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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전북·경북은 폭우…남부는 폭염
2024-07-08 07:32 사회

 장맛비가 내린 2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사진=뉴시스

8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강원내륙과 산지 30∼80㎜, 대전·세종·충남·충북·경북 북부 30∼100㎜, 전북 북부 20∼60㎜, 강원동해안·대구·경북남부 10∼60㎜, 전북 남부 10∼40㎜, 경남내륙·울릉도·독도 5∼40㎜ 등입니다.

특히 아침부터 낮까지 서울·인천·경기남부는 시간당 30㎜, 충청권과 경상권은 시간당 30∼50㎜, 전라권은 시간당 3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예보됐습니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매우 덥겠습니다.

올라 매우 무덥겠고 당분간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도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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