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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한 소식으로 힘차게 시작합니다.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8살 여자아이가 같은 학교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피해 학생의 아버지는 “더는 우리 아이 같은 피해 학생이 나오지 않도록 정신질환이 있는 교사에 대한 방지책이 나와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탄핵심판 7차 변론기일도 참석한 가운데,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과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한 인물들이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모레 8차 변론을 끝으로 일정이 안 잡힌 상황에서 윤 대통령 탄핵심판이 이르면 다음 주 종결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입니다.
정권 연장과 정권 교체가 박빙 구도인 가운데, 20대 젊은 층에서는 과반이 정권 연장을 지지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2030 여론이 요동치자 여당은 청년을 강조한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했고,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030 세대 태스크포스도 검토 중입니다.
지난달 전국에서 거래된 아파트 5채는 2채는 이전보다 싼 가격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침체 속에 지방을 중심으로 미분양이 쌓이면서 아파트 가격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전셋값은 급등해 반전세나 월세로의 전환이 늘고 있습니다.
저희는 잠시 뒤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