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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메뉴판 준비…BTS 특수에 광화문 상권 ‘들썩’

2026-02-10 19:25 사회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광화문을 무대로 열리는 그룹 BTS의 컴백 공연을 한 달 앞두고, 일대 상권이 벌써부터 들썩이고 있습니다.

해외 팬들 입맛에 맞는 메뉴를 추가하고 직원도 늘린다는데요.

기대감에 부푼 현장 분위기 곽민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화문 광장을 찾은 일본인 관광객.

[마키코 / 일본]
"이 친구는 이미 BTS의 새 앨범을 예약 주문했고 저도 그렇고 제 친구도 그래요. 다음 달에도 여기 있었으면 좋겠네요."

다음 달 21일 열리는 BTS 복귀에 대한 기대가 높습니다.

이런 관광객과 BTS 팬을 겨눈 광화문 주변 음식점들은 이들의 입맛을 겨눈 메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성대 / 횟집 사장]
"영어랑 중국어 그리고 일본어는 필수로 다양한 국적의 메뉴판들 준비해서. 외국 분들이 드실 만한 장국이나 이런 것들을 준비해볼까."

팬심을 공략할 방법도 고민 중입니다. 

[김성대 / 횟집 사장]
"보라색 꽃들, 아미(BTS 팬클럽) 상징이잖아요. 테이블에 올려놓을 생각입니다. BTS 팬분들이 진짜 좋아하실 것 같거든요."

광화문 주변에만 최대 20만 명 이상이 몰릴 거란 전망인데, 넉넉한 식재료 주문은 기본, 공연 당일 근무할 직원도 늘려놨습니다.

[김덕근 / 콩나물국밥집 사장]
"평소에 콩나물을 저희가 (하루에) 한 20~25kg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그때는 한 60kg, 70kg까지."

[전범수 / 피자집 매니저]
"(평소에) 주방 세 분, 홀 세 분 이렇게 운영을 하고 있는데 그 날은 홀 6명, 주방 4명."

K-POP 황제의 복귀가 광화문 상권까지 들썩이게 만들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곽민경입니다.

영상취재: 박희현
영상편집: 석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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