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여당과 정부, 청와대가 만 13세 이상 국민에게 통신비 2만 원을 지급하는 문제를 두고 다시 논의하고 있습니다. 야당은 물론 당내에서도 반대 목소리가 나오는 상황이어서 결론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3.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아들 문제와 관련해 "국민께 송구하다"고 SNS로 밝혔지만 아들이 절차를 어길 이유는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검찰개혁을 완수하겠다"고 말해 야당의 사퇴 요구는 일축했습니다.
4. 아동 성폭력 범죄자인 조두순 출소일이 석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출소 이후 조두순과 피해자의 거리 제한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일명 '조두순 방지법' 개정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5. 독살설이 제기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적, 나발니가 독일 병원에서 깨어났습니다. 이미 네 번 대통령을 역임했고 추가 집권까지 노리는 푸틴은 최대 위기에 빠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