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4년 7월 24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허민 문화일보 전임기자, 허주연 변호사, 홍종선 데일리안 선임기자
[김종석 앵커]
지금 앞서 이야기했던 북한의 김정은이라든지 트럼프 이런 주요 인물들이 등장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테슬라를 창업한 일론 머스크. 일론 머스크 잘 아실 텐데요. 머스크가 올린 AI 영상이 지금 전 세계적인 인기랍니다. 홍종선 기자님. 저것이 실제 모델의 런웨이는 아닌 거죠?
[홍종선 데일리안 선임기자]
그렇습니다. AI가 패션쇼 영상을 만들었다면서 일론 머스크가 자신의 SNS 사회적 관계망에 올렸는데 말하자면 세계의 정치 지도자들을 패션 런웨이에 세운 겁니다. 그중에서 지금 보시는 것은 김정은인데. 지금 명품 이제 물론 명품 로고들도 있지만 본인 얼굴도 보이고 또 금목걸이, 커다란 힙한 모습이고요. 이것은 푸틴 대통령입니다. 명품 로고 보이고 어깨를 드러낸 무지개 드레스를 입었죠. 아까 힙합 전사 같았던 김정은 대비 굉장히 상대적으로 다른 모습이고요. 지금 보시는 것은 바이든 대통령인데 휠체어 타고 있고 평상시에 본인이 좋아하는 그런 선글라스를 한 모습이고요. 이것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의 죄수복에다가 보면 끊어진 말하자면 수갑을 차고 있는 모습이고요.
지금 보이는 맨 마지막에 빌 게이츠였거든요. 다 정치적 지도자인데 빌 게이츠만 나오는데 목에 걸린 네모난 블루 스크린 보셨을까요? 이것이 말하자면 윈도우 체제 쓰면 이런 에러가 난다, 이런 식의 어떤 제가 보기에는 정치적 지도자들은 오히려 들러리고 제가 보기에는 빌 게이츠를 조롱하기 위한 어떤 AI 패션쇼 영상인가 하는 생각이 들 만큼. 그런데 이것이 여하튼지 간에 세계의 지도자들을 패션쇼에 무대에 올리다 보니까 지금 1억 4천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정확히는 아까 이제 애플의 팀 쿡이었고요. 빌 게이츠도 아마 있었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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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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