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픽 - 유영하 / 국민의힘 의원]
"주호영 본인만 경쟁력? 극단적 선택 없을 듯"
"너무 센 충격요법, 감전사 우려…완화된 방법 필요"
"중진 3인방 중 1명 뽑아 경선 참여시키는 것도 방법"
"김부겸, 인지도와 중량감…선거는 이름으로 싸우는 것 아냐"
"오세훈, 이 정도 되면 경선 참여해야 도리…안하면 원칙대로"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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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오전 8시~8시 50분. 유튜브 ‘채널A 뉴스’)
◆진행 : 이현수 채널A 부장
◆출연 : 유영하 / 국민의힘 의원
<시그널 Pick>
▷ 이현수 : 국민의힘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유영하 : 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입니다.
▷ 이현수 : 대구에 계시는 건가요?
▶ 유영하 : 그렇습니다.
▷ 이현수 : 그래서 전화로 연결할 수밖에 없었는데 어제 국민의힘에서 뉴스가 많이 나왔습니다. 사퇴 후에 복귀한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김영환 충북지사 컷오프를 발표해서 당내 반발이 커지고 있고요. 김 지사도 지금 반발을 하고 있는데 어제 이런 소식 듣고 당내 분위기가 어땠습니까?
▶ 유영하 : 조금 어수선했던 거로 전해 듣고 있고요. 다만 이런 공관위 결정에 대해서 당 안에서도 여러 의견은 저는 나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김 지사께서 무소속 출마도 배제하지 않겠다. 이렇게 반발한 거로 언론 보도를 들었는데 아마 공관위에서 많이 고심해서 결정했던 거로 알고 있고요. 언론 보도를 따르면 지사께서 금품수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것을 고려했다는 이런 이야기도 있고 다만 김영환 충북지사 컷오프를 했으면 공관위에서 큰 이견이 없었던 거로 저는 전해 듣고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건 현역 광역단체장 경우에 정말로 부적격한 사유가 명백하지 않을 때는 사전에 이런, 이런 점이 있어서 명퇴를 해줬으면 좋겠다. 이런 설득이나 조정 과정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이런 생각이 들고요. 다만 공천이 저도 마찬가지지만 모두를 만족시킬 수 없습니다. 늘 잡음이 있고 시끄럽지만 어쨌든 공천이 덜 시끄럽고 잡음 없이 마쳤으면 하는 개인 바람은 있습니다.
▷ 이현수 : 알겠습니다. 의원님도 지금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하신 상황인데 대구시장 공천과 관련해서도 현역 중진의원들의 컷오프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고 어제 주호영 의원님은 저희 인터뷰에서 “민주당에 대구시장을 상납할 작정이냐.”고 반발을 하시기도 했는데요. 그 부분은 어떻게 듣고 계십니까?
▶ 유영하 : 사실 저도 공천 신청한 당사자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의견을 말씀드리는 게 조심스럽습니다. 다만 공관위원장 의견과 공관위원들 간 이견이 있다고 들었고요. 먼저 대구가 단순한 도시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우리나라 보수의 심장이고 우리 당의 중요한 기반 지역입니다. 대구의 심장이 멈추면 대한민국 보수가 멈추는 겁니다. 어떤 지역보다 공천 과정에서 투명성과 정당성이 필요하다고 보고요. 어제 주호영 의원께서 절대 승복할 수 없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저는 극단적인 선택은 없을 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경쟁력 없는 후보를 내세워서 민주당에 대구시장 상납할 작정이냐? 이렇게 말씀하신 거로 아는데 본인만 경쟁력이 있고 다른 후보는 경쟁력이 없다는 뜻인지 그거는 저는 의문이고요.
선수가 많고 중진에서 경쟁력이 있다? 저는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대한민국 대통령 중에 이명박 대통령이나 문재인 대통령이나 지금 대통령을 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이나 재선이나 초선이었습니다. 그리고 저 개인적으로 중진에 대한 일괄 배제하는 이 방식이 충격요법은 되는데요. 이정현 위원장께서는 심장이 멈췄을 때 전기충격기를 써야 한다고 말씀하시는데 만약 전압이 너무 높으면 전기 충격을 가해서 감전사로 죽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충격 요건도 좋지만 어느 정도 정당성과 당사자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그런 것들은 필요하지 않나. 그래서 조금 방법을 달리 고민도 해줬으면 좋겠고 왜냐하면 저희가 공천할 때도 중진들과 신인들과 경쟁할 때 페널티도 주고 감점도 주고 이랬거든요. 그런 방법도 있으니까 너무 칼로 정말로 두부 자르듯이 이런 방법보다 조금 완화된 방법은 어떨까 하는 생각은 갖고 있습니다.
▷ 이현수 : 말씀주신 것 중에서 완화된 방법이라고 하면 지금 공관위 내에서 얘기가 나오는 건 중진의원들을 배제하면 초선의원님들 그리고 의원님과 최은석 의원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의 3파전 경선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보다 페널티나 다른 조치를 두더라도 중진들과 함께 경선하는 방법도 가능할 거라고 본다는 말씀이신가요?
▶ 유영하 : 그렇죠. 저는 개인적으로 하면 중진들 세 분이 나오셨으니까 그분들끼리 리그해서 그분들 중에서 한 분을 대표로 뽑히시면 그분들과 같이 넣어서 이렇게 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되지 않겠나.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거는 제 개인 생각입니다.
▷ 이현수 : 이진숙 전 위원장도 SNS에 “어떤 경선 방식이든지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올리기는 했는데 유 의원님도 사실 이게 당사자시고 공관위에서 방식을 정하다 보니 직접적으로 말씀하시는 게 조금 힘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유영하 : 다만 공천이 문제가 아니고 본선에서 문제기 때문에 분열된 모습을 보이면 저희는 무조건 진다고 봅니다.
▷ 이현수 : 본선 경쟁력이 사실 가장 중요하다고 보시는 것 같고 어제 주호영 의원님도 민주당에 상납할 작전이냐는 표현은 본선 경쟁력에 대한 이야기였을 것 같은데 그러면 이 부분, 대구시장 선거에서 본선 경쟁력 부분은 어떻게 보강이 되어야 한다고 보시나요?
▶ 유영하 : 사실 그렇습니다. 아까 중진이라서 경쟁력이 있다. 이거는 동의할 수 없는 거고요. 다만 아시다시피 상대방에 김부겸 총리 차출설이 있습니다. 만약에 김부겸 총리가 상대방 후보로 나왔을 때 아홉 분 신청하신 분 누가 본선에 올라가도 상당히 고전하고 박빙의 승부가 될 거라고 저는 그렇게 예측하고 있어요. 문제는 대구가 33년째 GRDP 꼴찌고 청년들이 일자리가 없어서 떠나는 그런 입장 아닙니까? 그런 이유가 대구가 대기업이나 앵커 기업이 없고 고부가가치 산업 구조로 변화할 시기를 놓쳤다는 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시민들께서 도대체 누구를 선택해야 대구의 문제점을 제일 잘 알고 해결책을 가져올 수 있는 사람이냐? 보시면 판단할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경쟁력은 그렇습니다. 대구의 문제점을 어떻게 파악하고 있냐. 그걸 실현하는 방법이 있냐. 지도자는 그런 겁니다. 미래를 예측할 수 있고 국민이나 시민에게 비전을 제시할 수 있고 그 제시한 비전을 실천할 수 있는 실천이 갖춰져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쟁력 부분은 그렇게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저는 봅니다.
▷ 이현수 : 김부겸 전 총리 말씀을 주셨는데 실제로 민주당에서도 전략 공천을 하는 거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김 전 총리와 군포에서도 같이 맞붙으신 경험이 있어서 그때 보신 것도 있을 거고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유영하 : 장점이 굉장히 많으신 분입니다. 제가 17대, 18대 두 번을 붙어서 18대 때 이천몇 표로 졌습니다, 졌는데. 총리께서 아마 되게 고심을 하실 거라고 봅니다. 김부겸 선배께서 지금은 여론조사 수치보다 실제로 선거에 갔을 때 표가 어떻게 나오냐에 대해서 상당히 고민을 하실 겁니다. 표면적인 여론 수치가 좋아도 선거판에 들어가서 되면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저는 보고 있고요. 다만 총리께서 대중의 인지도도 있고 중량감도 있지 않습니까?
상대하기 어려운 분으로 누구든지 알 수 있는데 저는 그분의 장점도 알고 다른 부분도 여러 가지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대구 시민들이 판단하실 때 이분께서 김부겸 선배께서 정치도 은퇴하시고 경기도 양평에서 거주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그동안 대구의 문제점에 대해서 솔루션을 얘기하신 적 없어요. 대구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있는지 거기다 해결책을 가지고 있는지 이런 부분은 시민들이 잘 판단할 수 있을 거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선거는 이름 갖고 싸우는 것이 아닙니다.
▷ 이현수 : 여론조사 이런 것과 선거가 막상 치러지면 달라질 수 있는 포인트를 짚어주신 것 같은데 실제 대구 민심이 최근에 다양한 기사도 나오면 서문시장 민심도 예전 같지 않다는 말도 있고 여론조사도 여러 가지 수치가 나오는데 의원님이 파악하신 대구 민심은 어떤가요?
▶ 유영하 :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희 총선 때보다 민심이 차가운 건 틀림이 없습니다. 주된 이유가 왜 우리끼리 싸우냐. 힘을 합쳐 싸워도 부족한데 왜 당이 시끄럽냐?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이 거의 많습니다. 꼴 보기 싫다는 말씀도 하시고요. 그리고 일부 근간 여론조사를 보면 저희가 29:25로 역전된 상황도 있는데 그 여론조사를 보면 보류, 지지 정당 없다고 하고 무응답이 41%입니다.
이분들이 저희 지지층 이쪽으로 보류로 옮겨갔다고 판단하고 있고 다만 만나면 애정이 없냐? 애정이 있어요. 있는데 화가 많이 나 있는 상태입니다, 당에 대해서. 그래서 저희가 단합된 모습을 보이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면 다시 애정은 있기 때문에 그렇게 크게 문제는 안 된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여기에서 한 번만 더 삐끗하면 대구가 독특한 정서가 있습니다. 잘 참으시는데 참다 참다 마지막에 화가 나면 되돌릴 방법이 없습니다.
▷ 이현수 : 대구 민심이요?
▶ 유영하 : 그렇습니다. 위험하게 보고 있습니다.
▷ 이현수 : 실제로 대구 민심 이야기도 하고 의원님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어떻게 지금 이 상황을 보시는지에 대해서 여쭤보지 않을 수 없는데.
▶ 유영하 :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게 걱정을 많이 하고 계신다. 이 정도로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구체적으로 여러 말씀은 계셨지만 저는 어떤 방송에서도 어떤 자리에서도 대통령께서 하신 말씀을 미주알고주알 털어놓은 적이 없기 때문에 그냥 걱정을 많이 하고 계신다 이 정도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이현수 :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친박계 인사로 분류도 되다 보니 박 전 대통령과 의원님의 대구시장 공천이나 이런 부분을 연관 짓는 이야기도 많이 있었는데 그 부분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 유영하 : 저는 사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정현 위원장과 같은 친박계에서 활동했지만 개인적 교분이 없습니다. 없고 개인적으로 식사 자리 한 번도 한 적이 없어요. 2018년에 마지막으로 만났습니다. 그때 대통령이 안에 계실 때 그때 마지막으로 만났고 이번 공관위원 면접 들어가서 뵀습니다. 그러니까 친박계다. 이렇게 연관 짓는 건 억측이고요. 이정현 위원장도 자기는 계파에 속한 적이 없다고 공개적으로 얘기하지 않았습니까? 저는 그런 건 별로 의미 없고 그냥 말을 만들어내기 위한 말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이현수 : 알겠습니다. 부산 지역 이야기도 여쭤보고 싶은데 어제 박형준 시장 컷오프 이야기가 공관위 내에서 나와서 공관위원들이 회의장을 박차고 나갔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최종 결론은 안 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TK와 PK가 지역이 다르기는 하지만 혁신 공천이라는 이름으로 현직 시장에 대한 컷오프에 대해서 박 시장은“망나니 칼춤”이라는 표현까지 했는데요. 그 상황은 어떻게 보셨어요?
▶ 유영하 : 시장님께서 화가 나서 표현을 거칠게 하셨는데 사실 공천의 경우는 늘 말씀드리지만 100가지 이유를 들어서 공천 줄 수 있고 100가지 이유를 들어서 공천 배제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도 예전에 앵커께서 기억하시는 2016년 송파갑에서 공천을 받고도 당대표가 직인을 찍어주지 않아서 출마를 못 했던 말도 안 되는 것도 당했지만 저는 당의 결정에 아무 불만 없이 바로 승복했던 사람입니다. 다만 말씀드리고 싶은 혁신 공천은 좋습니다. 새로운 모습도 보여드려야 하고요.
다만 그랬을 때 과하면 안 된다. 뭐든지 과유불급입니다. 과하면 안 되고 당사자한테 어느 정도 설득과 명분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부산 같은 경우는 제가 정확히 모르지만 주진우 의원께서도 경선을 원하고 있고 전체 17명 의원께서 경선 원하고 있고 송언석 대표께서 경선이 바람직하다고 말씀하시니까 공관위에서 그런 의견을 들으셔서 물론 위원장께서 여러 고심 끝에 이런 컷오프 얘기를 하셨겠지만 원래 지도자는 또 자기 의견도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이 다른 의견을 낼 때 그 의견을 융합시키는 그런 과정도 저는 필요하다고 보거든요. 잘 해결될 거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 이현수 : 잘 해결될 것이다. 경선 쪽으로 정리가 될 수 있다고 보시는 것 같고.
▶ 유영하 : 저는 그렇게 되지 않겠나 보고 있습니다.
▷ 이현수 :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서울시장 상황을 여쭈려고 하는데 오늘이 오세훈 서울시장 공천 접수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이기는 한데요. 혁신 선대위 조기 출범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접점이 있을 수 있다고 보시나요?
▶ 유영하 : 만약 혁신 선대위가 지금 장동혁 대표 2선 후퇴를 전제로 하면 지도부가 받아들이지 않겠죠. 다만 공동 선대위 구성은 할 수 있다고 보는데 저는 말씀드리고 싶은 건 이런 겁니다. 당이 하는 게 다 마음에 들지 않는 건 저도 마찬가지고 그렇지만 후보는 자기 경쟁력을 키우는 겁니다. 당이 어렵더라도 내가 어려운 걸 극복할 수 있는 그 의지가 있어야 하거든요. 지금 우리 당이 미흡할지 몰라도 국민과 당원이 요구했던 절윤 선언도 했고 지방선거 끝날 때까지 윤리위 징계도 정지시키지 않았습니까?
그러면 이 정도 되면 받아들이시고 경선에 참여하는 게 저는 도리라고 보고요. 이런 시간에 저는 서울 시민을 상대로 왜 오세훈이 서울시장이 되어야 하는지 그것을 부각시키는 게 저는 더 필요하다고 봅니다. 벌써 두 번 정도 당에서 배려해서 연기를 하고 공천 심사 등록할 길을 열어줬는데 이제는 본인보다 당을 먼저 생각하는 게 맞지 않냐. 이렇게 생각하고 있고 혁신 선대위, 말은 좋습니다만 지금까지 저희 정당사를 돌아보면 우리 당만 해도 비대위가 성공한 건 2011년 박근혜 대통령께서 비대위 때 그때 총선 승리 외에 어떤 결과가 있어서, 어떤 한 분이 오신다고 해서 당이 정말 바뀌어서 국민한테 신뢰를 얻는다? 그런 분이 대한민국에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없다고 봅니다.
▷ 이현수 : 그러면 당을 생각해서 오늘 등록해야 한다는.
▶ 유영하 : 저는 그렇습니다. 만약 오늘 등록 안 하면 저는 원칙대로 해야 한다고 봅니다.
▷ 이현수 : 알겠습니다. 국민의힘 상황이 급박해서 대구에 계신데 전화로 연결드렸습니다. 다음에 스튜디오로 모시겠습니다. 오늘 감사합니다.
▶ 유영하 : 고맙습니다.
▷ 이현수 : <이현수의 정치시그널> 오늘 송신 여기까지입니다. 유튜브 <정치시그널>, <채널A>에 들어와서 좋아요, 구독 많이 눌러주시고요. 저는 내일 오전 8시에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주호영 본인만 경쟁력? 극단적 선택 없을 듯"
"너무 센 충격요법, 감전사 우려…완화된 방법 필요"
"중진 3인방 중 1명 뽑아 경선 참여시키는 것도 방법"
"김부겸, 인지도와 중량감…선거는 이름으로 싸우는 것 아냐"
"오세훈, 이 정도 되면 경선 참여해야 도리…안하면 원칙대로"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 인터뷰 내용을 인용 보도할 경우 프로그램명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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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오전 8시~8시 50분. 유튜브 ‘채널A 뉴스’)
◆진행 : 이현수 채널A 부장
◆출연 : 유영하 / 국민의힘 의원
<시그널 Pick>
▷ 이현수 : 국민의힘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유영하 : 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입니다.
▷ 이현수 : 대구에 계시는 건가요?
▶ 유영하 : 그렇습니다.
▷ 이현수 : 그래서 전화로 연결할 수밖에 없었는데 어제 국민의힘에서 뉴스가 많이 나왔습니다. 사퇴 후에 복귀한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김영환 충북지사 컷오프를 발표해서 당내 반발이 커지고 있고요. 김 지사도 지금 반발을 하고 있는데 어제 이런 소식 듣고 당내 분위기가 어땠습니까?
▶ 유영하 : 조금 어수선했던 거로 전해 듣고 있고요. 다만 이런 공관위 결정에 대해서 당 안에서도 여러 의견은 저는 나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김 지사께서 무소속 출마도 배제하지 않겠다. 이렇게 반발한 거로 언론 보도를 들었는데 아마 공관위에서 많이 고심해서 결정했던 거로 알고 있고요. 언론 보도를 따르면 지사께서 금품수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것을 고려했다는 이런 이야기도 있고 다만 김영환 충북지사 컷오프를 했으면 공관위에서 큰 이견이 없었던 거로 저는 전해 듣고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건 현역 광역단체장 경우에 정말로 부적격한 사유가 명백하지 않을 때는 사전에 이런, 이런 점이 있어서 명퇴를 해줬으면 좋겠다. 이런 설득이나 조정 과정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이런 생각이 들고요. 다만 공천이 저도 마찬가지지만 모두를 만족시킬 수 없습니다. 늘 잡음이 있고 시끄럽지만 어쨌든 공천이 덜 시끄럽고 잡음 없이 마쳤으면 하는 개인 바람은 있습니다.
▷ 이현수 : 알겠습니다. 의원님도 지금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하신 상황인데 대구시장 공천과 관련해서도 현역 중진의원들의 컷오프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고 어제 주호영 의원님은 저희 인터뷰에서 “민주당에 대구시장을 상납할 작정이냐.”고 반발을 하시기도 했는데요. 그 부분은 어떻게 듣고 계십니까?
▶ 유영하 : 사실 저도 공천 신청한 당사자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의견을 말씀드리는 게 조심스럽습니다. 다만 공관위원장 의견과 공관위원들 간 이견이 있다고 들었고요. 먼저 대구가 단순한 도시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우리나라 보수의 심장이고 우리 당의 중요한 기반 지역입니다. 대구의 심장이 멈추면 대한민국 보수가 멈추는 겁니다. 어떤 지역보다 공천 과정에서 투명성과 정당성이 필요하다고 보고요. 어제 주호영 의원께서 절대 승복할 수 없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저는 극단적인 선택은 없을 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경쟁력 없는 후보를 내세워서 민주당에 대구시장 상납할 작정이냐? 이렇게 말씀하신 거로 아는데 본인만 경쟁력이 있고 다른 후보는 경쟁력이 없다는 뜻인지 그거는 저는 의문이고요.
선수가 많고 중진에서 경쟁력이 있다? 저는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대한민국 대통령 중에 이명박 대통령이나 문재인 대통령이나 지금 대통령을 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이나 재선이나 초선이었습니다. 그리고 저 개인적으로 중진에 대한 일괄 배제하는 이 방식이 충격요법은 되는데요. 이정현 위원장께서는 심장이 멈췄을 때 전기충격기를 써야 한다고 말씀하시는데 만약 전압이 너무 높으면 전기 충격을 가해서 감전사로 죽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충격 요건도 좋지만 어느 정도 정당성과 당사자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그런 것들은 필요하지 않나. 그래서 조금 방법을 달리 고민도 해줬으면 좋겠고 왜냐하면 저희가 공천할 때도 중진들과 신인들과 경쟁할 때 페널티도 주고 감점도 주고 이랬거든요. 그런 방법도 있으니까 너무 칼로 정말로 두부 자르듯이 이런 방법보다 조금 완화된 방법은 어떨까 하는 생각은 갖고 있습니다.
▷ 이현수 : 말씀주신 것 중에서 완화된 방법이라고 하면 지금 공관위 내에서 얘기가 나오는 건 중진의원들을 배제하면 초선의원님들 그리고 의원님과 최은석 의원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의 3파전 경선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보다 페널티나 다른 조치를 두더라도 중진들과 함께 경선하는 방법도 가능할 거라고 본다는 말씀이신가요?
▶ 유영하 : 그렇죠. 저는 개인적으로 하면 중진들 세 분이 나오셨으니까 그분들끼리 리그해서 그분들 중에서 한 분을 대표로 뽑히시면 그분들과 같이 넣어서 이렇게 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되지 않겠나.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거는 제 개인 생각입니다.
▷ 이현수 : 이진숙 전 위원장도 SNS에 “어떤 경선 방식이든지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올리기는 했는데 유 의원님도 사실 이게 당사자시고 공관위에서 방식을 정하다 보니 직접적으로 말씀하시는 게 조금 힘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유영하 : 다만 공천이 문제가 아니고 본선에서 문제기 때문에 분열된 모습을 보이면 저희는 무조건 진다고 봅니다.
▷ 이현수 : 본선 경쟁력이 사실 가장 중요하다고 보시는 것 같고 어제 주호영 의원님도 민주당에 상납할 작전이냐는 표현은 본선 경쟁력에 대한 이야기였을 것 같은데 그러면 이 부분, 대구시장 선거에서 본선 경쟁력 부분은 어떻게 보강이 되어야 한다고 보시나요?
▶ 유영하 : 사실 그렇습니다. 아까 중진이라서 경쟁력이 있다. 이거는 동의할 수 없는 거고요. 다만 아시다시피 상대방에 김부겸 총리 차출설이 있습니다. 만약에 김부겸 총리가 상대방 후보로 나왔을 때 아홉 분 신청하신 분 누가 본선에 올라가도 상당히 고전하고 박빙의 승부가 될 거라고 저는 그렇게 예측하고 있어요. 문제는 대구가 33년째 GRDP 꼴찌고 청년들이 일자리가 없어서 떠나는 그런 입장 아닙니까? 그런 이유가 대구가 대기업이나 앵커 기업이 없고 고부가가치 산업 구조로 변화할 시기를 놓쳤다는 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시민들께서 도대체 누구를 선택해야 대구의 문제점을 제일 잘 알고 해결책을 가져올 수 있는 사람이냐? 보시면 판단할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경쟁력은 그렇습니다. 대구의 문제점을 어떻게 파악하고 있냐. 그걸 실현하는 방법이 있냐. 지도자는 그런 겁니다. 미래를 예측할 수 있고 국민이나 시민에게 비전을 제시할 수 있고 그 제시한 비전을 실천할 수 있는 실천이 갖춰져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쟁력 부분은 그렇게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저는 봅니다.
▷ 이현수 : 김부겸 전 총리 말씀을 주셨는데 실제로 민주당에서도 전략 공천을 하는 거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김 전 총리와 군포에서도 같이 맞붙으신 경험이 있어서 그때 보신 것도 있을 거고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유영하 : 장점이 굉장히 많으신 분입니다. 제가 17대, 18대 두 번을 붙어서 18대 때 이천몇 표로 졌습니다, 졌는데. 총리께서 아마 되게 고심을 하실 거라고 봅니다. 김부겸 선배께서 지금은 여론조사 수치보다 실제로 선거에 갔을 때 표가 어떻게 나오냐에 대해서 상당히 고민을 하실 겁니다. 표면적인 여론 수치가 좋아도 선거판에 들어가서 되면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저는 보고 있고요. 다만 총리께서 대중의 인지도도 있고 중량감도 있지 않습니까?
상대하기 어려운 분으로 누구든지 알 수 있는데 저는 그분의 장점도 알고 다른 부분도 여러 가지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대구 시민들이 판단하실 때 이분께서 김부겸 선배께서 정치도 은퇴하시고 경기도 양평에서 거주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그동안 대구의 문제점에 대해서 솔루션을 얘기하신 적 없어요. 대구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있는지 거기다 해결책을 가지고 있는지 이런 부분은 시민들이 잘 판단할 수 있을 거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선거는 이름 갖고 싸우는 것이 아닙니다.
▷ 이현수 : 여론조사 이런 것과 선거가 막상 치러지면 달라질 수 있는 포인트를 짚어주신 것 같은데 실제 대구 민심이 최근에 다양한 기사도 나오면 서문시장 민심도 예전 같지 않다는 말도 있고 여론조사도 여러 가지 수치가 나오는데 의원님이 파악하신 대구 민심은 어떤가요?
▶ 유영하 :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희 총선 때보다 민심이 차가운 건 틀림이 없습니다. 주된 이유가 왜 우리끼리 싸우냐. 힘을 합쳐 싸워도 부족한데 왜 당이 시끄럽냐?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이 거의 많습니다. 꼴 보기 싫다는 말씀도 하시고요. 그리고 일부 근간 여론조사를 보면 저희가 29:25로 역전된 상황도 있는데 그 여론조사를 보면 보류, 지지 정당 없다고 하고 무응답이 41%입니다.
이분들이 저희 지지층 이쪽으로 보류로 옮겨갔다고 판단하고 있고 다만 만나면 애정이 없냐? 애정이 있어요. 있는데 화가 많이 나 있는 상태입니다, 당에 대해서. 그래서 저희가 단합된 모습을 보이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면 다시 애정은 있기 때문에 그렇게 크게 문제는 안 된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여기에서 한 번만 더 삐끗하면 대구가 독특한 정서가 있습니다. 잘 참으시는데 참다 참다 마지막에 화가 나면 되돌릴 방법이 없습니다.
▷ 이현수 : 대구 민심이요?
▶ 유영하 : 그렇습니다. 위험하게 보고 있습니다.
▷ 이현수 : 실제로 대구 민심 이야기도 하고 의원님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어떻게 지금 이 상황을 보시는지에 대해서 여쭤보지 않을 수 없는데.
▶ 유영하 :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게 걱정을 많이 하고 계신다. 이 정도로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구체적으로 여러 말씀은 계셨지만 저는 어떤 방송에서도 어떤 자리에서도 대통령께서 하신 말씀을 미주알고주알 털어놓은 적이 없기 때문에 그냥 걱정을 많이 하고 계신다 이 정도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이현수 :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친박계 인사로 분류도 되다 보니 박 전 대통령과 의원님의 대구시장 공천이나 이런 부분을 연관 짓는 이야기도 많이 있었는데 그 부분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 유영하 : 저는 사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정현 위원장과 같은 친박계에서 활동했지만 개인적 교분이 없습니다. 없고 개인적으로 식사 자리 한 번도 한 적이 없어요. 2018년에 마지막으로 만났습니다. 그때 대통령이 안에 계실 때 그때 마지막으로 만났고 이번 공관위원 면접 들어가서 뵀습니다. 그러니까 친박계다. 이렇게 연관 짓는 건 억측이고요. 이정현 위원장도 자기는 계파에 속한 적이 없다고 공개적으로 얘기하지 않았습니까? 저는 그런 건 별로 의미 없고 그냥 말을 만들어내기 위한 말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이현수 : 알겠습니다. 부산 지역 이야기도 여쭤보고 싶은데 어제 박형준 시장 컷오프 이야기가 공관위 내에서 나와서 공관위원들이 회의장을 박차고 나갔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최종 결론은 안 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TK와 PK가 지역이 다르기는 하지만 혁신 공천이라는 이름으로 현직 시장에 대한 컷오프에 대해서 박 시장은“망나니 칼춤”이라는 표현까지 했는데요. 그 상황은 어떻게 보셨어요?
▶ 유영하 : 시장님께서 화가 나서 표현을 거칠게 하셨는데 사실 공천의 경우는 늘 말씀드리지만 100가지 이유를 들어서 공천 줄 수 있고 100가지 이유를 들어서 공천 배제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도 예전에 앵커께서 기억하시는 2016년 송파갑에서 공천을 받고도 당대표가 직인을 찍어주지 않아서 출마를 못 했던 말도 안 되는 것도 당했지만 저는 당의 결정에 아무 불만 없이 바로 승복했던 사람입니다. 다만 말씀드리고 싶은 혁신 공천은 좋습니다. 새로운 모습도 보여드려야 하고요.
다만 그랬을 때 과하면 안 된다. 뭐든지 과유불급입니다. 과하면 안 되고 당사자한테 어느 정도 설득과 명분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부산 같은 경우는 제가 정확히 모르지만 주진우 의원께서도 경선을 원하고 있고 전체 17명 의원께서 경선 원하고 있고 송언석 대표께서 경선이 바람직하다고 말씀하시니까 공관위에서 그런 의견을 들으셔서 물론 위원장께서 여러 고심 끝에 이런 컷오프 얘기를 하셨겠지만 원래 지도자는 또 자기 의견도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이 다른 의견을 낼 때 그 의견을 융합시키는 그런 과정도 저는 필요하다고 보거든요. 잘 해결될 거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 이현수 : 잘 해결될 것이다. 경선 쪽으로 정리가 될 수 있다고 보시는 것 같고.
▶ 유영하 : 저는 그렇게 되지 않겠나 보고 있습니다.
▷ 이현수 :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서울시장 상황을 여쭈려고 하는데 오늘이 오세훈 서울시장 공천 접수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이기는 한데요. 혁신 선대위 조기 출범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접점이 있을 수 있다고 보시나요?
▶ 유영하 : 만약 혁신 선대위가 지금 장동혁 대표 2선 후퇴를 전제로 하면 지도부가 받아들이지 않겠죠. 다만 공동 선대위 구성은 할 수 있다고 보는데 저는 말씀드리고 싶은 건 이런 겁니다. 당이 하는 게 다 마음에 들지 않는 건 저도 마찬가지고 그렇지만 후보는 자기 경쟁력을 키우는 겁니다. 당이 어렵더라도 내가 어려운 걸 극복할 수 있는 그 의지가 있어야 하거든요. 지금 우리 당이 미흡할지 몰라도 국민과 당원이 요구했던 절윤 선언도 했고 지방선거 끝날 때까지 윤리위 징계도 정지시키지 않았습니까?
그러면 이 정도 되면 받아들이시고 경선에 참여하는 게 저는 도리라고 보고요. 이런 시간에 저는 서울 시민을 상대로 왜 오세훈이 서울시장이 되어야 하는지 그것을 부각시키는 게 저는 더 필요하다고 봅니다. 벌써 두 번 정도 당에서 배려해서 연기를 하고 공천 심사 등록할 길을 열어줬는데 이제는 본인보다 당을 먼저 생각하는 게 맞지 않냐. 이렇게 생각하고 있고 혁신 선대위, 말은 좋습니다만 지금까지 저희 정당사를 돌아보면 우리 당만 해도 비대위가 성공한 건 2011년 박근혜 대통령께서 비대위 때 그때 총선 승리 외에 어떤 결과가 있어서, 어떤 한 분이 오신다고 해서 당이 정말 바뀌어서 국민한테 신뢰를 얻는다? 그런 분이 대한민국에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없다고 봅니다.
▷ 이현수 : 그러면 당을 생각해서 오늘 등록해야 한다는.
▶ 유영하 : 저는 그렇습니다. 만약 오늘 등록 안 하면 저는 원칙대로 해야 한다고 봅니다.
▷ 이현수 : 알겠습니다. 국민의힘 상황이 급박해서 대구에 계신데 전화로 연결드렸습니다. 다음에 스튜디오로 모시겠습니다. 오늘 감사합니다.
▶ 유영하 : 고맙습니다.
▷ 이현수 : <이현수의 정치시그널> 오늘 송신 여기까지입니다. 유튜브 <정치시그널>, <채널A>에 들어와서 좋아요, 구독 많이 눌러주시고요. 저는 내일 오전 8시에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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