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민주당을 강타한 공천 헌금 의혹으로 넘어갑니다.
이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경 서울시의원, 의혹 제기 직후 미국으로 출국했는데요.
미국서 보내온 경찰 자술서 내용을 취재해보니 강선우 의원 해명과 빼닮았습니다.
처음에는 돈을 준 적 없다고 했다가 강 의원 보좌관한테 건넸다는 건데요.
사실 관계를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선 경찰이 수사에 속도를 내야한단 목소리가 적지 않습니다.
보도에 홍란 기자입니다.
[기자]
공천 헌금 의혹이 불거진 뒤 출국해 미국 체류 중인 김경 서울시의원.
김 시의원이 변호인을 통해 경찰에 제출한 자술서엔 강 의원에게 돈을 건넨 장소와 상황이 구체적으로 담긴 걸로 파악됐습니다.
지난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 카페에서 강 의원의 전 사무국장 등을 만나 1억 원을 전달했고, 이후 돌려받았다'는 겁니다.
'돈을 받은 사실을 인지하고 사무국장에게 즉시 반환을 지시했다'는 강 의원 기존 해명과 일치합니다.
경찰은 자술서 내용의 진위 여부를 수사를 통해 확인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먼저 경찰 조사를 받은 강 의원의 전 사무국장 역시 돈을 받은 혐의는 부인하면서도, "받은 쇼핑백을 차량에 실어준 건 맞다"는 취지로 진술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은 확인하지 못해 몰랐지만, 뭔가를 받아 보관하고 있었다는 겁니다.
돈을 주고받은 인물들의 구체적 진술이 나오면서, 경찰 수사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미국에 체류 중인 김 시의원은 다음 주 새벽 귀국할 예정인데, 경찰은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즉시 출국을 금지하고 조사에 나설 걸로 보입니다.
경찰은 통신 영장을 신청해 김 시의원의 전화나 문자메시지 기록 확보에도 나선 상탭니다.
경찰은 김 시의원 조사를 마치는 대로 강 의원을 상대로 한 압수수색 등 본격적인 강제수사에 돌입할 전망입니다.
채널A 뉴스 홍란입니다.
영상편집: 정다은
민주당을 강타한 공천 헌금 의혹으로 넘어갑니다.
이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경 서울시의원, 의혹 제기 직후 미국으로 출국했는데요.
미국서 보내온 경찰 자술서 내용을 취재해보니 강선우 의원 해명과 빼닮았습니다.
처음에는 돈을 준 적 없다고 했다가 강 의원 보좌관한테 건넸다는 건데요.
사실 관계를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선 경찰이 수사에 속도를 내야한단 목소리가 적지 않습니다.
보도에 홍란 기자입니다.
[기자]
공천 헌금 의혹이 불거진 뒤 출국해 미국 체류 중인 김경 서울시의원.
김 시의원이 변호인을 통해 경찰에 제출한 자술서엔 강 의원에게 돈을 건넨 장소와 상황이 구체적으로 담긴 걸로 파악됐습니다.
지난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 카페에서 강 의원의 전 사무국장 등을 만나 1억 원을 전달했고, 이후 돌려받았다'는 겁니다.
'돈을 받은 사실을 인지하고 사무국장에게 즉시 반환을 지시했다'는 강 의원 기존 해명과 일치합니다.
경찰은 자술서 내용의 진위 여부를 수사를 통해 확인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먼저 경찰 조사를 받은 강 의원의 전 사무국장 역시 돈을 받은 혐의는 부인하면서도, "받은 쇼핑백을 차량에 실어준 건 맞다"는 취지로 진술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은 확인하지 못해 몰랐지만, 뭔가를 받아 보관하고 있었다는 겁니다.
돈을 주고받은 인물들의 구체적 진술이 나오면서, 경찰 수사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미국에 체류 중인 김 시의원은 다음 주 새벽 귀국할 예정인데, 경찰은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즉시 출국을 금지하고 조사에 나설 걸로 보입니다.
경찰은 통신 영장을 신청해 김 시의원의 전화나 문자메시지 기록 확보에도 나선 상탭니다.
경찰은 김 시의원 조사를 마치는 대로 강 의원을 상대로 한 압수수색 등 본격적인 강제수사에 돌입할 전망입니다.
채널A 뉴스 홍란입니다.
영상편집: 정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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