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4년 3월 15일 (금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김수민 정치평론가,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송영훈 국민의힘 선대위 대변인
[이용환 앵커]
이번에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 오늘 오전 목소리 하나 들려드릴게요. 부산 사투리르 쓰면서 느그들 쫄았제? 저는 부산 사람이 아니어서 조금 어색합니다. 느그들 쫄았제, 직접 한 번 들어보시죠. 느그들 쫄았제? 이것이 부산 사투리인 모양인데.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어제 조국혁신당을 겨냥을 했잖아요. 조국 대표나 황운하 의원 같은 사람들 나중에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되면 지금 비례대표 같은 경우는 자동으로 다음 번호가 의원직을 승계를 받지 않습니까.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어제 그런 거예요. 그런 것 못하게 합시다. 무슨 비례대표라고 해가지고 죄 있어가지고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됐는데 다음 순번이 배지를 바통을 이어받고 이런 것 못하게 합시다. 이렇게 이야기를 한 거예요. 그것과 관련해서 조국 대표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겨냥해서 느그들 쫄았제? 송영훈 변호사 한 말씀하시죠.
[송영훈 국민의힘 선대위 대변인]
부산 사투리로 말씀을 하시니까 저도 부산 사투리로 한 마디 해드려야 될 것 같은데요. 쪽팔리다이가,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렇게 피고인으로 실형 받은 분이 당 만들고 피고인으로 실형 받은 분이 국회의원 하겠다고 그 당에 들어와서 비례 신청하고 이런 것 보시면서 부산 자존심과 명예를 중시하는 부산 시민들께서 굉장히 부끄럽게 생각하실 것 같고요. 부산에서 많은 지지 받기 어려울 것 같고. 이것은 부산 시민만의 생각이 아닐 겁니다.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께서 보시면서 우리 정치를 어디까지 추락 시켜야 하는가, 여기에 대한 문제의식이 있으실 거고. 저는 조국혁신당이 이번 총선에서 그것에 대한 평가를 분명하게 받을 것이다, 이런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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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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