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경수 경남지사가 내일 특검에 다시 소환됩니다. 김 지사는 1차 소환 때 드루킹 일당에게 정책 자료를 받은 사실은 인정했지만 "문재인 캠프 싱크탱크에 일반 국민의 시각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2. 외교부가 "수입업체 두 곳이 북한산인지 알고도 석탄을 들여온 것으로 보인다"고 국회에 설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입찰에 참여했던 경쟁사들도 러시아산으론 도저히 써낼 수 없는 가격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3.정부가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BMW 차량의 운행 정지를 명령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채널A가 운행 정지 명령의 법적 근거가 있다고 보도한 지 이틀 만입니다.

4. 삼성이 3년 동안 180조 원을 투자하고 신규로 4만 명을 고용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삼성이 제시한 4대 성장동력을 분석합니다.

5.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나서 규제 혁신을 강조했지만 벤처 사업가들은 여전히 새로운 상품 개발이 각종 규제에 막혀 있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조산구 / 숙박 공유 벤처 대표]
"모르는 것은 무조건 불법이고 정해진 것만 합법'이라고 하면 미래가 없는 거죠."

더깊은뉴스에서 집중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