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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버스 운전자 등받이에 맨발, 누구?
2024-07-16 18:51 사회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7월 16일 (화요일)
■ 진행 : 김윤수 앵커
■ 출연 : 남혜연 대중문화 전문기자, 박상수 국민의힘 인천 서구갑 당협위원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허주연 변호사

[김윤수 앵커]
오늘 어떻게 하다 보니까 공항 이야기를 굉장히 많이 하게 됐습니다. 조금 전에 박상수 위원장님 정말 공항이랑은 관련 없겠지 하고 여쭤본 것인데. 인천 공항을 오가는 공항 리무진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커플로 추정되는 젊은 동양인 남녀가 앞좌석에 무엇을 올린 지 아십니까? 지금 이것 보이십니까? 무엇인지 보이십니까?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습니다. 두 발을 올린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이현종 위원님. 정말 이것 진짜일까요? 이것 AI가 만든 가짜 아닐까요?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정말 저도 오늘 저 사진을 보면서 아직까지 저렇게 예의가 없는 분들이 계시는구나. 얼마 전에도 아마 버스에서 일반 리무진버스 우등 버스에서 앞좌석을 이렇게 뒤로 밀치는 것 때문에 굉장히 논쟁이 벌어진 적이 있어요. (엄청 싸운 그 영상 봤습니다.) 가끔 해외 토픽으로 중국이나 이런 데서 나오는 것은 봤지만 우리 공항에서도 저렇게 나온다는 것은 정말 저는 이해가 되지 않고. 특히 항공기 안에서도 저렇게 발을 올리는 분들이 있다고 해요. (항공기 안에서요?) 그래서 그것 때문에 굉장히 논란이 된 적이 있는데. 본인이 보기 좋을까요? 딴 분들도 마찬가지이지만 본인이 본인 발보는 것 저렇게 좋을까요? 정말 저것은 예의가 없는 일이라고 생각이 들고. 특히 외국인들이 지금 들어오는 지금 버스지 않습니까. 저분들이 어느 나라 국적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굉장히 참 꼴불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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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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