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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한 소식으로 힘차게 시작합니다.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저성장의 악순환이 계속되고 불평등과 양극화가 극단화되고 있다"며 성장의 새 발판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다시 재의요구권을 행사하자, 야당은 '대국민 선전포고'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국회 법사위는 윤 대통령의 탄핵 청문회를 열기로 하고 김건희 여사 모녀를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첫 방송 토론회에서 ‘김건희 여사 문자 메시지’ 논란을 두고 당 대표 후보자들이 첨예하게 맞서며 공격을 주고 받았습니다. 당내에선 “비전과 정책 토론이 사라진 ‘김건희 문자’ 이슈만 남은 전당대회”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서울 강남 아파트 값이 연일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강남 3구와 ‘마용성’ 지역을 중심으로 집값이 7주 연속 오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서울 외곽의 ‘노도강’ 지역의 집값은 상승세에서 소외되고 있어 ‘빈익빈 부익부’의 집값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저희는 잠시 뒤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