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이 21일 오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 관람을 마친 뒤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특수단)은 윤석열 전 대통령, 박종준 전 경호처장 및 김성훈 경호처 차장 등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관련 비화폰 서버 기록을 임의제출 받았다고 23일 밝혔습니다.
특수단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2일까지 포렌식을 통해 2일마다 자동으로 삭제된 지난해 12월3일부터 올해 1월22일까지의 비화폰 서버 기록을 거의 대부분 확보했으며, 공무집행방해 등 수사에 필요한 자료를 선별해 임의제출 받았습니다.
또한 특수단은 윤 전 대통령 등이 사용한 비화폰, 업무폰 등을 압수 및 임의제출 받아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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