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4년 7월 2일 (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정혁진 변호사
[황순욱 앵커]
영상으로 보신 것처럼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이 공식 선거 운동 이후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당 대표로서 국가와 당의 비전을 각각 제시하는 자리였는데요. 5분 동안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이 됐습니다. 한동훈 후보를 겨냥한 배신자론 협공 그 이후에 첫 대면인 만큼 어떤 분위기일지 많이 기대를 모으기도 했었고요. 또 이 자리에서 그동안 발표하지 않았던 깜짝 공약이 나올 수도 있다는 기대가 있었어요. 일단 들어오시기 전에 내용을 확인하셨나요? 어떻게 보셨나요?
[정혁진 변호사]
일단 저 후보들의 말씀들 제 나름대로 종합을 해보니까 정권을 지키고 재창출한 것이 정권의 성공 아니겠는가. 그런데 이렇게 성공하려면 분열하면 안 됩니다. 분열은 필패다, 저는 이렇게 종합이 되거든요. 이런 부분들을 다 잘 아시는 분들이니까 지금까지 저런 조금 혼탁하게 흘러가려고 하는 이런 부분들을 정지를 시키고 경쟁을 해야지 비방을 왜 합니까. 내가 더 우수하다고 하는 것을 조금 적극적으로 밝히는 것이 필요하지, 다른 사람은 이래서 안 되고 이런 흠이 있고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오히려 본인에게 더 경쟁력이 부족하다고 하는 것을 자인하는 그런 측면이 되지 않을까, 저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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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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