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4년 3월 12일 (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 윤주진 퍼블리커스 대표
[이용환 앵커]
어제 이재명 대표가 충청도 지역을 방문을 했습니다. 충청도를 방문해서 이런 이야기합니다. 이채양명주. 이채양명주. 이것이 무엇이야, 이채양명주가? 이재명 대표의 주장은 이러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이재명 대표가 어제 이채양명주 이야기했는데. 이것이 앞에 한 말을 따온 거죠. 이는 이태원 참사, 채는 채 상병 사건 이런 식으로 해서 신조어라고 해야 될지는 모르겠으나 이채양명주 이야기를 했고. 일전에는 그런 이야기도 했죠. 건사구팽. 토사구팽을 빗대서 건사구팽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고.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이러한 발언과 관련해서 막말하지 마시오, 이렇게 천박해요. 이렇게 또 응수한 바도 있었습니다.
조국 대표 이야기 잠깐 해볼게요. 오늘 조국 대표가 국회에서 기자 회견을 가졌습니다. 조국 우리 혁신당의 당 국회의 1호 법안은 다름 아닌 이 법안이 될 겁니다. 이렇게 강조했습니다. 들어보시죠. 조국 대표가 이야기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의 다음 국회에서의 1호 법안은 한동훈 특검법이 될 겁니다, 이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할 겁니다. 윤석열 정권의 조기 종식을 위해서 조국 저는 이번 조국혁신당에서 비례 대표로 출마합니다. 이렇게 이야기했는데, 윤주진 대표님 한 말씀하실까요?
[윤주진 퍼블리커스 대표]
저는 조국 전 장관의 정치의 이유 자체가 의문스러운 것이 일단 먼저 제1호 공약으로 입시 기회균등을 내걸었습니다. 본인이 입시 비리로 한참 국민들에게 실망을 줬죠. 그리고 이번에는 또 한동훈 특검법인데. 이것은 순전히 본인의 어떤 가족에 대한 수사에 대한 원한에 대한 그런 보복 같은 느낌이 들어요. 저는 이분이 정말 우리나라를 이끌고 대한민국을 발전시키고 국민의 삶을 나아지게 하기 위해서 정치에 도전하고 창당한 것이 아니라 어떤 본인의 명예회복. 설욕전. 일종의 한 풀이 정치를 하는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이런 식으로 정치하면 우리 정치의 수준을 많이 떨어뜨린다. 걱정스러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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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김지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