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을 통해 종전협정에 서명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회담이 잘 되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백악관으로 초청할 것"이라고도 밝혔습니다.

6.1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선 사전투표가 오늘과 내일 이틀간 전국 3천500여 곳 투표소에서 실시됩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도 서울 삼청동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와 배우 김부선 씨의 스캔들 의혹과 관련해 공지영 작가가 의혹을 뒷받침하는 증언을 내놓았습니다. 이 후보는 관련 의혹를 모두 부인하며 법적 조치를 예고하고 부인과 함께 사전투표에 참여했습니다.

어제 저녁 주한 미국 대사관 건물에 40대 여성가족부 4급 공무원이 차를 몰고 돌진했습니다. "북한 스파이로 오인받아왔다"며 망명하고 싶다는 게 이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