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기차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데요.
기아가 최근 다목적차 전용 생산기지 구축하며 본격적인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특히 한국 브랜드 최초로 '세계 올해의 밴'에 선정되며 기술력을 과시했습니다.
장호림 기자입니다.
[기자]
기아가 경기 화성에 국내 전기차의 생산기지가 될 다목적 전기차(PBV) 전용 공장을 열었습니다.
미래 전기차 사업 비전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전기차 혁신에 나선 겁니다.
[송호성 / 기아 대표이사 (지난 14일)]
"기아는 EV 라인업 확장을 통해 앞으로도 전동화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
시설 투자와 연구 개발에 약 4조원을 투입해 연간 25만대의 다목적 전기차를 생산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입니다.
최근엔 한국 브랜드 최초로 기아가 만든 다목적 전기차 PV5가 '2026 세계 올해의 밴'에 선정되며 해외시장에서 기술력까지 인정받았습니다.
1992년부터 34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세계 올해의 밴은 경상용차 업계의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가장 혁신적인 가치를 지닌 차를 선정해 시상합니다.
이번에 선정된 다목적 전기차 모델 중 하나인데요.
원래 같으면 사람이 탈 수 있는 좌석이 놓여 있어야 하지만, 이렇게 화물을 실을 수 있게 끔 비어 있고요.
매트리스를 놓아 숙소처럼 활용할 수 도 있습니다.
기아는 "이번 수상으로 글로벌 시장 진입 초기 실질적인 판매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장호림입니다.
영상취재: 정기섭 홍웅택
영상편집: 이승근
전기차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데요.
기아가 최근 다목적차 전용 생산기지 구축하며 본격적인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특히 한국 브랜드 최초로 '세계 올해의 밴'에 선정되며 기술력을 과시했습니다.
장호림 기자입니다.
[기자]
기아가 경기 화성에 국내 전기차의 생산기지가 될 다목적 전기차(PBV) 전용 공장을 열었습니다.
미래 전기차 사업 비전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전기차 혁신에 나선 겁니다.
[송호성 / 기아 대표이사 (지난 14일)]
"기아는 EV 라인업 확장을 통해 앞으로도 전동화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
시설 투자와 연구 개발에 약 4조원을 투입해 연간 25만대의 다목적 전기차를 생산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입니다.
최근엔 한국 브랜드 최초로 기아가 만든 다목적 전기차 PV5가 '2026 세계 올해의 밴'에 선정되며 해외시장에서 기술력까지 인정받았습니다.
1992년부터 34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세계 올해의 밴은 경상용차 업계의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가장 혁신적인 가치를 지닌 차를 선정해 시상합니다.
이번에 선정된 다목적 전기차 모델 중 하나인데요.
원래 같으면 사람이 탈 수 있는 좌석이 놓여 있어야 하지만, 이렇게 화물을 실을 수 있게 끔 비어 있고요.
매트리스를 놓아 숙소처럼 활용할 수 도 있습니다.
기아는 "이번 수상으로 글로벌 시장 진입 초기 실질적인 판매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장호림입니다.
영상취재: 정기섭 홍웅택
영상편집: 이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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