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이재명 후보는 노 전 대통령 서거일에 맞춰 전날(22일)부터 경남 지역을 돌며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노 전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진 송기인 신부를 만나 조언을 구하기도 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봉하마을을 찾아 노 전 대통령의 꿈이었던 '사람 사는 세상'과 통합 정신을 계승해 네번째 민주 정부 수립할 것을 다짐할 예정입니다.
이준석 후보도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찾습니다. '리틀 노무현'을 자처하는 이준석 후보는 '노무현 정신'을 계승하는 건 민주당이 아닌 이준석이라는 점을 부각할 계획입니다. 이준석 후보는 부산 유세 후 여수 방문으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는데 이 또한 노 전 대통령을 오마주 한 것입니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이날 오전 더플라자호텔 서울에서 열리는 조찬 기도회 일정만 소화한 후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대선 후보 초청 2차 TV토론회 준비에 매진합니다.
이재명 후보와 이준석 후보도 이날 봉하마을 방문 뒤 토론 준비를 위해 곧바로 상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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