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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한 소식으로 힘차게 시작합니다.

음주사고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제주도와 서울 영등포에서 '불법 숙박'을 운영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어제까지도 불법 공유숙박을 운영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투숙객에게는 "누가 물어보면 사촌집이라고 하라"고 입단속을 해 둔 것도 채널A 취재로 드러났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면담 이후 대통령실은 "당정 일체를 확인했다"고 했지만, 한 대표는 "민심을 따르겠다"고 말해 회동 결과에 대해 극명한 입장 차이를 보였습니다. 야당이 추진하는 김건희 여사 특검법 통과 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있습니다.

미국 대선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트럼프 후보가 선거인단 538명 가운데 과반인 276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해 승리할 것이라는 예측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트럼프 후보의 당선 확률은 54%, 해리스 후보의 당선 확률은 45%로 나타났습니다.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안세영 선수가 국제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내 세계 1위 랭킹을 재탈환하고 귀국했습니다. 하지만, 안 선수가 감독, 코치 등과 시간차를 두고 따로 입국하는 등 냉랭한 분위기가 포착돼 코치진과의 불화설이 재점화 됐습니다.

저희는 잠시 뒤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