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김종석의 리포트]수상 소감 ‘뚝’…오스카, K팝 무시하나?

2026-03-16 20:55 국제,문화

마지막은 오스카 시상식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주토피아2'처럼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 부문인데요.

먼저 수상 소감부터 들어보시죠.

[메기 강 / 감독]
"이 상은 한국과 전 세계의 모든 한국인들을 위한 것입니다.“

[이재 / 가수 겸 작곡가]
"어릴 때는 제가 K팝을 좋아한다고 사람들이 놀리곤 했어요. 그런데 지금은 모두가 우리의 노래를 부르고 한국어 가사까지 따라 부르고 있어요.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한복을 입은 무용수들, 그리고 이재가 열창한 골든 무대가 오스카 시상식에 빛을 더했는데요.

영광의 순간에, 주최 측이 수상 소감을 갑자기 끊어버려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재 이후 마이크를 건네받은 작곡가가 소감을 말하려고 하던 이 때. 

갑자기 마무리 노래가 나오고 조명까지 꺼져버린 건데요.

모처럼 기쁜 일에 찬물을 끼얹은 주최 측의 행동에, 국내 팬들은 'K팝을 무시하냐'며 오스카 시상식을 비판했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