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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한 소식으로 힘차게 시작합니다.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이 영남 구애에 나선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지사로부터 만남을 거부당한 한동훈 후보는 부산 사상구 당협 방문도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당대표 지지도 여론조사에서는 한동훈 후보가 1위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가 오늘 국회에서 비공개 회의를 열고 전당대회에 적용할 당대표 등 새 지도부의 선출 방식을 결정합니다. 민주당에서는 이재명 전 대표 외에 당권 주자로 나서는 사람은 아직 아무도 없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에 대해 "특정 세력에 의해 유도되고 조작된 사건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말을 했다고, 김진표 전 국회의장이 회고록을 통해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통령실은 "독대 내용을 멋대로 왜곡한 것“이라며 즉각 반박했습니다.

가족 간 재산범죄는 법으로 책임을 묻지 않는 ‘친족상도례 조항’이 헌법불합치 결정으로 71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 지금까지는 함께 살지 않는 아버지가 아들의 재산을 횡령해도 이 법 때문에 처벌할 수 없었습니다.

저희는 잠시 뒤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