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4절기 중 마지막 절기인 '대한' 입니다. 말 그대로 '큰 추위'를 뜻하는데요,
밤 사이 전국적으로 폭설이 내려 출근길이 빙판길로 변해버렸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유빈 기자!
[리포트]
네, 어젯밤부터 폭설이 내리면서 바닥에는 현재 발목 높이까지 눈이 쌓여 있습니다.
폭설로 인해 도로가 빙판길로 변한 만큼 출근길 특히 조심하셔야 겠습니다.
밤 사이 수도권부터 시작해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영동 지역에는 최고 20cm의 눈 폭탄이 쏟아졌고 서울 등 수도권에도 10~15cm씩 눈이 쌓였습니다.
새벽 4시 기준으로 백령도에는 12cm, 인천과 충남 서산에 4cm, 수원 3.5cm 상당의 눈이 내렸습니다.
서울은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폭설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서울시는 지하철과 버스의 배차 시간을 아침 7시부터 오전 9시 반까지 늘리고 추가 지하철 투입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눈길에 미끄러지거나 가벼운 접촉사고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3시쯤엔 세종시 도담동에서 눈길을 달리던 오토바이끼리 부딪쳐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습니다.
각 지자체가 제설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 치우지 못한 눈이 많아 출근길 특히 유념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광화문에서 채널A 뉴스 김유빈입니다.
영상취재 : 정승호
영상편집 : 김지균
밤 사이 전국적으로 폭설이 내려 출근길이 빙판길로 변해버렸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유빈 기자!
[리포트]
네, 어젯밤부터 폭설이 내리면서 바닥에는 현재 발목 높이까지 눈이 쌓여 있습니다.
폭설로 인해 도로가 빙판길로 변한 만큼 출근길 특히 조심하셔야 겠습니다.
밤 사이 수도권부터 시작해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영동 지역에는 최고 20cm의 눈 폭탄이 쏟아졌고 서울 등 수도권에도 10~15cm씩 눈이 쌓였습니다.
새벽 4시 기준으로 백령도에는 12cm, 인천과 충남 서산에 4cm, 수원 3.5cm 상당의 눈이 내렸습니다.
서울은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폭설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서울시는 지하철과 버스의 배차 시간을 아침 7시부터 오전 9시 반까지 늘리고 추가 지하철 투입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눈길에 미끄러지거나 가벼운 접촉사고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3시쯤엔 세종시 도담동에서 눈길을 달리던 오토바이끼리 부딪쳐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습니다.
각 지자체가 제설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 치우지 못한 눈이 많아 출근길 특히 유념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광화문에서 채널A 뉴스 김유빈입니다.
영상취재 : 정승호
영상편집 : 김지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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