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Q. 두 번째 주제 보죠.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과 찬성 98%, 이게 어디서 나온 말이죠?
바로 개혁신당 전당대회입니다.
오늘 개혁신당의 새로운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전당대회가 있었거든요.
Q. 그런데 보통 득표율 따지지 않습니까?
네, 맞습니다.
그런데 개혁신당 당 대표에는 이 의원, 홀로 출마했거든요.
찬성 반대로 투표하는데, 거기서 98%가 넘는 찬성률이 나온 겁니다.
[이종훈 / 개혁신당 선관위원장]
"찬성 2만 5천254표, 득표율 98.22%"
[현장음]
"지금 이준석 당 대표께서 아주 안도하는 표정이십니다."
[이종훈 / 개혁신당 선관위원장
"반대가 457표가 있습니다."
Q. 아무리 그래도 98%라는 숫자는 놀랍네요.
그렇죠.
찬성 득표율이 30%만 넘으면 당선되는 거였는데 무려 98.22%라는 압도적인 숫자로 당선된 겁니다.
이준석 신임 당 대표, 정당 정치에서 관성처럼 해왔던 것들, 모두 다 바꾸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준석 / 신임 개혁신당 대표]
익숙함을 거부하고 한니발이 눈 덮인 알프스를 넘었던 것처럼 뜻밖의 전략으로 허를 찌르겠습니다. 이순신 장군이 13척 배로 바다를 봉쇄했듯 과감한 결단도 필요할 겁니다.
Q. 포부가 대단한데요?
네, 그 중 하나로 오프라인 당원 모집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정부를 향해서도 작지만 똘똘한 야당으로서의 견제를 예고했는데요, "개혁신당이 하는 말들이 부담스런 지점이 있을 것"이라고요.
또, 비판을 넘어 대안도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Q. 또 전당대회에서 눈에 띄는 게 있었다면서요?
네, 이재명 대통령이 화환을 보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 대선 때 치열하게 맞붙었던 경쟁자였지만 이 대통령이 강조하는 통합 행보의 일환이란 해석이 나오는데요.
야당은 견제하고 대통령은 통합하고 각자의 역할에 충실한다면 국민들이 원하는 좋은 정치, 가능하지 않을까요. [역할대로]
Q. 두 번째 주제 보죠.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과 찬성 98%, 이게 어디서 나온 말이죠?
바로 개혁신당 전당대회입니다.
오늘 개혁신당의 새로운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전당대회가 있었거든요.
Q. 그런데 보통 득표율 따지지 않습니까?
네, 맞습니다.
그런데 개혁신당 당 대표에는 이 의원, 홀로 출마했거든요.
찬성 반대로 투표하는데, 거기서 98%가 넘는 찬성률이 나온 겁니다.
[이종훈 / 개혁신당 선관위원장]
"찬성 2만 5천254표, 득표율 98.22%"
[현장음]
"지금 이준석 당 대표께서 아주 안도하는 표정이십니다."
[이종훈 / 개혁신당 선관위원장
"반대가 457표가 있습니다."
Q. 아무리 그래도 98%라는 숫자는 놀랍네요.
그렇죠.
찬성 득표율이 30%만 넘으면 당선되는 거였는데 무려 98.22%라는 압도적인 숫자로 당선된 겁니다.
이준석 신임 당 대표, 정당 정치에서 관성처럼 해왔던 것들, 모두 다 바꾸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준석 / 신임 개혁신당 대표]
익숙함을 거부하고 한니발이 눈 덮인 알프스를 넘었던 것처럼 뜻밖의 전략으로 허를 찌르겠습니다. 이순신 장군이 13척 배로 바다를 봉쇄했듯 과감한 결단도 필요할 겁니다.
Q. 포부가 대단한데요?
네, 그 중 하나로 오프라인 당원 모집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정부를 향해서도 작지만 똘똘한 야당으로서의 견제를 예고했는데요, "개혁신당이 하는 말들이 부담스런 지점이 있을 것"이라고요.
또, 비판을 넘어 대안도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Q. 또 전당대회에서 눈에 띄는 게 있었다면서요?
네, 이재명 대통령이 화환을 보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 대선 때 치열하게 맞붙었던 경쟁자였지만 이 대통령이 강조하는 통합 행보의 일환이란 해석이 나오는데요.
야당은 견제하고 대통령은 통합하고 각자의 역할에 충실한다면 국민들이 원하는 좋은 정치, 가능하지 않을까요. [역할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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