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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안세영 선수의 '작심 발언'을 계기로 시작한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대한 중간 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문제부는 후원사 계약 방식과 후원금의 선수단 배분 등에 문제점이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대한사격연맹이 선수들에게 줘야 할 포상금을 지급하지 않은 채 내부 직원들에게 성과급 등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전임 사무처장의 ‘셀프 승진’과 채용비리 관련 의혹도 불거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빼고 일부 중진 의원 등과 '비공개 번개 만찬'을 한 것을 두고 '대표 패싱론'을 제기되자, 친한계는 추석 이후로 예정된 만찬은 진행될 것이며 당정 관계는 이상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국회 대정부질문 첫날인 어제 여야는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과 문재인 전 대통령 수사를 두고 극한대치를 이어갔습니다. 야당은 김 여사를 ‘권력 순위 1위 영부남’라며 비판했고, 여당은 문 전 대통령 전 사위 채용 비리 의혹을 ‘몰염치한 캥거루 게이트’라고 맞섰습니다.

저희는 잠시 뒤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