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4년 7월 31일 (수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서용주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부의장, 윤주진 전 자유한국당 상근부대변인, 이유미 스포츠 전문작가
[황순욱 앵커]
오늘 도움 말씀 주실 네 분 먼저 소개하겠습니다. 이유미 스포츠 전문작가,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부의장, 윤주진 전 자유한국당 상근부대변인 그리고 서용주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이렇게 네 분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어서 오십시오. 오늘 첫 번째 이야기는 즐거운 이야기로 시작을 하겠습니다. 요즘 밤마다 올림픽 보느라 잠 못 이루시는 분들 많으시죠. 어제도 우리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치열한 승부를 벌인 끝에 값진 메달 수확에 성공했습니다. 먼저 세계 1위를 꺾고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건 유도의 이준환 선수부터 만나 보시죠. 이준환 선수의 별명이 유도 번개맨이라고 하는데 유도 전문가들도 유독 이준환 선수 경기 보는 것을 굉장히 즐거워한다고 해요. 그만큼 아주 다양한 기술을 가진 선수라는데 어제 동메달 확정되는 순간에 눈물을 흘렸어요. 어떤 의미였을까요?
[이유미 스포츠 전문작가]
이준환 선수 같은 경우가 유망주이기는 했는데요. 대표 선수가 되기까지 고등학교 때 부침을 많이 겪었습니다. 라이벌 선수에게 계속해서 패하니까 본인이 그때 유도를 그만둘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겨내고 국가대표가 됐고요. 그래서 인터뷰에도 말을 했지만 본인을 같이 잡아주고 훈련해 주는 선수한테 고맙다고 했잖아요. 유도 대표팀 같은 경우는 스파링 파트너까지 입촌을 시키거든요. 그래서 상비군들과 함께 훈련을 하는데 후배일 수도 있고 선배일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는 겁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