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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종합뉴스, 뉴스A라이브!

오늘 준비한 소식으로 힘차게 시작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제자 논문 표절’ 의혹이 불거진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를 지명 철회했지만, ‘보좌진 갑질’ 의혹으로 논란이 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 강행을 시사하면서 파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김문수 전 장관에 이어 안철수, 조경태 의원이 오늘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국민의힘 전대 경쟁는 김 전 장관에 맞선 안철수 한동훈 등 "반 극우전선" 구도로 짜여지는 모양새입니다. 

내란 특별검사팀이 구속기간 연장 없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전격 기소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구치소 밖으로 나오길 거부하는 만큼 법정에서 혐의를 다투는 게 낫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들을 사제 총으로 살해한 혐의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또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집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주장하면서, 인근 주민들이 새벽에 긴급 대피를 해야 했습니다.

저희는 잠시 뒤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