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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한 소식으로 힘차게 시작합니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국회에서 각족의 '갭투자’ 의혹을 언급한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에게 목소리를 높이며 격한 설전을 벌여 논란입니다. 국민의힘은 "국민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쿠팡 수사 외압 의혹’ 등을 수사할 상설특검이 임명된 지 하루 만에, 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쿠팡 관계자와 오찬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입니다. 서 의원 측은 “해당 임원은 이미 쿠팡에 사의를 표했고, 현직 변호사 자격으로 만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국민의힘이 오늘 오전 대장동 사건에서 실형을 받은 남욱 변호사 소유의 서울 청담동 건물을 항의 방문하고, 민생에 쓰여야 할 7800억원이 범죄자들에 돌아가게 됐다며 비판했습니다. 해당 건물은 남 변호사가 최근 추징보전 해제를 요구한 곳입니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값이 9개월 만에 1800원대를 돌파했습니다. 국제 석유 제품 가격이 오른데다, 원·달러 환율 까지 급등한 탓입니다. 9월 생산자물가가 오름세로 전환한 가운데 기름값까지 오르면서 소비자물가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저희는 잠시 뒤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