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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석의 리포트]이집트 15m 싱크홀…기름 넣다가 혼비백산

2026-02-02 21:39 국제

김종석의 리포트, 먼저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로 가보겠습니다. 

지금 보시는 이곳, 주유소입니다. 차들이 기름을 넣으려고 대기 중인데요.

그런데, 이때 회색 벽이 쩌저적 갈라지더니 상점의 유리창까지 와장창 박살 났고요.

크게 기우뚱하더니 어어, 뒤로 점점 기울어집니다.

결국, 모래바람과 함께 약 15m 아래로 무너져 내렸고요.

이를 지켜본 행인들, 깜짝 놀라 땅 아래를 내려다보며 발을 동동 굴러댑니다.

이 사고로 상점 내부에 있던 직원이 매몰됐고,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는데요.

현지 당국에 따르면, 주유소 인근의 굴착 공사로 지반이 약해져서요.

이번 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죠.

우리나라도 ‘싱크홀’ 사고들 종종 있는데, 큰 불상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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