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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한 소식으로 힘차게 시작합니다.
오늘부터 10월 16일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지자체장 4명과 서울시교육감을 뽑는 소규모 재보선이지만, 지난 4월 총선 이후 민심의 향배를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여야 모두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의힘 원내 지도부 등을 초청해 2시간 15분간 만찬 회동을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민생 국정감사’를 당부했고, "우리는 하나다" 구호로 마무리했습니다. 김건희 여사, 한동훈 대표와 관련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한동훈 공격 사주 녹취록'의 장본인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에 대해 진상규명을 지시했습니다. 김 씨는 탈당하겠다고 밝혔지만, 국민의힘은 형사고발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 대표 간 갈등이 깊어지는 모양새입니다.
북한이 개성공단으로 향하는 경의선 구간의 철교를 완전히 철거하기 시작했습니다. 북한은 오는 7일 최고인민회의에서 헌법 개정을 통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시한 남북 간 관계 단절을 명문화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구체적인 행동을 보여주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저희는 잠시 뒤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