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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민주, 대통령 한 사람 위해 반인권·반법치”

2025-11-23 19:01 정치

[앵커]
국민의힘은 오늘 경남 창원에서 장외 투쟁을 이어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한 사람 구하자고 경제도, 인권도, 법치도 다 망가졌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다가오는 12월 3일, 계엄 1년을 맞아서 여권의 공세가 거세질 것으로 보이자 선제적 대응을 통해 지지층 결집에 나섰단 분석입니다.

이어서, 남영주 기자입니다. 

[기자]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이재명 재판 어게인! <어게인, 어게인!> 이재명 아웃! <아웃, 아웃!>"

민주당의 '윤 어게인' 공세에 맞서 이재명 대통령 재판 재개를 외칩니다.

국민의힘이 지역 순회 이틀차인 오늘, 경남 창원에서 피켓을 들었습니다.

부동산 정책은 내집 마련 기회를, 내란 공직자 조사 TF는 자유를, 대장동 사건 항소포기는 국민을 포기한 것이라 외치며 이재명 정부 실정을 강조했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이재명 한 사람을 위해서는 나라까지 팔아먹을 것입니다. <맞습니다!> 반시장, 반인권, 반법치, 반칙을 일삼는 이재명에게 국민들이 퇴장을 명할 때가 되었습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장외투쟁을 비판하자 똑같은 말로 되받았습니다.

이 대통령 위한 정치만 하고 있단 겁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국민과 헤어질 결심을 하고 이재명 한 사람을 위해서 모든 것을 다 버리는 정치를 하고 있는 것이 더불어민주당이고, 이재명 정권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민의힘은 이러한 규탄대회를 다음 달 2일까지 이어갑니다.

비상계엄 1주년과 추경호 전 원내대표의 체포동의안 표결 처리를 앞두고 지지층 결집에 나서며 '내란 프레임'에 맞서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남영주입니다.

영상취재 : 김명철
영상편집 : 오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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