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총선 압승을 발판으로 정치적 기반을 굳게 다진 다카이치 일본 총리,
그동안 강경 기조를 보여온 중국과의 관계를 어떻게 가져갈지도 관심인데요.
선거 직후 내놓은 외교 메시지에서 그 방향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먼저 성혜란 기자입니다.
[기자]
총선 승리 직후 다카이치 총리는 중국을 향해 '우려'를 먼저 언급했습니다.
[다카이치 사나에 / 일본 총리(어제)]
"일중 간에 우려와 과제가 있으니까 의사소통이 중요합니다."
대화의 문은 열어두되, 안보와 주권에 있어서는 물러서지 않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다카이치 사나에 / 일본 총리(어제)]
"국익의 관점에서 냉정하고 적절하게 대응해나가겠습니다."
앞서 다카이치 총리는 "대만 유사시 일본의 존립 위기가 될 수 있다"며 군사 개입 가능성을 언급해 중국의 거센 반발을 샀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공격 수위를 더 높이기보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는 원론적 메시지를 택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대중 강경 기조는 유지하되 외교적 소통 여지는 남겨뒀다는 겁니다.
반면 미국과는 전례 없는 밀착을 선택했습니다.
다음 달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을 통해 '흔들리지 않는 결속'을 약속했습니다.
[다카이치 사나에 / 일본 총리(어제)]
"일미 동맹의 새로운 역사를 열어가는 의미있는 회담이 되도록 잘 준비해나가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에도 화답했습니다.
우리나라를 '협력해야 할 중요한 이웃'이라며 "다음 '셔틀 외교'를 통해 한국 방문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양국 관계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상 간의 신뢰를 앞세웠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채널A뉴스 성혜란입니다.
영상편집 김민정
총선 압승을 발판으로 정치적 기반을 굳게 다진 다카이치 일본 총리,
그동안 강경 기조를 보여온 중국과의 관계를 어떻게 가져갈지도 관심인데요.
선거 직후 내놓은 외교 메시지에서 그 방향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먼저 성혜란 기자입니다.
[기자]
총선 승리 직후 다카이치 총리는 중국을 향해 '우려'를 먼저 언급했습니다.
[다카이치 사나에 / 일본 총리(어제)]
"일중 간에 우려와 과제가 있으니까 의사소통이 중요합니다."
대화의 문은 열어두되, 안보와 주권에 있어서는 물러서지 않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다카이치 사나에 / 일본 총리(어제)]
"국익의 관점에서 냉정하고 적절하게 대응해나가겠습니다."
앞서 다카이치 총리는 "대만 유사시 일본의 존립 위기가 될 수 있다"며 군사 개입 가능성을 언급해 중국의 거센 반발을 샀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공격 수위를 더 높이기보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는 원론적 메시지를 택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대중 강경 기조는 유지하되 외교적 소통 여지는 남겨뒀다는 겁니다.
반면 미국과는 전례 없는 밀착을 선택했습니다.
다음 달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을 통해 '흔들리지 않는 결속'을 약속했습니다.
[다카이치 사나에 / 일본 총리(어제)]
"일미 동맹의 새로운 역사를 열어가는 의미있는 회담이 되도록 잘 준비해나가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에도 화답했습니다.
우리나라를 '협력해야 할 중요한 이웃'이라며 "다음 '셔틀 외교'를 통해 한국 방문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양국 관계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상 간의 신뢰를 앞세웠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채널A뉴스 성혜란입니다.
영상편집 김민정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