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 10일 금요일 뉴스A Live 시작합니다.

먼저 오늘 하루 뉴스 알아봅니다. 오늘의 Live입니다.

오늘부터 이틀 동안 총선 사전투표

4·15 총선 사전투표가 오전 6시 전국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사전투표는 내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되고,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북한 "김정은, 포사격 훈련 지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포사격 훈련을 지도하며 군사행보를 이어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북한은 오늘 평양에서 코로나19 세계적 유행 상황 속에 최고인민회의를 엽니다.

정세균 "주말 부활절 집회 자제해달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전 8시 반 중대본 회의에서 "종교계는 이번 주말 부활절 대면 집회를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확진자 수가 최근 감소하고 있지만 "안심할 단계가 전혀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통합당, '막말 논란' 차명진 탈당 권유 처분

미래통합당 윤리위원회는 오전 8시 반 회의를 열어 세월호 관련 막말 논란을 일으킨 차명진 경기 부천병 후보에 대해 '탈당 권유' 처분을 내렸습니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오늘 최대 승부처인 서울과 경기 지역 지원 유세에 나섭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전 10시 대전에서 더불어시민당과 합동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엽니다.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 대책위원장도 대전과 충남, 충북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민주당 후보 지원 유세를 합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 27명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 하루 27명 발생해, 국내 누적 확진자는 0시 기준 1만450명이 됐습니다. 대구에선 52일 만에 신규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조주빈 공범' 사회복무요원 재판

이른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에게 개인정보를 유출한 사회복무요원 강모 씨에 대한 재판이 오전 10시 반 열렸습니다. 오늘은 자신의 담임교사를 협박하고 그 가족을 조주빈에게 살해해달라고 의뢰한 혐의에 대한 재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