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K푸드 열풍을 타고 전통주의 인기도 국내외 모두에서 치솟고 있다고 합니다.
꽃으로 만든 K푸드까지 소개하는 자리가 열렸다고 하는데요.
오은선 기자입니다.
[기자]
전통주를 맛보기 위한 줄이 부스마다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직접 전통주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그 자리에서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현장음]
"1년 정도 숙성시켜서 목 넘김이 굉장히 깔끔해요."
지난 14일 열린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에는 다양한 전통주를 시음하려는 관람객들로 행사장이 가득 찼습니다.
[장현정 / 서울시 강남구]
"2년 전에 왔을때는 막걸리보다 와인이 많았던 것 같거든요. 그런데 점점 한국스타일의 술이 많아지는 것 같아서 좋아요."
한쪽에서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막걸리 수업이 한창인데, 반응이 뜨겁습니다.
이곳에서는 외국인들이 직접 막걸리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고두밥에 누룩을 섞는 작업이 한창인데요.
여기에 물을 넣고 13일정도 기다리면 막걸리가 완성됩니다.
[현장음]
"너무 재밌어요. 생각보다 더 힘들어요."
[슈나이더 에바 리아 / 독일 유학생]
"처음엔 막걸리 맛 익숙하지 않았지만 마시다 보니까 되게 맛있어요."
제조업체 122곳이 참여한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다보니, 참여 업체도 제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습니다.
[배혜정 / 배혜정도가 대표]
"점점 더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참가하게 돼서, 뭔가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올해는 꽃을 주제로 한 플라워페스타도 같은날 열리면서 우리술과 어울리는 K-푸드를 꽃으로 장식한 안주도 선보였습니다.
[홍문표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저희들은 꽃의 생활화, 좀 더 극대화해서 K푸드로 수출할 수 있는 계기도 만드는 그런 전시회를 만들고자 하는 것입니다"
두 행사는 지난 14일부터 사흘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채널A뉴스 오은선입니다.
영상취재:이기상
영상편집: 허민영
K푸드 열풍을 타고 전통주의 인기도 국내외 모두에서 치솟고 있다고 합니다.
꽃으로 만든 K푸드까지 소개하는 자리가 열렸다고 하는데요.
오은선 기자입니다.
[기자]
전통주를 맛보기 위한 줄이 부스마다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직접 전통주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그 자리에서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현장음]
"1년 정도 숙성시켜서 목 넘김이 굉장히 깔끔해요."
지난 14일 열린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에는 다양한 전통주를 시음하려는 관람객들로 행사장이 가득 찼습니다.
[장현정 / 서울시 강남구]
"2년 전에 왔을때는 막걸리보다 와인이 많았던 것 같거든요. 그런데 점점 한국스타일의 술이 많아지는 것 같아서 좋아요."
한쪽에서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막걸리 수업이 한창인데, 반응이 뜨겁습니다.
이곳에서는 외국인들이 직접 막걸리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고두밥에 누룩을 섞는 작업이 한창인데요.
여기에 물을 넣고 13일정도 기다리면 막걸리가 완성됩니다.
[현장음]
"너무 재밌어요. 생각보다 더 힘들어요."
[슈나이더 에바 리아 / 독일 유학생]
"처음엔 막걸리 맛 익숙하지 않았지만 마시다 보니까 되게 맛있어요."
제조업체 122곳이 참여한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다보니, 참여 업체도 제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습니다.
[배혜정 / 배혜정도가 대표]
"점점 더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참가하게 돼서, 뭔가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올해는 꽃을 주제로 한 플라워페스타도 같은날 열리면서 우리술과 어울리는 K-푸드를 꽃으로 장식한 안주도 선보였습니다.
[홍문표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저희들은 꽃의 생활화, 좀 더 극대화해서 K푸드로 수출할 수 있는 계기도 만드는 그런 전시회를 만들고자 하는 것입니다"
두 행사는 지난 14일부터 사흘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채널A뉴스 오은선입니다.
영상취재:이기상
영상편집: 허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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