해졌습니다. 조금 더 구체적인 누가, 언제, 어떤 흉기로 피습했는지 습격을 했는지 지금 알려지고 있는데.
무거운 물체에 머리 부분을 가격당해 출혈이 났다는, 속보를 보면 범인은 잡혔는데 강남 경찰서 이송 중이고요. 상처 부위 혹은 피습 정도가 꽤 큰 것 같습니다 안타깝게도. 무거운 물체에 머리를 가격 당했다는데요. 안타깝습니다. 이현종 위원님. 사실 1월 2일에 부산 가덕도 현장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습격을 당한 피습을 당한 이야기를 전해드린 지가 이제 채 20여 일 밖에 되지 않았는데 지금 배현진 의원도 송파을에서 재선을 준비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국회의원 배현진 맞느냐며 괴한이 접근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정말 또 이런 일이 벌어져서 너무나 지금 안타깝고 걱정스럽습니다. 지금 배현진은 의원은 송파을이 지역구이고 지금 일단 선거 운동을 꽤 열심히 벌이고 있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아마 이 배현진 의원에게 괴한이 접근을 해서 일단 두부를 가격한 것 같은데. 지금 아마 이제 이쪽 송파을 쪽 병원 가까운 병원 순천향병원 쪽이어서 그쪽으로 아마 지금 이송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것이 지난번 1월 2일에 이재명 피습 사태가 있었듯이 정치인에 대한 공격에 대해서 지금 아마 경찰도 꽤 지금 신경을 쓰고 있고 경호도 신경을 쓰고 있는 것 같은데.
워낙 지금 후보들이 많습니다. 그렇다 보니 이것을 경찰이 매번 이것을 관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아요. 그런 상황에 또 이런 일이 지금 벌어진 것 같습니다. 이것이 어떤 면에서 보면 모방 범죄의 어떤 그런 효과도 있는 것 같고. 지금 과연 범인이 어떤 성향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일단 배현진 의원이 빨리 치료가 큰 상처가 아니기를 바랄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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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