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낙연 상임고문 측도 공동정부에 긍정적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협약서를 전달받고, "공동정부란 표현이 있어야한다"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구체화 된다면, 이낙연 고문과 실제 논의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최승연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김문수 후보 측이 협약서를 들고 직접 새미래민주당 당사를 찾았습니다.
전병헌 대표와 이낙연 고문에 제안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고문 측근 인사는 개헌을 골자로 한 협약서 내용에 공감하면서도, 공동정부가 포함돼야 한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취재됐습니다.
이 고문 측은 "협약서에는 공동정부안이 명확하게 없었다"며 "다른 방향으로 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고 말했습니다.
공동정부 실행을 구체적으로 해달라는 것으로 읽힙니다.
공동정부 구상이 포함되면 조만간 이 고문과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이 고문은 한덕수 전 총리를 만나 개헌을 연대로 한 공동정부 필요성에 공감대를 보였습니다.
[이낙연 /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 (지난 6일)]
"새로운 희망이 움트는 제7공화국으로 가도록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과 함께 개헌연대를 구축해 개헌을 추진하는 데 협력하기로…."
협약서를 받은 정대철 헌정회장은 서명에 부정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한민국헌정회 측은 "특정 후보를 도울 수 없고 정치적 중립성을 유지하기로 했다"며 협약에 관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채널A 뉴스 최승연입니다.
영상취재: 김재평 홍승택
영상편집: 배시열
이낙연 상임고문 측도 공동정부에 긍정적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협약서를 전달받고, "공동정부란 표현이 있어야한다"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구체화 된다면, 이낙연 고문과 실제 논의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최승연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김문수 후보 측이 협약서를 들고 직접 새미래민주당 당사를 찾았습니다.
전병헌 대표와 이낙연 고문에 제안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고문 측근 인사는 개헌을 골자로 한 협약서 내용에 공감하면서도, 공동정부가 포함돼야 한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취재됐습니다.
이 고문 측은 "협약서에는 공동정부안이 명확하게 없었다"며 "다른 방향으로 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고 말했습니다.
공동정부 실행을 구체적으로 해달라는 것으로 읽힙니다.
공동정부 구상이 포함되면 조만간 이 고문과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이 고문은 한덕수 전 총리를 만나 개헌을 연대로 한 공동정부 필요성에 공감대를 보였습니다.
[이낙연 /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 (지난 6일)]
"새로운 희망이 움트는 제7공화국으로 가도록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과 함께 개헌연대를 구축해 개헌을 추진하는 데 협력하기로…."
협약서를 받은 정대철 헌정회장은 서명에 부정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한민국헌정회 측은 "특정 후보를 도울 수 없고 정치적 중립성을 유지하기로 했다"며 협약에 관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채널A 뉴스 최승연입니다.
영상취재: 김재평 홍승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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