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최경환 의원이 조금 전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모두 3차례 소환에 불응하면서 어제까지만해도 '체포영장 수순'을 밟게 될 거란 관측도 나왔었는데요. 최 의원은 출석하며 "검찰에서 억울함을 소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검으로 가 보겠습니다. 배준우 기자!
1. 최 의원이 "억울하다"고 입장을 밝혔다고요?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이 조금 전, 오전 10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최 의원은 "억울함을 소명하겠다"며 "수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는데요. 국정원 특수활동비 1억 원을 건네받은 혐의를 부인하는 겁니다.
최 의원은 지난달 28일과 29일 그리고 어제 모두 3차례 검찰 소환에 불응하다 오늘 4번 째 소환에 응했습니다.
2. 검찰은 최 의원 혐의 입증에 자신있다는 입장이죠?
네 그렇습니다. 검찰은 최 의원 측이 경제부총리 시절 '경제부총리실 접견실'에서 국정원 특활비 1억 원을 받았다는 복수의 관계자 진술과 여러 정황을 포착했는데요. 직접 돈을 건넸다는 이헌수 전 기조실장의 진술도 확보한 상태입니다.
이 때문에 검찰은 최 의원에 대한 직접 조사가 불가피하다는 건데요. 최 의원은 오늘 검찰 조사에서 1억 원대 뇌물은 받은 적이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3. 이명박 정부 시절 '안보실세'로 불렸던 김태효 전 대외전략기획비서관도 오늘 새벽까지 조사를 받았죠?
네 어제 오전 10시에 소환된 김태효 전 대외전략기획비서관은 오늘 새벽 4시 반쯤 귀가했습니다.
18시간 넘게 고강도 조사를 받은 건데요. 검찰은 김 전 비서관이 이명박 정부 시절 국군 사이버사령부 댓글 공작에 관여한 정황을 집중 추궁했고, 김 전 비서관은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배준우 기자 jjoonn@donga.com
영상취재 : 김재평 김기열
영상편집 : 장세례
모두 3차례 소환에 불응하면서 어제까지만해도 '체포영장 수순'을 밟게 될 거란 관측도 나왔었는데요. 최 의원은 출석하며 "검찰에서 억울함을 소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검으로 가 보겠습니다. 배준우 기자!
1. 최 의원이 "억울하다"고 입장을 밝혔다고요?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이 조금 전, 오전 10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최 의원은 "억울함을 소명하겠다"며 "수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는데요. 국정원 특수활동비 1억 원을 건네받은 혐의를 부인하는 겁니다.
최 의원은 지난달 28일과 29일 그리고 어제 모두 3차례 검찰 소환에 불응하다 오늘 4번 째 소환에 응했습니다.
2. 검찰은 최 의원 혐의 입증에 자신있다는 입장이죠?
네 그렇습니다. 검찰은 최 의원 측이 경제부총리 시절 '경제부총리실 접견실'에서 국정원 특활비 1억 원을 받았다는 복수의 관계자 진술과 여러 정황을 포착했는데요. 직접 돈을 건넸다는 이헌수 전 기조실장의 진술도 확보한 상태입니다.
이 때문에 검찰은 최 의원에 대한 직접 조사가 불가피하다는 건데요. 최 의원은 오늘 검찰 조사에서 1억 원대 뇌물은 받은 적이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3. 이명박 정부 시절 '안보실세'로 불렸던 김태효 전 대외전략기획비서관도 오늘 새벽까지 조사를 받았죠?
네 어제 오전 10시에 소환된 김태효 전 대외전략기획비서관은 오늘 새벽 4시 반쯤 귀가했습니다.
18시간 넘게 고강도 조사를 받은 건데요. 검찰은 김 전 비서관이 이명박 정부 시절 국군 사이버사령부 댓글 공작에 관여한 정황을 집중 추궁했고, 김 전 비서관은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배준우 기자 jjoonn@donga.com
영상취재 : 김재평 김기열
영상편집 : 장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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