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4년 10월 23일 (수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강전애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윤주진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위원, 양지민 변호사
[황순욱 앵커]
영원한 가왕, 대체할 사람이 없죠. 조용필 씨가 어제 11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신곡 3곡을 포함해서 총 7곡이 담긴 이번 조용필 씨의 앨범, 무려 정규 20번째 앨범입니다. 올해로 데뷔 56주년, 그 길고 긴 음악 인생에서 대중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무엇일까요? 가왕 조용필 씨의 노래와 함께 확인해 보시죠. “패자의 마음에서 쓴 곡이다.” 무슨 말이죠?
[강전애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조용필 씨가 11년 만에 새 앨범을 들고 찾아왔습니다. 7곡이 들어 있는 앨범에서 타이틀곡은 ‘그래도 돼’라는 제목의 노래인데요. 스포츠 경기를 보다가 카메라가 항상 승자만 비추어 주고, 패자를 비추어 주지 않는 것을 보면서 패자의 마음이 어떨까 생각을 하며 이 곡을 쓰게 되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조용필 씨 같은 경우에는 이번 음반을 준비하면서 20번째 음반이고, 앞으로도 한두 곡 정도 신곡을 만드는 것은 있을 수 있지만 앨범은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이번 앨범에는 발라드뿐만 아니라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들어가 있는 곡들도 있고, 또 신나고 청량한 음악들도 있는데요. 70세가 넘어서도 이렇게 건강하고 활발한 모습을 넘어서, 새로운 장르에도 도전하는 모습에 많은 분들께서 박수를 보내주고 있는 앨범이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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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태섭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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