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이 5일(현지시각)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단식 결승 중국 허빙자오와 경기에서 승리해 금메달을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선수가 금메달을 따고 기자회견에서 밝힌 내용을 (윤 대통령이) 접해 보고를 받았고, 문체부가 주무부처니까 그 쪽에서 선제적으로 조치에 나섰다"고 말했습니다.
안세영은 5일 금메달 직후 "내 부상은 생각보다 심각했고, 너무 안일하게 생각한 대표팀에 크게 실망했다"며 "이 순간을 끝으로 대표팀하고 계속 가기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고 작심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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