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오늘(23일) TV토론에서 격돌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해 12월3일 밤에 다른 사람은 전부 담을 넘어서 계엄 해제 투표에 참여했는데 본인은 왜 담을 넘어가자는 보좌관을 야단치면서 결국 계엄 해제에 참여하지 않았나"라며 "싸우는 척하면서 실제로는 계엄 해제에 반대한 것 아니냐"고 말했고요.
이준석 후보는 "이재명 후보가 세상을 삐딱하게 본다는 걸 증명한다"고 반박하면서, "제가 택시를 타고 국회로 이동하는 와중에 물어봤고 170명의 (의원들이 국회로) 들어간 것을 듣고 안심해서 밖에서 진입하지 못하는 부당함을 항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해 12월3일 밤에 다른 사람은 전부 담을 넘어서 계엄 해제 투표에 참여했는데 본인은 왜 담을 넘어가자는 보좌관을 야단치면서 결국 계엄 해제에 참여하지 않았나"라며 "싸우는 척하면서 실제로는 계엄 해제에 반대한 것 아니냐"고 말했고요.
이준석 후보는 "이재명 후보가 세상을 삐딱하게 본다는 걸 증명한다"고 반박하면서, "제가 택시를 타고 국회로 이동하는 와중에 물어봤고 170명의 (의원들이 국회로) 들어간 것을 듣고 안심해서 밖에서 진입하지 못하는 부당함을 항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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