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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전문: 권영진 “이정현은 대구시민에게 사과하고, 장동혁은 다독여야” [정치시그널]

2026-03-26 09:33 정치

[시그널픽 - 권영진 / 국민의힘 의원]
"인위적인 컷오프로 대구 민심 확 돌아서"
"대구는 막판에 가면 보수 결집? 안일한 생각"
"이정현, 대구 시민들에게 사과해야"
"장동혁, 대구 민심 다독거려야"
"주호영 무소속 출마하면 안돼…명분도, 실리도 없어"
"주호영-한동훈 연대 가능성 대단히 낮아"
"이진숙, 국회의원 공천? '대구 우습게 보나'라는 게 지금 민심"
"대구까지 내주면 국민의힘 해산해야"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 인터뷰 내용을 인용 보도할 경우 프로그램명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본 방송 내용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은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8시~8시 50분까지 유튜브 ‘채널A 뉴스’와 '정치속풀이'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채널A 뉴스 : www.youtube.com/@channelA-news
정치속풀이 : www.youtube.com/@정치속풀이

◆프로그램 :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오전 8시~8시 50분. 유튜브 ‘채널A 뉴스’)
◆진행 : 이현수 채널A 부장
◆출연 : 권영진 / 국민의힘 의원

<시그널 Pick>
▷ 이현수 : <시그널 Pick>에서는 국민의힘 대구 공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대구시장을 지내고 지금 현재 대구 지역 국회의원을 하고 계신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 연결해 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나와계시나요?

▶ 권영진 : 네, 안녕하세요? 권영진입니다.

▷ 이현수 : 아침 시간에 연결 감사합니다.

▶ 권영진 : 네, 감사합니다.

▷ 이현수 : 바로 본론을 여쭤보겠습니다. 어제 리얼미터에서 나온 여론조사가 하나 있었죠. <영남일보>에서 의뢰를 해서. 대구 지역 분들이 국민의힘 분들이 많이 충격을 받았다고 하시던데요. 김부겸 전 총리와 다자대결에서도 김부겸 전 총리가 앞서는 것으로 나오고 양자대결에서도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정도 오차범위 접전 내에는 앞서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 권영진 : 지금 대구 민심이 예사롭지가 않습니다. 사실 2014년에 제가 처음 대구시장 출마할 때 그때 김부겸 전 부총리와 대결을 했었는데 그때도 보면 박근혜 정부 2년 차 들어서면서 민심이 안 좋고 또 세월호 참사가 터지면서 상당히 나쁜 그런 환경이었지만 그런데 이렇게지는 여론조사가 나온 적은 없어요. 사실은 박빙으로 오차범위 내로 좁혀진 건 있었지만.

그런데 이번에 보니까 지금 더불어민주당으로 김부겸 전 총리가 나올 경우에 가상대결에서 지금 우리 당에 누가 갖다 붙여도 지금 상당한 차이로 지는 거로 나오는 이 여론을 예사롭게 보면 안 될 것 같아요. 지금 몇 차례 인위적인 컷오프를 하면서 대구 시민들의 자존심을 완전히 우리 당 공관위가 무시하고 짓밟은 결과가 돼버려서 민심이 확 돌아선 거거든요. 그래서 저는 그래도 대구는 막판에 가면 보수가 결집해서 이길 거다. 이렇게 안일하게 생각할 게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이라도 정말 공정과 상식의 기본으로 돌아가야 해요. 그리고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대구 시민들에게 왜 이렇게 대구 시민들이 납득할 수 없는 컷오프 공천을 했는지 그것에 대해서 설명하고 사과해야 할 것 같아요. 그렇지 않고 민심을 돌리기 쉽지 않을 것 같다는 게 제 판단입니다.

▷ 이현수 : 그러니까 어제 나온 민심은 실제로 공천 잡음과 관련된 것이라고 보시고 이정현 위원장의 사과가 필요하다고 보시는 건가요? 지역민들에 대한.

▶ 권영진 : 그렇죠. 그렇지 않아도 지금 우리 대구 민심이 우리 국민의힘에 대해서 사실은 곱지 않았어요. 그러니까 저희가 정국을 풀어나가는 방식이라든지 또 단합하라고 할 때 단합하지 않고 계속해서 분열하고 이렇게 하는 데다가 지금 이번에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지금 중진 3명을 컷오프를 시키겠다고 해서 대구가 발칵 뒤집혔잖아요. 대구 사람들은 이렇습니다. 물론 대구에도 국회의원들에 대해서 평가가 좋지 않아요.

그리고 왜 이렇게 많은 국회의원들이 대구시장을 하려고 나오냐? 이런 평가도 있는데 이걸 바로잡는 건 누가 바로잡느냐 하면 대구 시민들이 바로잡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런 거죠. 우리 아이가 조금 부족하다고 해서 내가 회초리를 들어도 들어야지, 옆집 아줌마가 와서 우리 아이 때리면 그거 완전 자존심 상하는 거거든요. 그런 일을 지금 이정현 공관위가 대구 시민들을 상대로 한 거예요.

그러니까 지금 민주당의 김부겸 전 총리 같은 경우는 이미 정계 은퇴 선언하고 양평에서 전원 생활을 하고 계신 분이 이분을 호출했는데 이분한테 모든 후보들이 다 뒤지는 결과가 나오니 이게 공관위가 지금 어처구니 없는 일을 저지른 겁니다. 그러니까 지금이라도 저는 제일 좋게 할 수만 있다면 다시 공정과 상식의 경선 원칙으로 다시 돌아가야 해요. 그러나 그걸 정말 할 수 없다? 이러면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대구 시민들에게 사과라도 해야 해요. 그렇지 않고 대구 민심을 돌리기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지금.

▷ 이현수 : 컷오프에 주호영 의원이 강하게 반발을 하면서 가처분 신청을 하신다고 발표를 한 상태입니다. 대구 가처분 결과를 보고 거취를 정리하겠다고 하셨는데 주호영 의원님이 탈당해서 무소속 출마 가능성까지 열어두고 있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 권영진 : 주호영 의원의 반발은 저는 이유 있는 반발이라고 봐요. 이진숙 위원장도 그렇고 어떻게 컷오프를 여론조사에서 1, 2위를 하는 후보를 그냥 이유도 없이 국회와 국가를 위해서 다른 역할을 해라. 이게 컷오프 이유가 되나요? 그런데 지금 사실 이 가처분으로 가는 이 상황을 보면서 우리 당이 또 국민에게 보여드리지 말아야 할 민낯을 보여드리고 있다. 이런 자괴감도 들고 또 한편으로 제가 국민께 죄송하기도 한데요. 그런데 컷오프 할 수 있어요. 그러나 기준과 원칙이 분명해야죠.

그래야 당사자도 반발하지 않고 대구 시민들도 납득할 텐데 이번에는 이게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컷오프를 하니까 이렇게 됐는데 저는 제가 컷오프 이후에 우리 주호영 부의장님이 전화를 주셨더라고요. 전화를 주셔서 제가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하고 본인도 신중하게 생각하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최근에 언론에서 예측하듯이 탈당해서 무소속 대구시장으로 출마한다? 저는 그렇게는 선택하지 않을 거라고 봐요. 왜냐하면 주호영 부의장이 지금 우리 당에 최다선 6선이잖아요. 국회부의장, 우리 당으로부터 어찌 보면 은혜를 입은 분이잖아요. 이분이 화가 나는 건 나는 당연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당의 잘못을 바로잡기 위한 노력도 해야 한다고 봐요. 그러나 탈당해서 무소속으로 나오는 그런 극단적인 선택은 저는 하지 말아야 한다고 봐요. 그리고 또 주호영 부의장 개인에게 있어서도 그 선택은 정치적으로 명분도 실리도 별로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이럴 때 장동혁 당 지도부나 이정현 공관위원장도 승복할 수 있는 그런 명분을 만들어주는 노력을 해야 한다. 저렇게 가만히 놔두고 있으면 안 된다. 이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 이현수 : 주호영 의원이 아직 결정은 하기 전이지만 벌써 한동훈 전 대표가 이제 재보궐 선거에 같이 출마를 해서 무소속 연대를 할 거다. 주한 연대를 할 거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고 그런 가능성은 대구 민심을 의원님이 잘 아시니까 실제로 가능성이 있는 얘기라고 볼 수 있을까요? 대구에서.

▶ 권영진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주호영, 한동훈 연대. 그게 주-한 연대라고 표현하든 호-동 연대라고 표현하든 기능성은 대단히 낮아요. 왜냐하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호-동 연대가 가능해지려면 적어도 네다섯 가지 조건이 충족이 되어야 하는데요. 우선 주호영 부의장께서 탈당하고 의원직을 버리고 무소속으로 대구시장에 출마해야 그 자리가 비지 않겠어요? 그리고 그다음에 한동훈 전 대표가 그 빈자리인 수성갑에 출마하는 전제가 성립되어야 이게 두 사람 간에 그 이후에 연대를 하든 어떻게 하든 될 텐데 저는 주호영 부의장이 지금 우리 당에서 이렇게 놔두고 마치 잘한 것처럼 어제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대구를 일부러 흔들었다고 하던데요.

그것도 굉장히 부적절한 말이에요. 그렇게 놔두고 이게 내가 잘했다, 대구 민심 다독거릴 생각을 안 하고 하면 제가 볼 때는 주호영 부의장이 경고용 탈당까지는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러나 의원직을 포기하고 무소속으로 나가는 선택을 할 가능성은 대단히 낮다. 그리고 나는 그거는 정말 무모한 도전이라고 봅니다. 그런 면에서 보면 저는 그렇게 또 나갈 경우에 자칫하면 본인의 출마가 본인 당선이 아니라 김부겸 전 민주당 후보를 당선시킬 어부지리를 줄 가능성도 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주호영 부의장이 탈당하고 그리고 의원직을 버리고 무소속으로 대구시장으로 출마할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주호영, 한동훈 연대 가능성은 굉장히 희박하다. 이렇게 봅니다.

▷ 이현수 : 알겠습니다. 또 컷오프가 된 한 분이 더 계신데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도 계시잖아요. 이진숙 전 위원장은 일단 본인은 대구시장 이야기를 하시고 대신 재보궐선거에 투입되는 방안이 당 안팎에서 거론되고 일단 제안이 오면 검토를 하겠다고 이 전 위원장도 이야기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럴 가능성에 대해서 어떻게 보시고 대구에서는 이를 또 어떻게 받아들일 거라고 보시나요?

▶ 권영진 : 우리 당이 우선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저는 저렇게 컷오프 시킨 것도 나는 잘한 게 아니라고 보거든요. 그래 놓고 컷오프를 시킨 사람이 반발하니까 이 사람을 무슨 국회의원 빈자리에 다시 대구에 공천하겠다? 이런 얘기 안 했으면 좋겠어요. 이것도 대구 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아니, 대구를 얼마나 우습게 보면 대구는 아무나 갖다 꽂으면 다 당선시켜주는 줄 아냐? 이렇게 할 거기 때문에 지금은 사실은 이정현 위원장도 그렇고 당내에서 보니까 나경원 의원도 이진숙 전 위원장을 공천을 대구에 줘야 한다. 이런 얘기를 하시면 안 돼요, 지금은.

제가 볼 경우에는 그렇게 만약에 작위적으로 대구를 함부로 주무르는 공천을 하면 제가 보건대 경선을 통해서 이진숙 위원장이 대구시장 후보되는 것보다 더 악재가 될 가능성이 저는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당에서는 제발 지금은 자기들 컷오프시킨 후폭풍이 강하니까 이거 자꾸 무마시키고 그리고 이진숙 달래려고 별의별 희한한 얘기를 다 하는데 이거 대구 민심을 도닥거리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지금은 그런 면에 대해서 침묵하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할 수만 있다면 잘못된 컷오프를 바로잡아야 해요. 그게 가장 좋은 길이라고 보고요. 그렇지 않으면 제가 보건대 지금이라도 이정현 위원장이 아까 얘기했지만 대구 시민들에게 사과하고 지금이라도 정상적인 경선으로 가는 절차를 빨리 밟는 게 중요하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이현수 : 김부겸 전 총리와 시장 선거에서 맞붙은 경험도 있으시고 김부겸 전 총리가 오늘 정청래 대표와 공식적으로 회동을 하면서 이제 본격화할 거라는 관측이 나오는데요. 만약에 그런 구도로 선거가 치러지게 된다면 대구 선거는 어떤 경쟁력으로 치러야 한다고 보시나요, 의원님?

▶ 권영진 : 김부겸 총리가 사실은 정계 은퇴 선언한 분이거든요. 그리고 대구를 떠나서 양평으로 가서 전원생활을 하고 계시는 분인데 이분을 지금 우리 당이 소환을 시킨 거예요,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답답한 게 내가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공관위원장 될 때부터 저분이 선수로는 참 훌륭한 사람이었다. 그런데 공관위원장은 감독 역할을 해야 하는데 저걸 잘할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지금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손 대는 데마다 분란을 일으키고 지금 정상적으로 나왔던 대구시장 후보들을 놓고 여론조사로 압축하고 그리고 최종적으로 결선 투표까지 가는 것을 해서 후보를 했으면 제가 볼 때 이번에 김부겸 전 총리 나올 생각도 못 했을 거예요.

그런데 김부겸을 불러냈잖아요. 그만큼 김부겸 후보가 나온다는 건 자기도 대구 민심이 완전히 달라졌다. 자기 나가면 승산이 있다는 얘기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우리 당은 어떻게 해야 하느냐? 이 대구 민심을 지금 완전히 뒤집힌 대구 민심을 다독일 수 있는 그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야 하지, 지금처럼 이거 결국 대구는 나중에 가면 다 돌아오게 돼서 보수 결집할 거야. 이렇게 가면 이번 선거는 제가 볼 때 큰코다칠 거예요.

그래서 지금이라도 대구 시민의 자존심을 살려주고 대구를 어루만지고 정말 대구가 국민의힘에 대해서 다 내줬잖아요. 이 대구를 국민의힘이 진짜 아끼고 존중하고 사랑한다는 걸 대구 시민들이 느낄 수 있도록 해 줘야 하고 지금부터라도 절박한 인식를 가지고 뛰어야지. 제가 볼 때 이렇게 안일하게 가면 선거 결과 어려울 수 있다고 봅니다.

▷ 이현수 : 마지막 질문을 드리겠는데요. 장동혁 대표는 그날 지난 일요일이죠. 대구에 가서 실제 출마자들과 만나고 그 저녁에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결과를 발표했잖아요. 그러고 나서 다음 날 재심을 하는 건가 했는데 일단 공관위를 존중한다고 밝힌 상황입니다. 의원님은 대안과미래 소속이시기도 한데 방금 대구 민심에 대해서 절절하게 말씀해 주셨는데 대안과미래 차원에서 장동혁 대표에게 메시지나 촉구할 계획은 없으신지 궁금합니다.

▶ 권영진 : 지금은 우리 대안과미래가 당분간 저희가 활동을 중단한 상태고 개별적으로 저도 우리 장동혁 대표뿐만 아니라 당에 대해서 조언도 하고 또 쓴소리도 계속 아끼지 않고 있는데요. 사실은 참 아쉬운 게 장동혁 대표가 정말 중진들 3명 컷오프를 시킨다고 하니까 대구 민심이 난리가 났다는 소식을 듣고 내려오신 거 아니에요? 내려와서 공정 경선을 붙이겠다. 그리고 인위적 컷오프 없는 대구 시민 공천을 하겠다고 했는데 이게 한나절도 지켜지지 못하고.

그래서 제가 이거 그러면 장동혁 대표가 우리한테 와서 진짜 약속했던 거 어긴 건지 아니면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장동혁 대표 말도 듣지 않고 그리고 이렇게 오만하고 독선적으로 그냥 다시 또 여론조사 1, 2위 후보를 컷오프를 시켜서 민심을 더욱 어렵게 만든 건지. 어쨌거나 이 두 사람 사이에 뭐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대구 시민들 입장에서 보면 우리 자존심을 완전히 짓밟아놓은 거거든요. 그렇게 대구 민심이 돌아간 겁니다. 그래서 장 대표도 지금은 대구 민심을 다독거리고 또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이나 주호영 의원 명분 있게 당의 결정을 따를 수 있도록 하는 데 본인이 나서야 해요.

팔짱 끼고 있을 문제가 아닙니다. 결과적으로 모든 책임은 이정현 공관위원장은 공천 끝나면 떠나는 사람이에요. 결과적으로 이 선거를 치러야 할 사람은 장동혁 대표고 이 선거에 대한 책임을 질 사람도 장동혁 대표인데 이게 지금 선거가 잘못되면 장동혁 혼자 책임지는 거로 끝날 문제인가요, 이게. 그래서 지금이라도 장 대표가 현실 인식을 정말 안일하게 하지 말고 정말 뛰어야 한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이현수 : 저도 취재를 하면서 대구 지역 공천이 국민의힘에서 이렇게 논란이 됐던 것들은 본 적이 잘 없는 것 같기는 한데 조금 전에 큰코다칠 수 있다. 진짜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말씀을 많이 해 주셨는데 대구시장까지도 민주당은 다 석권하겠다는 입장인데 혹시나 그런 결과가 나오면 당에는 엄청난 후폭풍이 불지 않을까요?

▶ 권영진 : 우리 당이 그렇게 한 상황에서 당으로서 존립할 수 있겠습니까? 지금 선거 져도 당권은 유지한다는 얘기가 나오던데 그런 당권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이게 지금 우리가 국회 권력 내주고 대통령 권력 내주고 지방 권력까지 통째로 내주고 보수의 텃밭이고 심장이라고 하는 대구까지 내주고 우리 국민의힘이 국민들 앞에 들고 정당 행사 할 수 있습니까? 해산해야죠. 그렇게 되지 않도록 해야 하는 겁니다,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끝나고 나서 저는 그 이후에 문제는 생각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지금.

▷ 이현수 : 알겠습니다. 오늘 이른 시간 전화 연결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스튜디오로 모시겠습니다.

▶ 권영진 : 네, 감사합니다.

▷ 이현수 :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 연결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권영진 : 네, 감사합니다.

▷ 이현수 : <이현수의 정치시그널> 오늘 송신은 여기까지입니다. 저는 다음 주 월요일 오전 8시에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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