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추미애 장관이 보좌관에게 카톡 보고를 받은 것이 드러나는 등 논란이 일자 야당은 애당초 검찰의 공정한 수사를 기대하기 어려웠다며 특검을 요구했습니다.
3. 문재인 대통령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처음으로 공식적인 언급을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유가족들에게 대단히 송구한 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북한을 향한 규탄 메시지는 내놓지 않았습니다.
4. 국민의힘은 검은색 정장을 입은 채 이른바 ‘상복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문 대통령 책임론을 부각시키는데 주력했습니다. 대북규탄결의안 채택은 결국 무산됐습니다.
5. 경찰이 개천절 드라이브 스루 집회를 강행할 경우 도로교통법에 따라 벌점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해산 명령에 세 차례 이상 불응하면 40점, 교통을 방행하면 100점을 부과하겠다는 방침입니다.
6. 미국 텍사스주 수돗물에서 일명 '뇌 먹는 아메바'가 검출됐고 이 세균에 감염된 6살 어린이가 숨졌습니다.
[피해 아동 엄마] 윤수민 메리
"구토를 했고. 그리고 열이 났고요. 첫 CT를 찍었는데 아이의 뇌가 부어 있었죠."
감염 사례는 드물지만 치사율이 97%에 달합니다.
7. 9월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처음으로 1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지난 3월 9억 원을 넘어선지 불과 반 년만에 다시 1억 원이 껑충 뛰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