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즐거운 일요일 보내고 계십니까

오늘도 저와 새로운 한 주의 시작 함께하시죠.

5월 19일 뉴스A라이브, 시작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3년 연속 5.18 기념식에 참석한 가운데 야권은 헌법 전문에 '5.18 정신'을 수록하는 개헌을 촉구하며 압박했습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윤 대통령의 임기를 1년 단축하는 4년 중임제 개헌 구상을 내놨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책위원장의 전당대회 등판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한 전 위원장이 총선 이후 처음으로 현안 관련 메시지를 냈습니다.

총선 패배 책임론과 구원 등판론으로 갈린 여권 상황 알아봅니다.

추미애 당선인이 우원식 의원에게 패해 국회의장 후보 경선에서 낙마하자 민주당 강성 지지층을 중심으로 거센 반발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친명계의 분열 조짐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영국에 머무르던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오늘 일시 귀국하면서 친문 세력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 씨가 어제 자신의 콘서트에서 '모든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고 음주 운전 의혹을 다시 한 번 부인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에서도 김 씨의 사고 전 음주 정황이 드러난 가운데, 경찰은 음주 증거 확보와 조직적인 은폐 여부 규명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