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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구 스타’ 해리스 vs ‘경합주 선전’ 트럼프
2024-10-23 12:53 국제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10월 23일 (수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강전애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윤주진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위원, 양지민 변호사

[황순욱 앵커]
미국 대선이 이제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국구에서 선전하고 있는 민주당 해리스 후보가 경합주를 중심으로는 공화당 트럼프 후보에게 고전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요. 미국 대선은 선거인단을 통해서 승패가 갈리는 독특한 방식이죠. 그만큼 전국 여론조사는 그렇게 큰 의미가 없다, 선거인단을 몇 명 확보하느냐가 핵심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죠.

[양지민 변호사]
그렇습니다. 사실 미국에서도 여론조사가 계속해서 돌아갑니다. 지금 보시는 지표의 경우에는 현지 시간으로 2024년 10월 15일부터 21일, 로이터에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것인데요. 해리스 후보가 3%가량 앞선다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말씀해 주신 것처럼 실질적으로 선거인단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것이거든요. 그런데 지금 선거인단의 경우에는 매직넘버 270, 그러니까 270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하는 사람이 결국에는 승자가 되는 것인데요. 지금 해리스 후보의 경우에는 262명, 그리고 트럼프 후보의 경우에는 276명 정도로 집계가 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정말 초박빙의 상황이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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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태섭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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