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인보사 의혹’ 이웅열 회장 구속심사 外
2020-06-30 15:06 사회

오후& 뉴스입니다.

1.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의 성분을 허위 신고한 의혹을 받는 이웅열 전 코오롱그룹 회장의 구속 여부를 결정하는 영장실질심사가 열렸습니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저녁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웅열 / 전 코오롱그룹 회장]
"(인보사 믿고 구입한 소비자한테 하실 말씀 없으세요?) 죄송합니다."

2. 경찰이 대북전단 살포 활동을 해온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와 박정오 큰샘 대표를 남북교류협력법 위반 등 혐의 피의자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대북전단 살포 사실관계와 단체 활동자금 확보 방식 등에 대해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한화건설의 이라크 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한국인 협력업체 소장 이모 씨가 코로나19로 숨졌습니다. 이씨는 이번 달 중순 발열과 폐렴 증상으로 바그다드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가 숨졌습니다. 공사는 지난 15일부터 중단됐고 직원들은 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 내일부터 CU와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편의점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받은 침방울 차단 마스크를 살 수 있습니다. 장당 가격은 600원 등으로 1인당 구매 제한은 없습니다.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