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속풀이]
강찬호 “김부겸 전 총리의 대구 시장 출마는 국민의힘이 추대를 해주는 분위기”
김종욱 “대구는 어려운 지역…상황 좋다는 것은 민주당에서 바라보는 시선”
이민찬 “법원에서 가처분 신청 인용해도 주호영 경선서 1등 할 수 있을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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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내용을 인용 보도할 경우 프로그램명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본 방송 내용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은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8시~8시 50분까지 유튜브 ‘채널A 뉴스’와 '정치속풀이'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채널A 뉴스 : www.youtube.com/@channelA-news
정치속풀이 : www.youtube.com/@정치속풀이
◆프로그램 :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오전 8시~8시 50분. 유튜브 ‘채널A 뉴스’)
◆진행 : 이현수 채널A 부장
◆출연 : 김종욱 /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이민찬 /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부위원장, 강찬호 / 중앙일보 논설위원
<정치속풀이>
▷ 이현수 : 채널A의 아침을 여는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저는 이현수입니다. 주말 잘 보내셨나요? 3월 30일 월요일 정치시그널 <정치속풀이>로 시작하겠습니다. 하루의 정치를 가장 먼저 그리고 깊게 알아보는 시간. 정치의 속을 시원하게 풀어주실 월요일의 세 분 모셨습니다. 빠른 이슈 선점과 차가운 이성적 분석으로 아이스 펀치를 날리는 강찬호 중앙일보 논설위원 오셨습니다.
▶ 강찬호 : 안녕하십니까?
▷ 이현수 : 정치·외교·안보 3종 세트를 장착한 여당의 논리 종합선물세트, 김종욱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님 오셨습니다.
▶ 김종욱 : 안녕하세요?
▷ 이현수 : 야당의 야무진 야망남, 꿈이 뚜렷한 남자, 이민찬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부위원장 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 이민찬 : 안녕하세요?
▷ 이현수 : 주말 사이에 또 여러 가지 뉴스들이 나왔던데요. 국민의힘 이야기가 아마 가장 궁금할 것 같아요.
▶ 강찬호 : 그렇죠. 아주 핫플이 되고 있습니다.
▷ 이현수 : 항상 우리 월요일 첫 번째를 거의 국민의힘을 안 한 적이 없는 것 같아요.
▶ 강찬호 : 그렇습니다. 국민의힘이 기대를, 항상 기대를 배반하지 않고요. 뉴스를 만들어주니까 이렇게 월요일 아침마다 그 얘기를 하게 되는 것 같은데. 드디어 이제 김부겸 전 총리가 대구시장 출마 오늘 입장을 낼 거로 되고 있습니다. 김부겸 전 총리가 대구에서 하신 게 없어요. 대구에 와서 그동안 열심히 미리 사전, 본인이 빌드업을 하고 이런 것도 없고 그냥 가만히만 있었는데 국민의힘이 거의 추대를 해 주고 있는 그런 분위기입니다.
한마디로 국민의힘의 내란과 자중지란 그리고 대구시민들의 실망 이런 거에 얹혀서 이번에 민주당이 할만 하다고 하니까 이번에 김부겸이 나오는 모양새인데. 그래서 지금 보면 민주당은 사실상 이번에는 경북 빼고 다 석권 가능하다. 이런 자신감도 있는데 오늘이 가장 관심이 되고 있는 건 아마 오늘 내일, 이르면 내일이랑 모레 법원이 결정을 하게 될 주호영 의원의 공천 컷오프에 대한 가처분 신청 인용 여부가 될 것 같은데. 이와 또 하나 지금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게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의 행보입니다.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역시 법적 처분만 걸지 않았을 뿐 굉장히 강력하게 반발하면서 삼성라이온즈 야구팀 팀복까지 입으면서 강력하게 대구시장 출마 결의를 다지고 있어요. 그래서 변수가 주호영만이 아닙니다. 취재해 보니까 이진숙 전 위원장까지. 이분도 당에 대해서 이번에 본인이 정말 어떤 모종의 결단을 할 수도 있다. 지금 이런 상황까지 나오고 있어서 이것이 큰 변수가 될 것 같습니다.
▷ 이현수 : 사진이 지금 나오고 있는데 흰색띠 두르고 라이온즈 옷을 입었지만 흰색에 검정색 글씨로 쓰여 있더라고요. 무소속으로 나갈 수 있다. 이렇게까지도 보이나요?
▶ 이민찬 :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가처분, 주호영 국회부의장에 대한 가처분 역시도 큰 변수가 되지 않을 거라고 봐요. 왜냐하면 지금 당내 분위기를 보면 이런 말씀을 많이 하세요. 주호영 부의장의 의중은 알겠으나 그렇게 억울하다는 것이 공감대가 별로 형성이 안 돼요. 왜냐하면 과거에 여러 조사가 있었잖아요. 여러 언론사가 대구 지역 여론을 많이 조사를 했을 때 선두를 달리고 두각을 나타냈던, 압도적으로 오차범위 밖에서 1위를 했던 것. 그리고 여러 조사에서 김부겸 전 총리와 대적할 수 있을 만한 오차범위에 있었던 것은 이진숙 전 위원장인데 이진숙 전 위원장이 반발하는 건 수긍이 간다. 왜냐하면 이대로 9명이 경선을 했으면 제일 유력했기 때문에.
▷ 이현수 : 조사상.
▶ 이민찬 : 그런데 주호영 부의장은 그런 상황이 아니었는데 너무 과한 측면이 있다. 이런 거죠. 더군다나 과거에 부산시장 경선이 되기 전에 주진우 의원에게 단수공천을 줄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온 적이 있어요. 그때 보면 이 부산에 있는 많은 국회의원 분들이 두 분 박형준 시장과 같이 경선해야 한다는 여론이 굉장히 팽배했어요. 그런데 지금 6인 경선이 결정된 이후에 대구 현역 국회의원들을 보면 전혀 여론에 영향력이 없습니다. 아무 움직임이 없어요. 그 말은 이쯤 되면 6인 경선 정도 했으면 충분히 대구 시민의 의중이 반영된 것이고 당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판단을 하고 있는 것이에요.
그리고 과거 여론의 여러 가지 추이를 봤을 때 6인 경선 충분히 가능하고 지금부터 우리가 뭉쳐야지, 가처분을 하는 것은 그렇게 동의할 수가 없다. 이런 여론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법원에서 가처분 신청을 한다고 해도 설령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경선에 들어간다고 해도 과연 1등을 할 수 있을지, 후보가 될 수 있을지 의문이 굉장히 많아요. 그런 부분 때문에 이쯤에서 명예로운 퇴진의 길을 지도부가 열어주는 게 좋을 것 같다. 이러한 얘기도 많이 있고 일각에서는 한동훈 전 대표와 연대를 하는 것이 어떠냐 얘기도 많았잖아요. 굉장히 많았는데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그 부분에 대해서 선을 그었어요, 내 코가 석 자다. 그래서 그것이 보여주는 어떤 대구 민심의 또 한 단면이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이현수 : 아까 추대를 해준 셈이라고 김부겸 전 총리에 대해서 국민의힘이. 오늘 출마 선언을 하시잖아요. 민주당의 내부 분위기는 안 그래도 이인제 전 의원이 SNS에 올린 것 보니까 “예산 폭탄을 준비하고 있는 것 같다.” 이런 이야기도 내놓던데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분위기인가요?
▶ 김종욱 : 그렇게 도와주시는 것 같아요. 예산 폭탄이라는 게. 대구 유권자들을 보니까 경제 상황이 많이 안 좋으셔서 힘들어하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그런 면에서 누구든 상관없이 행정과 관련해서 대구 시민들의 미래, 전망이 좋았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꽤 있으신 것 같기는 해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제 생각에 대구는 어렵고 어렵고 어려운 지역입니다. 민주당한테. 상황이 좋다? 제가 볼 때 민주당에서 바라보는 시선인 거죠. 대구 유권자들의 생각은 매우 복잡할 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국민의힘이 내란을 일으켰다고 하더라도 민주당보다 더 많이 애정이 가는 곳이기 때문에 그쪽이 잘 정리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데 정리가 안 되는 분위기. 또 그렇다고 김부겸이라고 하는 인물이 오게 되면 다른 인물보다 훨씬 더 나은 흐름이 있기는 있습니다만 김부겸이라는 인물을 해 주는 게 대구한테 좋은 건가, 아닌 건가에 대해서 긴가민가 측면이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 여론조사와 무관하게 2022년 지방선거 보니까 43%밖에 안 되더라고요, 대구 투표율 자체가.
지금 여론이라고 하는 건 투표를 하시는 분들이 아닌 분들의 여론들도 많이 들어와 있기 때문에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단 좋아졌던 상황은 뭐냐 하면 그 이전에 이재명 후보 또는 이재명 대표였을 때는 이재명 대표나 후보의 이미지가 안 좋았습니다. 그런데 대통령이 되고 나니까 일은 잘하네라고 하는 과거에 나쁜 이미지 자체가 희석되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조금은 더 좋은 환경이라는 것 하나와 대구에서 그나마 진보 인사 중에서 김부겸 후보만이 유일하게 당선이 됐던 이런 측면이 있기 때문에 대구 시민들한테 예를 들면 나름대로 수용성이 있는 측면도 있는 거죠. 이런 두 가지가 좋다는 이미지가 있고 여론조사 양자대결을 보니까 김부겸 후보가 나오면 65세 이상 같은 경우도 지지층들이 있더라고요. 계시더라고요.
그런 측면에서 해볼 만한 상황이다. 제가 알기로는 김부겸 후보 같은 경우도, 전 총리 같은 경우도 상당히 고민이 많으셨던 거로 알고 있고 그다음에 본인이 시작을 했기 때문에 상당히 일정을 빠듯하게 잡아서 진짜 진심을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가지고 계신 것 같아요. 저는 그렇다고 하더라도 어렵고, 어렵고 어려운 게 대구 선거이기 때문에 고개를 숙이고 숙이고 진짜 진심이다.
어떤 민주당이나 당파성의 문제가 아니라 더 큰 틀에서의 지역 문제와 관련된 지역주의의 일정한 해소 또 민주당이라고 하는 새로운 정당이 대구라는 공간에서 행정을 함으로써 이런 예를 들면 행정도 할 수 있다는 경쟁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접근을 해야지, 상황 좋습니다. 우리 될 겁니다를 하다가 제가 볼 때 지난번 총선 때처럼, 부산처럼 역풍 맞을 가능성이 꽤 높다고 생각합니다.
▶ 강찬호 : 굉장히 좋은 접근이고요. 저럴수록 당선 가능성이 높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잘 지적하셨듯이 대구가 그래도 보수의 심장이기 때문에 김부겸 캠프 관계자 얘기를 들어보니까 투표율 55%를 지금. 55%보다 만약에 투표율이 높아지면 대구가 결집한 거거든요. 보수 위기론이라고 해서 결집해서 많은 분들이 투표장에 나온다는 얘기인데 그러면 김부겸이 지는 거예요. 그런데 55% 아래로 간다는 건 두 가지인데 국민의힘이 너무 꼴 보기 싫어서 안 나오는 분들.
홧김에 안 나오는 걸 넘어서 김부겸 찍는 사람들. 무투표 및 역투표를 기대해볼 수 있는 게 55% 아래인 경우. 그래서 민주당 입장에서 투표율 55% 아래로 유지시키는 것만이 민주당 입장에서는 이거인데. 그렇다고 해서 민주당이 투표장 나오지 마세요라고 할 수 없고. 그러니까 이거는 국민의힘에 달린 거예요. 국민의힘이 계속 이런 못난이 짓을 하면 정말 그야말로 실망하고 무투표, 역투표를 하시는 분들이 늘어서 55% 아래로 해서 김부겸이 당선될 가능성이 있는 것이고 그런 점에서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실망스러운 대구 공천 파동을 일으킨 장본인인데 본인이 어저께 뒤늦게 “상처받은 분들에게 사죄한다.” 그리고 또 그다음에 하나는 “광주 전남 시장 나가겠다.”
▷ 이현수 : 네, 본인이.
▶ 강찬호 : 그런데 사실 이분이 광주 전남 시장에 나가겠다고 그전에 빌드업을 했어요. 그러다가 갑자기 공천위원장이 돼서 전국 공천 파동을 일으켰는데 이제 와서 또 본인이 어느 정도 책임을 인정한다고 하면서 사죄를 한다는데, 그러면 공천을 되돌리면 되지, 왜 본인이 어차피 나가겠다고 하는 데를 나가는 게 이게 무슨 사죄의 표현이 됩니까? 그러니까 한마디로 지금 실소나 비아냥이 더 나오는 것이고 단순히 지금 대구만이 아닙니다. 지금 충북 그리고 부산도 망신당했던 것이고요. 되돌렸고. 그다음에 지금 포항, 울산 그보다 적은 지역도 다 후보들이 반발하고 난리가 났어요. 거기도 보수 핵심 지역인데.
저는 이정현 공관위원장의 책임이 굉장히 크다고 봅니다. 이제라도 사퇴를 하고 공천에 대한 책임을지는 것이 그야말로 조금이라도 다시 떨어진 지지율을 확립하는 그런 길인 것 같고. 한 가지 눈에 띄는 건 바로 이런 것 때문에 장동혁 대표 쪽에서도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부담스럽다. 이런 기류가 보여요. 굉장히 재미있는 게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이 지금 굉장히 반발을 하니까 조광한 최고위원이 이진숙 위원장을 만났답니다, 취재를 했는데.
그런데 거기서 조광한 최고위원이 이진숙 전 위원장 달래느라고 사실은 우리 장 대표는 전원 경선을 얘기했는데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컷오프를 시켜서 저희도 난감하다. 그래서 저희도 지금 어쩔 줄 모르겠는데 정말 죄송하다. 그러면서 사실 저희도 그래서 주호영 의원 가처분 인용됐으면 좋겠다. 그런 얘기를 했다는 거예요. 이게 말이 되는 겁니까? 그런데 국민의힘 변호사가 나가서 가처분 인용하면 안 됩니다 하고 있는데 지금 최고위원이 공천, 낙천 불만자한테 사실 저희도 인용됐습니다. 적어도 인용됐으면 좋겠다. 이런 얘기를 했다는 겁니다. 이게 지금 당이 이게 당입니까?
▷ 이현수 : 부위원장이 아까 얘기할 때 이 공천이 사실 뒤집힐 가능성이 없다고 얘기를 하신 것 같은데.
▶ 강찬호 : 그런데 지금 장 대표 최측근, 지금 최측근 김민수 최고위원보다 더 측근이라는 얘기가 있어요, 조광한 최고위원이. 그런데 지금 낙천 불만을 얘기하고 있는 이진숙 위원장한테 사실은 저희도 주호영 의원이 낸 가처분이 인용됐으면 좋겠다, 저도. 이런 얘기를 했다는 겁니다.
▷ 이현수 : 강찬호 위원이 취재하신 거예요?
▶ 강찬호 : 네, 저는 이걸 듣고서 이 당이 진짜 공당의 모든 기능을 상실했고 그리고 속으로는 내심 이런 것도 있는 것 같아요. 말만 따르자면 장동혁 대표조차도 본인이 전권을 부여한 이정현 부위원장이 너무 막 나가니까 차라리 법의 힘을 빌려서라도 뒤집는 게 낫겠다. 이런 생각까지 하고 있는 것이냐. 이쯤 되면 정말 큰일 난 거죠.
▷ 이현수 : 당의 진짜 분위기는 어떤 겁니까?
▶ 이민찬 : 당내에서 난감한 건 사실이에요. 당 지도부도 이정현 공관위원장의 이런 컷오프 공천에 대해서 굉장히 우려가 많고 난감한 건 사실이에요. 사실인데 결국 그렇다고 그 모든 걸 뒤집고 지도부가 다 개입할 수 없습니다.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장동혁 대표도 공관위를 존중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던 것이고 그런데 과연 가처분 신청이라는 법적 조치가 맞는 것이냐에 대한 당내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저는 김부겸 전 총리가 나왔기 때문에 오히려 당내에서 우려가 많고 그것을 계기로 당내에서 많이 결속하는 분위기가 생기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민주당에서 굉장히 예산 폭탄도 있고 하겠지만 조금 더 국민의힘이 낮은 자세로 여러 가지 민주당이 그동안 대구, 경북을 홀대했던 부분, 이런 부분을 얘기를 많이 하면서 조금 더 결집하고 낮은 자세로 앞으로 대구, 경북을 어떻게 발전시킬지 강조하고 지금 있는 경선 과정을 그렇다고 다 무를 수 없잖아요. 그렇게 선거가 계속 늦어진다면 혼란만 가중될 수밖에 없어요.
▶ 강찬호 : 그런데 이진숙 전 위원장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요. 이분도 무소속 나올 가능성이 많아요. 그러면 본인은 말을 아끼고 있지만 모든 옵션을 지금 테이블에 올려놓고. 그리고 이분 주장이 그거예요. 내가 장기판 돌이냐. 내가 대구시장 나겠다고 그렇게 열심히 뛰었는데 하루아침에 이유도 대지 않고 컷오프를 시키더니 덜컥 보궐선거 이번에 그냥 나가. 됐지? 이게 이 모양새가 야합이지, 이게 무슨 어디에 대구 시민을 위한 고려가 있느냐?
그래서 나는 이건 절대 응할 수 없다는 거예요. 그러면 이분이 무소속 나가면 골치 아파지는 게 주호영 무소속, 이진숙 무소속, 국민의힘 후보, 김부겸 4파전이 일어납니다. 이럴 경우는 조금 전에 이렇게 되면 우리 김 부원장께서 말한대로 고개를 들어도 김부겸 후보가 이깁니다. 이건 당연한 거 아니겠어요? 이런 경우를 국민의힘은 직시를 해야 합니다.
▶ 이민찬 : 직시하고 있고요. 강찬호 위원님이 우려하는 말씀 잘 새기고 있고 그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지도부에서 뭍밀에서 늦었지만 매우 늦었지만 지도부에서 여러 조율 작업을 하고 있다. 지켜보면 알 겁니다.
▶ 강찬호 : 공개해 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뭔가 있는 모양인데.
▶ 이민찬 : 지켜봐 주시죠.
▷ 이현수 : 이번 주를 지켜보겠습니다. 이민찬 부원장이 민주당의 속을 한번 알아볼까요?
▶ 이민찬 : 안산갑 보궐선거가 나왔죠. 어떻게 생겼냐면 양문석 전 의원이 대출 사기를 해서 이제 의원직이 박탈이 된 거예요. 그런데 민주당 내에서 사과는 하지 않고 누구를 공천할 것인가, 여기서도 친문이냐 아니면 친명이냐 이런 얘기를 하고 있고 범죄, 2심에서 유죄까지 받은 사람을 공천해야 한다. 이런 얘기까지 나오고 있는 민주당의 속 제가 한번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 이현수 : 민주당은 뭔가 사람이 많고 정리를 하는데 약간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보니까 안산갑에 조국 대표 얘기까지도 나오던데 내부 정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김종욱 : 조국 대표는 민주당이 아니어서.
▷ 이현수 : 민주당은 아닙니다. 그렇죠. 맞습니다. 정확합니다.
▶ 김종욱 : 조국혁신당에서 결정할 문제라는 생각이 들고요. 민주당 같은 경우는 곤혹스러운 측면이 분명히 있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전략공천 지역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잖아요. 보궐선거가 많아지는 상황이기 때문에. 민주당이 원칙적으로 전 지역구, 그러니까 보궐선거는 지역구에서 전략공천을 하기로 했었는데 전략공천의 숫자가 늘어나면 함수가 복잡해지는 측면들이 있어요.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많은 분들은 특정한 지역을 나가시려고 준비하시는 분들이 계시겠죠.
그러면 이분들이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게 되면 본인들 스스로가 이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달가워하지 않는 측면도 있기 때문에 저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이 부분과 관련해서 당 지도부나 공천 관리, 전략공천관리위원회에서 조정하지 않는다고 한다면 저는 잡음이 발생할 가능성이 꽤 있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런 측면에서 얼마큼 밑작업이 되는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여러 지역 같은 경우 일단 계양부터 시작해서 지금 여기 나와 있는 안산갑 같은 경우가 아마 가장 중요한 갈등의 진원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이 드는데 적어도 여기 출마하시는 분들 같은 경우는 욕심을 갖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왜냐하면 욕심을 가지는 순간부터 남을 욕하게 되거든요. 상대 후보를 욕하는 상황이 벌어지게 돼요. 그런데 지금 선거와 관련해서 민주당 내부에서는 이긴다는 선거의 핵심적인 내용 플러스 더 중요한 부분들은 내란이 발생하고 난 다음에 최초의, 예를 들면 대선 이후에 전국 선거라는 차원,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이 국민들에게 신뢰를 갖는 방식을 통해서 선거를 이겨야 한다고 하는 생각이 많은데 그게 아니라 특정한 정치인들의 개인적 욕심 때문에 공천 관련한 잡음이 많이 발생하게 된다면 국민 유권자들이 봤을 때 민주당 같은 경우는 예를 들면 내란 극복한 걸 잘 알겠는데 그 이후에 너희들 욕심만 가지고 있는 것 아니냐는 얘기를 들을 수 있다. 그랬을 때 저는 이후에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 같은 경우도 상당히 예를 들면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제일 중요한 것은 당의 결정을 따르겠다고 하는 나름대로의 욕심을 버리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런데 그건 쉽지 않아요. 말씀하신 것처럼.
▷ 이현수 : 정청래 대표가 바라는 마음과 같은 거의 같은 마음일 것 같아요.
▶ 김종욱 : 제가 정청래 대표와 만나서 이런 얘기를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그렇지는 않습니다만. 그런 마음이 있는 거죠. 그런데 또 정치를 하는 분들 같은 경우는 4년을 기다릴 수 없다는 생각도 많고 또 어떤 분들은 지금 들어가야 한다는 생각이 많기 때문에 이왕이면 자기가 연고가 됐던 지역이나 자기가 유리한 지역에 가고 싶은 생각은 꽤 많을 거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저는 그렇다고 하더라도 욕심을 부리지 않으면 제가 볼 때 상처는 누가 받냐? 제가 볼 때 그분이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일 것 같아요. 왜냐하면 지금 당 지도부나 공천을 하는 쪽에 힘이 강할 수밖에 없습니다, 누가 뭐라고 하더라도. 왜냐하면 상황 자체가 나쁘지 않은 상황이거든요. 상황이 나쁜 상황인데 그 사람이 될 만한 사람을 배제하게 되면 갈등이 심할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렇지 않게 되면 유권자들이나 민주당 지지층 같은 경우는 욕심부리는 사람한테 계속 예를 들면 문제가 있다고 압박을 가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저는 그런 상황을 잘 알아서 스스로 좀 거기에 맞게 행동을 했으면 좋겠다.
▶ 강찬호 : 저는 안산갑 얘기를 꺼내면 민주당은 할 말도 없는 곳이에요. 지금 이분이 여기서 왜 보궐선거를, 원인이 뭡니까? 바로 민주당 의원 양문석 이분이 아주 파렴치한 범죄로 본인조차도 헌법재판소 4심 한번 해볼까 했다가 본인도 포기할 정도로 확실하게 아주 파렴치한 범죄, 세상에 대학생 딸이 11억 원. 우리 아들도 대학생인데 저는 아들한테 할 말이 없어요. 아빠는 다른 사람은 11억 원도 당겨서 아파트도 만들어주는데 나는 뭐야? 지금 할 말이 없게 만드는 사람이 양문석 이분이고요. 그다음에 이분은 과거에도 엄청나게 수없이 많은 설화와 문제로 같은 당, 예를 들어 원로인 정세균, 이광재 이런 분도 지난번에 공천 주면 안 된다고 그랬어요.
노무현 폄하 엄청 한 사람이에요. 여러 가지도 있는데. 그래서 정세균, 이왕재 같은 당 원로 중진도 안 된다고 하는데 그때 공천 준 사람 누구입니까? 이재명 당대표가 민주당 당시 지도부 아닙니까? 이분들 지금 왜 사과도 안 해요? 본인들이 그때 민주당 안에서도 반대한 사람이에요. 그런 사람을 공천 밀어붙여서 공천 주고 그렇게 해서 의원직을 하게 했는데 이 사람이 지금 이렇게 파렴치한 범죄가 인정이 됐잖아요.
이 사람 그런데 지금 반성도 안 하고 또 4심까지 해보려다가 법적으로 도저히 안 되니까 접었는데 이런 것에 대해서 당시 이재명 당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 그리고 이재명 지도부. 사과 하나 안 합니다. 그리고 지금 이렇게 여기에 누구를 꽂을까. 그런데 꽂은 사람 얘기가 나오는 게 김남국. 이분 현지 누나한테 얘기할게요라고 해서 그렇게 물의를 빚어서 나간 사람.
그전에도 국회에서 상임위 중에 비트코인 이런 사람. 그다음에 김용 이분은 지금 세상에 지금 정치 자금 잔뜩 돈 받은 것 때문에 2심에서 징역 5년 받은 분 아니에요? 3심 기다리고 있는 사람. 이런 사람 지금 마구 뽑겠다는 식의 이런 논의를 어떻게 할 수 있습니까? 내지 말아야지. 그런 상황에서 저는 이러한 논의를 아무 일 없듯이 하는 것 자체가 경악을 금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 이민찬 : 김용 전 부원장이 문제가 급격하게 대두가 됐어요. 저는 민주당의 자업자득이라고 봐요. 왜냐하면 김용 전 부원장이 2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보석 상태거든요, 지금. 그런데 전국을 돌면서 출판기념회를 해요. 그런데 그 출판기념회에 국회의장도 가고 민주당 유력 주자들이 다 갑니다. 민주당에서 공천을 받고 싶어 하는 모든 사람이 몰려가요. 그런 상황이에요. 그렇게 해서 김용 전 부원장이 정치적으로 데뷔를 해서 방탄 갑옷을 입고 싶게끔 분위기를 민주당이 만들어줬어요.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민주당은 여기서 김용 전 부원장이 죄가 없다.
그러니까 이재명 대통령과 관련된 많은 관련자들의 재판이 다 검찰의 조작기소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그 민주당 논리대로라면 김용 전 부원장은 조작기소의 피해자예요. 그런데 이렇게 2심에서 유죄를 받았기 때문에 당신은 공천 줄 수도 없다고 말할 수 없는 상황인 거죠, 민주당이. 그렇기 때문에 저는 민주당이 자업자득인데 여기서 그러면 김남국을 택할 것이냐, 김용 전 부원장을 택할 것이냐. 이 결과물에 따라서 민주당의 도덕성의 바닥을 어디까지 보여줄 수 있는지 그 판가름을 하는 판결의 잣대가 될 거라고 봅니다.
▶ 강찬호 : 김용 이분이 당을 협박하고 있는 것 아닌가. 그러니까 지금 이분을 거론하지 않는가 생각이 들 정도고요. 조금 전에 방탄 얘기하셨는데 이분 방탄도 없어요. 3심에서 1, 2심똑같이 유죄 나오고 양형 나왔거든요. 이분 그냥 그렇게 해서 1, 2심 그대로 확정되면 그날로 배지 떨어지고 가는 거예요. 만약에 이런 식으로 무리하게 공천했다가 당선됐는데 그 이후에 유죄가 나면 국회의원 몇 달 하다가 갈 수 있는 거예요. 만약에 유죄가 난다면. 지금 이게 정상입니까?
▶ 이민찬 : 명분은 전해철 의원이 받는 게 가장 명분이 높죠. 그 지역에서 오래 활동했고 지난번에 경선에서 패배했기 때문에 다른 분들은 연고가 약하잖아요. 그런데 전해철 전 의원 같은 경우에는 줄 수가 없죠. 전해철 의원이 공천을 받는 순간 이 대통령의 역린을 건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논외로 해야 한다고 봅니다.
▶ 강찬호 : 가장 반명의 최전선이었고 이재명 대통령이 문재인 정부 시절에 검찰에 당했던 수많은 고통을 몽땅 다 전해철 의원이 뒤에서 배후 조종을 했다고 이재명 대통령 측이 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분을 공천한다는 건 제가 볼 때 정청래 대표가 완전히 다른 길을 가겠다는 선언으로 여겨질 것입니다.
▷ 이현수 : 부원장님, 정청래 대표가 고민이 많겠는데요.
▶ 김종욱 : 왜 이렇게까지 신나셔서. 알겠습니다. 무슨 얘기인지 알겠는데.
▶ 강찬호 : 신납니까? 고통인 거지.
▶ 김종욱 : 그래서 당의 결정이 중요하다. 욕심을 버려야 한다고 말씀드렸던 이유는 포괄적인 측면이 분명히 있는 거고요. 또 양문석 의원 같은 경우에는 제가 아는 형이라 뭐라고 말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법원의 판결을 받았기 때문에 본인이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없이 사법적 판결을 내리는 측면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배지가 날아간 측면이 있는 것이고 그 부분과 관련해서 본인이 어떤 형태로든지 소위 안산 유권자 분들이나 아니면 국민들에게 그 부분에 대해서 어느 정도 소명을 할 게 있다고 생각하는데 아직까지 김남국, 김용, 전해철 이런 사람들에 대해서 얘기만 나오는 상황이기 때문에 결정이 안 된 상황인데 결정이 안 된 상황을 가지고 엄청난 공격을 받는 것, 제가 볼 때 아직까지 부당하다는 생각이 들고. 동일한 거죠.
내란 문제와 관련해서 1년 넘게 아무 얘기 안 했을 때 저희가 문제 제기를 했을 때 별말씀 안 하셨잖아요. 내란이 더 큰 무게가 있는 거죠. 이게 다르다는 말씀을 드리는 건 아닙니다. 이런 문제와 관련해서. 여전히 사법적인 문제가 있기 때문에 당 내부에서도 김용 전 부원장에 대해서 말씀하셨던 우려가 있는 건 사실이고요.
그다음에 김남국 대변인 같은 경우도 다 무죄가 났고 사실관계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여러 가지 국민들한테 안 좋은 이미지가 있었던 측면이 있고 또 전해철 전 의원 같은 경우는 민주당 내부 지지층 같은 경우 비토 흐름이 분명히 있기 때문에 당에서도 고민이 많겠죠. 그래서 어쩌면 새로운 인물이 들어갈 수 있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벌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저희가 이 얘기를 자신감 있게 이야기하기에는 어려운 측면이 분명히 있기 때문에 그 부분 관련해서는 저희가 국민이 충분히 납득할 만한 설명이 필요하다. 설명을 하고 만약에 설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씀하신 대로 이분이 어떤 분이 나온다고 하면 그냥 가는 거죠. 달리 방법이 없는 거죠.
▶ 강찬호 : 제가 볼 때 김종욱 부원장을 전략공천을 하는 게 어떤가. 상식적으로 하시기 때문에.
▷ 이현수 : 알겠습니다. 의견을 주셨습니다.
▶ 강찬호 : 어려운 상황에서 나름 그래도 국민의 상식에 부합하는 쪽으로 비판을 하셨어요.
▷ 이현수 : 알겠습니다. 주말 사이에 공개된 녹취 얘기를 해볼까요? 부원장님.
▶ 김종욱 : 녹취 내용과 관련해서 저희가 생각했었던 내용 그대로 나온 것 같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국민의힘 같은 경우는 아니다. 전체를 까라. 이렇게 말씀하시니까 전체를 다 까면 대체적인 진위가 파악될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 부분은 이 녹취만 있는 게 아니잖아요. 예를 들어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같은 경우도 검찰로부터 압력을 받았다고, 진술을 번복했다는 얘기가 있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이 사건의 핵심이 뭐냐 하면 검찰이 조작 왜곡 수사를 했고 그 수사에 기반해서 기소를 한 것 아니냐고 하는 사실을 밝혀야 한다는 측면이고요. 이 근거는 대북송금 문제와 관련해서 녹취가 나온 측면도 있고 대장동이나 위례신도시 같은 경우는 1심에서 무죄가 나온 것이 있고 그다음에 부동산 통계 조작이나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같은 경우는 무죄가 나왔죠. 그렇다면 어떤 형태로든지 검찰의 수사 자체가 다 무죄가 나왔기 때문에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느냐? 그 대상이 누구냐?
그 당시 야당 대표였고 그다음에 가장 대선 지지율 1위를 했던 사람이었고 문재인 정권의 장관들을 타깃으로 했다는 측면이 있는 거죠. 그렇다면 이건 뭐냐? 정적을 제거하기 위해서 국가의 세금을 받고 있는 검찰을 동원했다는 의심이 분명히 있다. 그러면 이걸 밝혀내야죠. 밝혀내서 이런 부분들이 없을 수 있도록,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국정조사라고 보는 건데 국민의힘은 달리 보시는 것 같아요. 민주당은 이런 입장에서 보기 때문에 저는 그것을 밝혀내는 것이 맞다고 생각이 들고 그렇게 하는 게 정의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이현수 : 어제 공개된 녹취를 간단히 설명을 드리면 박상용 검사와 서민석 변호사의 통화인 것 같은데요. 박상용 검사 이야기를 보면 실제로 이재명 씨가 완전히 주범이 되고 이 사람이 종범이 되는, 그러니까 이화영 씨를 가리키는. 자백이 있어야 저희가 그거를 할 수 있고라는 말이 나와요. 이 부분을 놓고 사실상 주범으로 엮으려고 조작기소를 했다고 주장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민찬 부위원장님 어떻게 보셨나요?
▶ 이민찬 : 민주당은 재미있는 게 서민석 변호사는 불과 한 달 전, 지난달만 해도 민주당 내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을 함정에 빠뜨린, 어려움에 빠뜨린 나쁜 변호사였어요. 지난달까지만 해도. 그래서 정청래 대표의 법률특보에서 물러났어요. 그런데 불과 한 달 만에 갑자기 어떤 진실을 파헤치는 정의로운 변호사로 둔갑이 됐어요. 이 내용을 살펴 보면 저는 여러 가지 의문이 드는데 이런 게 있어요. 이 민주당이 제시한 녹취를 보면 그 내용이 국어 문제 정도예요. 초등학생이 국어 문제를 푸는 건데 그 해설서를 박상용 검사가 실시간으로 해설을 해 주고 있는 거예요.
그 내용이 왜 나왔는지, 민주당이 왜 그렇게 녹취를 자르고, 자르고 잘라서 공개했는지 그 이유가 과연 통으로 공개했을 때 민주당에게 역풍이 불 수 있었기 때문에. 그래서 저는 민주당이 굉장히 급했고 민주당이 실탄이 떨어졌다는 방증이에요, 이게. 큰 거 있다. 결정적 한 방이 있다고 그랬는데 결국 녹취가 공개됐는데 이게 서민석 변호사가 과거에 오히려 이화영 부지사를 도와서 진술을 번복하는 그 과정에 있었다는 걸 오히려 더 많이 알려지고 있는 상황이 됐어요. 시점이 23년 6월이었다는 말이에요. 23년 6월에 이 진술이 나온 거예요. 이화영 부지사가.
아니, 이재명 지사에게 보고했다고 나온 거예요. 그런데 최초 보도가 KBS가 23년 7월에 나왔어요. 그 이후에 난리가 났던 거예요. 그래서 박찬대 원내대표가 전화해서 이화영 부지사 부인 만나고 난리가 났던 거라는 말이에요. 그런 일련의 과정이 있었는데 이 황당한 녹취록으로 인해서 과거에 그런 것들이 다시 드러난 것이거든요. 그런데 지금 보면 그 서민석 변호사가 왜 이걸 들고 나왔냐 보면 결국 본인의 공천권 때문이에요. 본인이 지금 청주시장에 출마를 했다는 말이에요. 그러니까 본인도 급했던 겁니다. 그러니까 민주당이 악마와 손을 잡은 거예요.
이 내용조차 제대로 검증하지 못하고. 저는 결국에는 그런데 정작 제일 핵심은 그거예요. 민주당이 공소를 취소하기 위한 거잖아요, 이게. 민주당은 국정조사를 하고 특검을 가고 공소 취소를 시키겠다는 게 목적이에요. 그런데 황당한 건 이화영 부지사가 진술을 바꾼 이 내용, 이재명 지사에게 보고했다는 내용은 이화영 지사를 기소하는 공소장에도 없고요. 이재명 대통령 기소 공소장에도 이 내용은 없어요.
결국 이게 아무리 회유와 협박이 있다 없다 해도 만약 이게 정말 인정이 되더라도 이재명 대통령 공소장에는 이 내용 자체가 없기 때문에 공소를 취소할 수 있는 내용 근거가 되지 않는다는 말이에요. 결국에는 분위기만 만들고 다른 국정조사에서 압박하고 다른 거를 끌어내기 위한 여론전의 일부밖에 되지 않아요. 그러니까 저는 민주당이 이번에 헛다리를 짚었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 강찬호 : 제가 관련해서 조금 전에 굉장히 중요한 얘기를 했는데 한마디로 이재명을 주범으로 만들고 이화영을 종범으로 만들려고 박상용 검사가 형량 거래를 제안했다고 그랬는데 실은 보니까 다른 사람도 아니고 이화영 부지사의 부인이신 백정화 씨가 유튜브 방송 나와서.
▷ 이현수 : 예전에 나오신 걸 말씀하시죠?
▶ 강찬호 : 그 제안을 한 사람이 바로 서민석 변호사라고 직접 얘기를 했어요. 제가 들려드리겠습니다. (음성 송출)
▷ 이현수 : 언제 거인지 설명을 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출처를 밝혀야 됩니다. 1년 전 거죠?
▶ 강찬호 : 그 전 거고요. 이 사건이 나오고 나서 몇 달 뒤에, 얼마 뒤에 그 상황을 쭉 얘기를 해 주는 겁니다. <장윤선의 취재편의점>이고요. 나와서 얘기를 했습니다.
▷ 이현수 : 갑작스럽게 녹취를. 저희도 준비하지 않은 녹취를 들려주셨는데 작년 시기인 것 같아요. 1년 전에 한 유튜브에 이화영 전 부지사의 아내분께서 출연을 하셔서 한 내용을 잠깐 짧게 들려주셨어요.
▶ 강찬호 : 그 이후에도 쭉 얘기가 나오는데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 김종욱 : 그러니까 제가 볼 때 핵심적인 내용은 뭐냐 하면 저는 이 부분이 앞으로 논쟁이 많을 건데 제가 이 대북송금 사건을 알아요. 왜냐하면 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의 비서실장이 저한테 과거에 대북송금이 아니라 광물 사업과 관련해서 저한테 예를 들면 와서 고문을 해달라는 얘기를 했어요, 고문을. 제가 청와대에 있었고 통일부 정책부장을 해서. 제가 볼 때 그 내용들을 알고 있고 그 당시 비서실장과 얘기를 해봤어요. 얘기를 해봤는데 실질적으로 대북송금 이야기가 없어요.
이거는 이 사람만 아는 게 아니고요. 이분과 관련해서 몇몇 사람들 다 알고 있는 내용들을 민주당이 다 내용을 공익 제보를 해서 가지고 있는 상황이에요. 그러니까 제가 볼 때 말씀하신 내용과 관련해서 국정조사를 하게 되면 그런 내용들이 나오겠죠. 저도 그 내용들을 알고 있기 때문에 왜 갑자기 이 사건이 대북송금이 됐나 하는 부분은 어찌 됐든 검찰이 여기에 진술 회유를 했거나 아니면 진술 변경을 압박을 했거나 저는 그게 있다고 100% 보는 거예요.
그러니까 핵심은 그거인 거죠. 국정조사로 밝히려고 하는 건 대북송금이라는 사업과 관련해서 검찰이 실제적으로 김성태, 이화영 이런 사람들한테 진술을 번복하도록 압박이나 회유를 했는가, 안 했는가 핵심적 요체니까 저는 그 부분을 밝혀낸다면 그 이후에 플러스하는 문제 같은 경우는 다시 서로가 설명을 하면 되겠죠.
▶ 이민찬 : 진술을 번복했는지 여부는 이화영 전 부지사의 판결과 하등의 상관이 없어요. 이재명 경기지사에게 보고를 했는지 말았는지 이것은 이화영 전 부지사 여러 판결, 뇌물 문제, 대북 외환거래법 위반, 이것과 전혀 별개의 사안이에요. 이미 전혀 다른 별개의 혐의들로 이화영 전 부지사가 대법원에서 유죄 확정 판결을 받은 겁니다. 그리고 이 진술을 번복한 이 내용 자체는 이미 이재명 대통령 공소장에 반영 자체가 안 돼 있는 것이에요. 그리고 어떠한 검사가 이 유력한 대권주자에 관련된 것을 수사를 하고 하는데 진술 회유 협박을 하는데 전화로 변호사한테 해서 녹음될 거 뻔히 아는데 그런 식으로 접근하겠습니까? 저는 이런 것은 납득할 수 없는 거로 여론전을 하는 거예요.
▶ 강찬호 : 제가 보여드렸잖아요. 그 대화를 민주당과 서민석 변호사가 잘라서 했잖아요. 거기서 바로 이 얘기를 한 거예요. 지금 이런 식으로.
▷ 이현수 : 저희도 이 얘기를 잘라서 봤기 때문에 앞뒤 맥락을 조금 더 봐야 할 것 같습니다.
▶ 김종욱 : 대북송금이라는 게 없었는데.
▶ 강찬호 : 그래요?
▶ 김종욱 :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게 그 내용이잖아요.
▶ 강찬호 : 쌍방울 임원들이 달러 책에 끼워서 그게.
▶ 김종욱 : 그러니까 대북송금 내용이 뭡니까? 이재명 그 당시 경기도지사가 방북을 하는 비용을 줬다고 하는 내용이잖아요. 그런 게 없다고 하는 내용이니까. 그게 맞다니까요? 제가 그 얘기를 다 들었으니까. 그런 건데 말씀하신 것처럼 대북송금이라는 게 없는데 그걸 예를 들면 보고했다고, 가능한가 하는 원초적인 얘기에 대해서 하겠다는 거예요, 국정조사에서. 그러니까 이 사건 자체는 성립이 안 되는 사건이라고 얘기를 하려는 거예요.
▶ 강찬호 : 맞는데 이화영 부지사과 그것 관련해서 이재명 지사한테 보고했다는 얘기를 두 번한 거고. 그런데 이건 채택도 안 됐습니다. 그러니까 말한 대로 이화영 이분이 다 얘기해놓고 나중에 본인이 뒤집었어요. 뒤집은 사람은 이화영이에요. 그래서 검찰과 법원도 인정을 해서 그렇게 하세요라고 해서 그걸 뺐는데 이게 다 여러 가지 다른 정황과 물증으로 인해서 빼박으로 걸린 거예요. 그리고 그다음에 자연스러운 법리. 부지사가 이런 일을 했으면 더군다나 지사와 도대체 연결이, 이렇게 됐기 때문에 나오는 건데 이걸 가지고 당연히 팩트와 물증을 가지고 하면 될 일이고요. 지금까지 이런 걸 가지고 일부 지금 녹취록을 짜깁기를 해서 이런 식으로 하고 있는데 제가 볼 때 이렇게 되면 판판이 다 나옵니다. 지금 백화영, 부인이 지금 서민석이 그랬다고 본인이 나와서 서민석 엄청 비판하고 있잖아요.
▶ 이민찬 : 이거는 명확히 해야 해요. 대북송금은 있었습니다. 이화영 전 부지사와 쌍방울이 공모를 해서 대북송금을 했기 때문에 외국환거래법으로 이화영 전 부지사가 대법원 유죄 확정 판결을 받은 것이죠. 여기서 이재명 당시 지사에게 보고를 했는지 여부 이것은 확정이 안 된 거죠.
▶ 김종욱 : 그러니까 두 가지가 있는 거겠죠. 말씀하신 것처럼 이화영 부지사에 대한 사건과 관련해서 검찰이 압박을 했는지 안 했는지에 대한 부분을 밝히면 되는 거고 또 하나는 이 사건과 연동해서 이재명 지금 대통령이 과거에 방북을 하기 위해서 대북송금을 했는지 안 했는지 두 가지 사건이 걸려 있는 거잖아요.
그러면 앞에 건과 관련해서 말씀하신 것처럼 대북송금이라는 건과 관련해서 이화영 전 부지사가 그런 일을 했다면 여기는 여기에 따른 범죄 혐의에 대한 유무죄를 판단을 받겠죠. 그런데 대북송금이 없는데 보고가 어떻게 있냐?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렇다면 이걸 건 이유는 검찰이 이 사건을 통해서 이재명 그 당시에 후보에 대해서 정적을 제거하려고 했던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 민주당에서 국정조사를 해야 하는 이유니까 이 두 개는 별건이라고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 이민찬 : 그러니까 어떤 말씀인지 이해가 되는데요. 결국 민주당에서 국정조사를 하고 시작하는 이 초입에서 들고 나온 게 박상용 검사의 과거 녹취잖아요. 거기서 보면 이재명 지사에게 보고를 했는지 안 했는지 여부가 핵심인 것처럼 다루잖아요. 그런데 제가 말씀드린 것은 이재명 지사에 대한 공소장에는 그 진술 번복에 대한 내용이 전혀 없다는 것이고 결국 핵심은 외국환거래법이 있었고 그 과정에서 경기도지사가 승인한 도장 직인이 있었고 이런 정황, 증거가 다 담겨 있다는 것입니다.
▶ 김종욱 : 제 말씀은 공소의 근거가 되는 사안 자체가 없어지게 되면 예를 들면 공소장이라는 것 자체가 유효하지 않은 거예요.
▶ 이민찬 : 이재명 경기지사가 찍은 직인이 있는데 어떻게 다 없어집니까?
▶ 김종욱 : 그거 다 논란이 되는 거고 직인 문제도 마찬가지잖아요.
▶ 강찬호 : 그걸 판사가 판단하면 되는 거지, 왜 그걸 국회가 나섭니까?
▶ 김종욱 : 국정조사를 할 수 있다고 얘기하는 거잖아요.
▶ 강찬호 : 재판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어떻게.
▶ 김종욱 : 아니, 국민의힘도 같이 들어와서 하시는 거잖아요, 국정조사는.
▶ 강찬호 : 저 국민의힘 사람 아닙니다. 언론 입장에서는 문제가 전혀 안 되는 얘기예요.
▷ 이현수 : 일단 박상용 검사 반응에도 그럴 줄 알았다. 그래서 우리가 전체를 다 공개하지 않은 것이다. 이런 반응도 나왔는데 일단 특위가 진행되면서 조금 더.
▶ 강찬호 : 전부 다 까면 됩니다.
▷ 이현수 : 네, 다 계속 공개하신다고 합니다. 알겠습니다. 일단 다 공개를 하고 한 번 더 이 주제를 더 다뤄봐도 될 것 같습니다. 오늘 <정치속풀이> 감사합니다. 이어지는 <시그널 Pick>에서는 경북도지사 경선 치르고 있는 김재원 최고위원 연결해 보겠습니다.
강찬호 “김부겸 전 총리의 대구 시장 출마는 국민의힘이 추대를 해주는 분위기”
김종욱 “대구는 어려운 지역…상황 좋다는 것은 민주당에서 바라보는 시선”
이민찬 “법원에서 가처분 신청 인용해도 주호영 경선서 1등 할 수 있을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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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은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8시~8시 50분까지 유튜브 ‘채널A 뉴스’와 '정치속풀이'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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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속풀이 : www.youtube.com/@정치속풀이
◆프로그램 :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오전 8시~8시 50분. 유튜브 ‘채널A 뉴스’)
◆진행 : 이현수 채널A 부장
◆출연 : 김종욱 /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이민찬 /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부위원장, 강찬호 / 중앙일보 논설위원
<정치속풀이>
▷ 이현수 : 채널A의 아침을 여는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저는 이현수입니다. 주말 잘 보내셨나요? 3월 30일 월요일 정치시그널 <정치속풀이>로 시작하겠습니다. 하루의 정치를 가장 먼저 그리고 깊게 알아보는 시간. 정치의 속을 시원하게 풀어주실 월요일의 세 분 모셨습니다. 빠른 이슈 선점과 차가운 이성적 분석으로 아이스 펀치를 날리는 강찬호 중앙일보 논설위원 오셨습니다.
▶ 강찬호 : 안녕하십니까?
▷ 이현수 : 정치·외교·안보 3종 세트를 장착한 여당의 논리 종합선물세트, 김종욱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님 오셨습니다.
▶ 김종욱 : 안녕하세요?
▷ 이현수 : 야당의 야무진 야망남, 꿈이 뚜렷한 남자, 이민찬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부위원장 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 이민찬 : 안녕하세요?
▷ 이현수 : 주말 사이에 또 여러 가지 뉴스들이 나왔던데요. 국민의힘 이야기가 아마 가장 궁금할 것 같아요.
▶ 강찬호 : 그렇죠. 아주 핫플이 되고 있습니다.
▷ 이현수 : 항상 우리 월요일 첫 번째를 거의 국민의힘을 안 한 적이 없는 것 같아요.
▶ 강찬호 : 그렇습니다. 국민의힘이 기대를, 항상 기대를 배반하지 않고요. 뉴스를 만들어주니까 이렇게 월요일 아침마다 그 얘기를 하게 되는 것 같은데. 드디어 이제 김부겸 전 총리가 대구시장 출마 오늘 입장을 낼 거로 되고 있습니다. 김부겸 전 총리가 대구에서 하신 게 없어요. 대구에 와서 그동안 열심히 미리 사전, 본인이 빌드업을 하고 이런 것도 없고 그냥 가만히만 있었는데 국민의힘이 거의 추대를 해 주고 있는 그런 분위기입니다.
한마디로 국민의힘의 내란과 자중지란 그리고 대구시민들의 실망 이런 거에 얹혀서 이번에 민주당이 할만 하다고 하니까 이번에 김부겸이 나오는 모양새인데. 그래서 지금 보면 민주당은 사실상 이번에는 경북 빼고 다 석권 가능하다. 이런 자신감도 있는데 오늘이 가장 관심이 되고 있는 건 아마 오늘 내일, 이르면 내일이랑 모레 법원이 결정을 하게 될 주호영 의원의 공천 컷오프에 대한 가처분 신청 인용 여부가 될 것 같은데. 이와 또 하나 지금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게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의 행보입니다.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역시 법적 처분만 걸지 않았을 뿐 굉장히 강력하게 반발하면서 삼성라이온즈 야구팀 팀복까지 입으면서 강력하게 대구시장 출마 결의를 다지고 있어요. 그래서 변수가 주호영만이 아닙니다. 취재해 보니까 이진숙 전 위원장까지. 이분도 당에 대해서 이번에 본인이 정말 어떤 모종의 결단을 할 수도 있다. 지금 이런 상황까지 나오고 있어서 이것이 큰 변수가 될 것 같습니다.
▷ 이현수 : 사진이 지금 나오고 있는데 흰색띠 두르고 라이온즈 옷을 입었지만 흰색에 검정색 글씨로 쓰여 있더라고요. 무소속으로 나갈 수 있다. 이렇게까지도 보이나요?
▶ 이민찬 :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가처분, 주호영 국회부의장에 대한 가처분 역시도 큰 변수가 되지 않을 거라고 봐요. 왜냐하면 지금 당내 분위기를 보면 이런 말씀을 많이 하세요. 주호영 부의장의 의중은 알겠으나 그렇게 억울하다는 것이 공감대가 별로 형성이 안 돼요. 왜냐하면 과거에 여러 조사가 있었잖아요. 여러 언론사가 대구 지역 여론을 많이 조사를 했을 때 선두를 달리고 두각을 나타냈던, 압도적으로 오차범위 밖에서 1위를 했던 것. 그리고 여러 조사에서 김부겸 전 총리와 대적할 수 있을 만한 오차범위에 있었던 것은 이진숙 전 위원장인데 이진숙 전 위원장이 반발하는 건 수긍이 간다. 왜냐하면 이대로 9명이 경선을 했으면 제일 유력했기 때문에.
▷ 이현수 : 조사상.
▶ 이민찬 : 그런데 주호영 부의장은 그런 상황이 아니었는데 너무 과한 측면이 있다. 이런 거죠. 더군다나 과거에 부산시장 경선이 되기 전에 주진우 의원에게 단수공천을 줄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온 적이 있어요. 그때 보면 이 부산에 있는 많은 국회의원 분들이 두 분 박형준 시장과 같이 경선해야 한다는 여론이 굉장히 팽배했어요. 그런데 지금 6인 경선이 결정된 이후에 대구 현역 국회의원들을 보면 전혀 여론에 영향력이 없습니다. 아무 움직임이 없어요. 그 말은 이쯤 되면 6인 경선 정도 했으면 충분히 대구 시민의 의중이 반영된 것이고 당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판단을 하고 있는 것이에요.
그리고 과거 여론의 여러 가지 추이를 봤을 때 6인 경선 충분히 가능하고 지금부터 우리가 뭉쳐야지, 가처분을 하는 것은 그렇게 동의할 수가 없다. 이런 여론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법원에서 가처분 신청을 한다고 해도 설령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경선에 들어간다고 해도 과연 1등을 할 수 있을지, 후보가 될 수 있을지 의문이 굉장히 많아요. 그런 부분 때문에 이쯤에서 명예로운 퇴진의 길을 지도부가 열어주는 게 좋을 것 같다. 이러한 얘기도 많이 있고 일각에서는 한동훈 전 대표와 연대를 하는 것이 어떠냐 얘기도 많았잖아요. 굉장히 많았는데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그 부분에 대해서 선을 그었어요, 내 코가 석 자다. 그래서 그것이 보여주는 어떤 대구 민심의 또 한 단면이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이현수 : 아까 추대를 해준 셈이라고 김부겸 전 총리에 대해서 국민의힘이. 오늘 출마 선언을 하시잖아요. 민주당의 내부 분위기는 안 그래도 이인제 전 의원이 SNS에 올린 것 보니까 “예산 폭탄을 준비하고 있는 것 같다.” 이런 이야기도 내놓던데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분위기인가요?
▶ 김종욱 : 그렇게 도와주시는 것 같아요. 예산 폭탄이라는 게. 대구 유권자들을 보니까 경제 상황이 많이 안 좋으셔서 힘들어하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그런 면에서 누구든 상관없이 행정과 관련해서 대구 시민들의 미래, 전망이 좋았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꽤 있으신 것 같기는 해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제 생각에 대구는 어렵고 어렵고 어려운 지역입니다. 민주당한테. 상황이 좋다? 제가 볼 때 민주당에서 바라보는 시선인 거죠. 대구 유권자들의 생각은 매우 복잡할 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국민의힘이 내란을 일으켰다고 하더라도 민주당보다 더 많이 애정이 가는 곳이기 때문에 그쪽이 잘 정리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데 정리가 안 되는 분위기. 또 그렇다고 김부겸이라고 하는 인물이 오게 되면 다른 인물보다 훨씬 더 나은 흐름이 있기는 있습니다만 김부겸이라는 인물을 해 주는 게 대구한테 좋은 건가, 아닌 건가에 대해서 긴가민가 측면이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 여론조사와 무관하게 2022년 지방선거 보니까 43%밖에 안 되더라고요, 대구 투표율 자체가.
지금 여론이라고 하는 건 투표를 하시는 분들이 아닌 분들의 여론들도 많이 들어와 있기 때문에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단 좋아졌던 상황은 뭐냐 하면 그 이전에 이재명 후보 또는 이재명 대표였을 때는 이재명 대표나 후보의 이미지가 안 좋았습니다. 그런데 대통령이 되고 나니까 일은 잘하네라고 하는 과거에 나쁜 이미지 자체가 희석되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조금은 더 좋은 환경이라는 것 하나와 대구에서 그나마 진보 인사 중에서 김부겸 후보만이 유일하게 당선이 됐던 이런 측면이 있기 때문에 대구 시민들한테 예를 들면 나름대로 수용성이 있는 측면도 있는 거죠. 이런 두 가지가 좋다는 이미지가 있고 여론조사 양자대결을 보니까 김부겸 후보가 나오면 65세 이상 같은 경우도 지지층들이 있더라고요. 계시더라고요.
그런 측면에서 해볼 만한 상황이다. 제가 알기로는 김부겸 후보 같은 경우도, 전 총리 같은 경우도 상당히 고민이 많으셨던 거로 알고 있고 그다음에 본인이 시작을 했기 때문에 상당히 일정을 빠듯하게 잡아서 진짜 진심을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가지고 계신 것 같아요. 저는 그렇다고 하더라도 어렵고, 어렵고 어려운 게 대구 선거이기 때문에 고개를 숙이고 숙이고 진짜 진심이다.
어떤 민주당이나 당파성의 문제가 아니라 더 큰 틀에서의 지역 문제와 관련된 지역주의의 일정한 해소 또 민주당이라고 하는 새로운 정당이 대구라는 공간에서 행정을 함으로써 이런 예를 들면 행정도 할 수 있다는 경쟁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접근을 해야지, 상황 좋습니다. 우리 될 겁니다를 하다가 제가 볼 때 지난번 총선 때처럼, 부산처럼 역풍 맞을 가능성이 꽤 높다고 생각합니다.
▶ 강찬호 : 굉장히 좋은 접근이고요. 저럴수록 당선 가능성이 높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잘 지적하셨듯이 대구가 그래도 보수의 심장이기 때문에 김부겸 캠프 관계자 얘기를 들어보니까 투표율 55%를 지금. 55%보다 만약에 투표율이 높아지면 대구가 결집한 거거든요. 보수 위기론이라고 해서 결집해서 많은 분들이 투표장에 나온다는 얘기인데 그러면 김부겸이 지는 거예요. 그런데 55% 아래로 간다는 건 두 가지인데 국민의힘이 너무 꼴 보기 싫어서 안 나오는 분들.
홧김에 안 나오는 걸 넘어서 김부겸 찍는 사람들. 무투표 및 역투표를 기대해볼 수 있는 게 55% 아래인 경우. 그래서 민주당 입장에서 투표율 55% 아래로 유지시키는 것만이 민주당 입장에서는 이거인데. 그렇다고 해서 민주당이 투표장 나오지 마세요라고 할 수 없고. 그러니까 이거는 국민의힘에 달린 거예요. 국민의힘이 계속 이런 못난이 짓을 하면 정말 그야말로 실망하고 무투표, 역투표를 하시는 분들이 늘어서 55% 아래로 해서 김부겸이 당선될 가능성이 있는 것이고 그런 점에서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실망스러운 대구 공천 파동을 일으킨 장본인인데 본인이 어저께 뒤늦게 “상처받은 분들에게 사죄한다.” 그리고 또 그다음에 하나는 “광주 전남 시장 나가겠다.”
▷ 이현수 : 네, 본인이.
▶ 강찬호 : 그런데 사실 이분이 광주 전남 시장에 나가겠다고 그전에 빌드업을 했어요. 그러다가 갑자기 공천위원장이 돼서 전국 공천 파동을 일으켰는데 이제 와서 또 본인이 어느 정도 책임을 인정한다고 하면서 사죄를 한다는데, 그러면 공천을 되돌리면 되지, 왜 본인이 어차피 나가겠다고 하는 데를 나가는 게 이게 무슨 사죄의 표현이 됩니까? 그러니까 한마디로 지금 실소나 비아냥이 더 나오는 것이고 단순히 지금 대구만이 아닙니다. 지금 충북 그리고 부산도 망신당했던 것이고요. 되돌렸고. 그다음에 지금 포항, 울산 그보다 적은 지역도 다 후보들이 반발하고 난리가 났어요. 거기도 보수 핵심 지역인데.
저는 이정현 공관위원장의 책임이 굉장히 크다고 봅니다. 이제라도 사퇴를 하고 공천에 대한 책임을지는 것이 그야말로 조금이라도 다시 떨어진 지지율을 확립하는 그런 길인 것 같고. 한 가지 눈에 띄는 건 바로 이런 것 때문에 장동혁 대표 쪽에서도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부담스럽다. 이런 기류가 보여요. 굉장히 재미있는 게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이 지금 굉장히 반발을 하니까 조광한 최고위원이 이진숙 위원장을 만났답니다, 취재를 했는데.
그런데 거기서 조광한 최고위원이 이진숙 전 위원장 달래느라고 사실은 우리 장 대표는 전원 경선을 얘기했는데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컷오프를 시켜서 저희도 난감하다. 그래서 저희도 지금 어쩔 줄 모르겠는데 정말 죄송하다. 그러면서 사실 저희도 그래서 주호영 의원 가처분 인용됐으면 좋겠다. 그런 얘기를 했다는 거예요. 이게 말이 되는 겁니까? 그런데 국민의힘 변호사가 나가서 가처분 인용하면 안 됩니다 하고 있는데 지금 최고위원이 공천, 낙천 불만자한테 사실 저희도 인용됐습니다. 적어도 인용됐으면 좋겠다. 이런 얘기를 했다는 겁니다. 이게 지금 당이 이게 당입니까?
▷ 이현수 : 부위원장이 아까 얘기할 때 이 공천이 사실 뒤집힐 가능성이 없다고 얘기를 하신 것 같은데.
▶ 강찬호 : 그런데 지금 장 대표 최측근, 지금 최측근 김민수 최고위원보다 더 측근이라는 얘기가 있어요, 조광한 최고위원이. 그런데 지금 낙천 불만을 얘기하고 있는 이진숙 위원장한테 사실은 저희도 주호영 의원이 낸 가처분이 인용됐으면 좋겠다, 저도. 이런 얘기를 했다는 겁니다.
▷ 이현수 : 강찬호 위원이 취재하신 거예요?
▶ 강찬호 : 네, 저는 이걸 듣고서 이 당이 진짜 공당의 모든 기능을 상실했고 그리고 속으로는 내심 이런 것도 있는 것 같아요. 말만 따르자면 장동혁 대표조차도 본인이 전권을 부여한 이정현 부위원장이 너무 막 나가니까 차라리 법의 힘을 빌려서라도 뒤집는 게 낫겠다. 이런 생각까지 하고 있는 것이냐. 이쯤 되면 정말 큰일 난 거죠.
▷ 이현수 : 당의 진짜 분위기는 어떤 겁니까?
▶ 이민찬 : 당내에서 난감한 건 사실이에요. 당 지도부도 이정현 공관위원장의 이런 컷오프 공천에 대해서 굉장히 우려가 많고 난감한 건 사실이에요. 사실인데 결국 그렇다고 그 모든 걸 뒤집고 지도부가 다 개입할 수 없습니다.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장동혁 대표도 공관위를 존중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던 것이고 그런데 과연 가처분 신청이라는 법적 조치가 맞는 것이냐에 대한 당내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저는 김부겸 전 총리가 나왔기 때문에 오히려 당내에서 우려가 많고 그것을 계기로 당내에서 많이 결속하는 분위기가 생기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민주당에서 굉장히 예산 폭탄도 있고 하겠지만 조금 더 국민의힘이 낮은 자세로 여러 가지 민주당이 그동안 대구, 경북을 홀대했던 부분, 이런 부분을 얘기를 많이 하면서 조금 더 결집하고 낮은 자세로 앞으로 대구, 경북을 어떻게 발전시킬지 강조하고 지금 있는 경선 과정을 그렇다고 다 무를 수 없잖아요. 그렇게 선거가 계속 늦어진다면 혼란만 가중될 수밖에 없어요.
▶ 강찬호 : 그런데 이진숙 전 위원장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요. 이분도 무소속 나올 가능성이 많아요. 그러면 본인은 말을 아끼고 있지만 모든 옵션을 지금 테이블에 올려놓고. 그리고 이분 주장이 그거예요. 내가 장기판 돌이냐. 내가 대구시장 나겠다고 그렇게 열심히 뛰었는데 하루아침에 이유도 대지 않고 컷오프를 시키더니 덜컥 보궐선거 이번에 그냥 나가. 됐지? 이게 이 모양새가 야합이지, 이게 무슨 어디에 대구 시민을 위한 고려가 있느냐?
그래서 나는 이건 절대 응할 수 없다는 거예요. 그러면 이분이 무소속 나가면 골치 아파지는 게 주호영 무소속, 이진숙 무소속, 국민의힘 후보, 김부겸 4파전이 일어납니다. 이럴 경우는 조금 전에 이렇게 되면 우리 김 부원장께서 말한대로 고개를 들어도 김부겸 후보가 이깁니다. 이건 당연한 거 아니겠어요? 이런 경우를 국민의힘은 직시를 해야 합니다.
▶ 이민찬 : 직시하고 있고요. 강찬호 위원님이 우려하는 말씀 잘 새기고 있고 그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지도부에서 뭍밀에서 늦었지만 매우 늦었지만 지도부에서 여러 조율 작업을 하고 있다. 지켜보면 알 겁니다.
▶ 강찬호 : 공개해 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뭔가 있는 모양인데.
▶ 이민찬 : 지켜봐 주시죠.
▷ 이현수 : 이번 주를 지켜보겠습니다. 이민찬 부원장이 민주당의 속을 한번 알아볼까요?
▶ 이민찬 : 안산갑 보궐선거가 나왔죠. 어떻게 생겼냐면 양문석 전 의원이 대출 사기를 해서 이제 의원직이 박탈이 된 거예요. 그런데 민주당 내에서 사과는 하지 않고 누구를 공천할 것인가, 여기서도 친문이냐 아니면 친명이냐 이런 얘기를 하고 있고 범죄, 2심에서 유죄까지 받은 사람을 공천해야 한다. 이런 얘기까지 나오고 있는 민주당의 속 제가 한번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 이현수 : 민주당은 뭔가 사람이 많고 정리를 하는데 약간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보니까 안산갑에 조국 대표 얘기까지도 나오던데 내부 정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김종욱 : 조국 대표는 민주당이 아니어서.
▷ 이현수 : 민주당은 아닙니다. 그렇죠. 맞습니다. 정확합니다.
▶ 김종욱 : 조국혁신당에서 결정할 문제라는 생각이 들고요. 민주당 같은 경우는 곤혹스러운 측면이 분명히 있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전략공천 지역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잖아요. 보궐선거가 많아지는 상황이기 때문에. 민주당이 원칙적으로 전 지역구, 그러니까 보궐선거는 지역구에서 전략공천을 하기로 했었는데 전략공천의 숫자가 늘어나면 함수가 복잡해지는 측면들이 있어요.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많은 분들은 특정한 지역을 나가시려고 준비하시는 분들이 계시겠죠.
그러면 이분들이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게 되면 본인들 스스로가 이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달가워하지 않는 측면도 있기 때문에 저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이 부분과 관련해서 당 지도부나 공천 관리, 전략공천관리위원회에서 조정하지 않는다고 한다면 저는 잡음이 발생할 가능성이 꽤 있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런 측면에서 얼마큼 밑작업이 되는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여러 지역 같은 경우 일단 계양부터 시작해서 지금 여기 나와 있는 안산갑 같은 경우가 아마 가장 중요한 갈등의 진원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이 드는데 적어도 여기 출마하시는 분들 같은 경우는 욕심을 갖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왜냐하면 욕심을 가지는 순간부터 남을 욕하게 되거든요. 상대 후보를 욕하는 상황이 벌어지게 돼요. 그런데 지금 선거와 관련해서 민주당 내부에서는 이긴다는 선거의 핵심적인 내용 플러스 더 중요한 부분들은 내란이 발생하고 난 다음에 최초의, 예를 들면 대선 이후에 전국 선거라는 차원,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이 국민들에게 신뢰를 갖는 방식을 통해서 선거를 이겨야 한다고 하는 생각이 많은데 그게 아니라 특정한 정치인들의 개인적 욕심 때문에 공천 관련한 잡음이 많이 발생하게 된다면 국민 유권자들이 봤을 때 민주당 같은 경우는 예를 들면 내란 극복한 걸 잘 알겠는데 그 이후에 너희들 욕심만 가지고 있는 것 아니냐는 얘기를 들을 수 있다. 그랬을 때 저는 이후에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 같은 경우도 상당히 예를 들면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제일 중요한 것은 당의 결정을 따르겠다고 하는 나름대로의 욕심을 버리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런데 그건 쉽지 않아요. 말씀하신 것처럼.
▷ 이현수 : 정청래 대표가 바라는 마음과 같은 거의 같은 마음일 것 같아요.
▶ 김종욱 : 제가 정청래 대표와 만나서 이런 얘기를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그렇지는 않습니다만. 그런 마음이 있는 거죠. 그런데 또 정치를 하는 분들 같은 경우는 4년을 기다릴 수 없다는 생각도 많고 또 어떤 분들은 지금 들어가야 한다는 생각이 많기 때문에 이왕이면 자기가 연고가 됐던 지역이나 자기가 유리한 지역에 가고 싶은 생각은 꽤 많을 거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저는 그렇다고 하더라도 욕심을 부리지 않으면 제가 볼 때 상처는 누가 받냐? 제가 볼 때 그분이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일 것 같아요. 왜냐하면 지금 당 지도부나 공천을 하는 쪽에 힘이 강할 수밖에 없습니다, 누가 뭐라고 하더라도. 왜냐하면 상황 자체가 나쁘지 않은 상황이거든요. 상황이 나쁜 상황인데 그 사람이 될 만한 사람을 배제하게 되면 갈등이 심할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렇지 않게 되면 유권자들이나 민주당 지지층 같은 경우는 욕심부리는 사람한테 계속 예를 들면 문제가 있다고 압박을 가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저는 그런 상황을 잘 알아서 스스로 좀 거기에 맞게 행동을 했으면 좋겠다.
▶ 강찬호 : 저는 안산갑 얘기를 꺼내면 민주당은 할 말도 없는 곳이에요. 지금 이분이 여기서 왜 보궐선거를, 원인이 뭡니까? 바로 민주당 의원 양문석 이분이 아주 파렴치한 범죄로 본인조차도 헌법재판소 4심 한번 해볼까 했다가 본인도 포기할 정도로 확실하게 아주 파렴치한 범죄, 세상에 대학생 딸이 11억 원. 우리 아들도 대학생인데 저는 아들한테 할 말이 없어요. 아빠는 다른 사람은 11억 원도 당겨서 아파트도 만들어주는데 나는 뭐야? 지금 할 말이 없게 만드는 사람이 양문석 이분이고요. 그다음에 이분은 과거에도 엄청나게 수없이 많은 설화와 문제로 같은 당, 예를 들어 원로인 정세균, 이광재 이런 분도 지난번에 공천 주면 안 된다고 그랬어요.
노무현 폄하 엄청 한 사람이에요. 여러 가지도 있는데. 그래서 정세균, 이왕재 같은 당 원로 중진도 안 된다고 하는데 그때 공천 준 사람 누구입니까? 이재명 당대표가 민주당 당시 지도부 아닙니까? 이분들 지금 왜 사과도 안 해요? 본인들이 그때 민주당 안에서도 반대한 사람이에요. 그런 사람을 공천 밀어붙여서 공천 주고 그렇게 해서 의원직을 하게 했는데 이 사람이 지금 이렇게 파렴치한 범죄가 인정이 됐잖아요.
이 사람 그런데 지금 반성도 안 하고 또 4심까지 해보려다가 법적으로 도저히 안 되니까 접었는데 이런 것에 대해서 당시 이재명 당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 그리고 이재명 지도부. 사과 하나 안 합니다. 그리고 지금 이렇게 여기에 누구를 꽂을까. 그런데 꽂은 사람 얘기가 나오는 게 김남국. 이분 현지 누나한테 얘기할게요라고 해서 그렇게 물의를 빚어서 나간 사람.
그전에도 국회에서 상임위 중에 비트코인 이런 사람. 그다음에 김용 이분은 지금 세상에 지금 정치 자금 잔뜩 돈 받은 것 때문에 2심에서 징역 5년 받은 분 아니에요? 3심 기다리고 있는 사람. 이런 사람 지금 마구 뽑겠다는 식의 이런 논의를 어떻게 할 수 있습니까? 내지 말아야지. 그런 상황에서 저는 이러한 논의를 아무 일 없듯이 하는 것 자체가 경악을 금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 이민찬 : 김용 전 부원장이 문제가 급격하게 대두가 됐어요. 저는 민주당의 자업자득이라고 봐요. 왜냐하면 김용 전 부원장이 2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보석 상태거든요, 지금. 그런데 전국을 돌면서 출판기념회를 해요. 그런데 그 출판기념회에 국회의장도 가고 민주당 유력 주자들이 다 갑니다. 민주당에서 공천을 받고 싶어 하는 모든 사람이 몰려가요. 그런 상황이에요. 그렇게 해서 김용 전 부원장이 정치적으로 데뷔를 해서 방탄 갑옷을 입고 싶게끔 분위기를 민주당이 만들어줬어요.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민주당은 여기서 김용 전 부원장이 죄가 없다.
그러니까 이재명 대통령과 관련된 많은 관련자들의 재판이 다 검찰의 조작기소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그 민주당 논리대로라면 김용 전 부원장은 조작기소의 피해자예요. 그런데 이렇게 2심에서 유죄를 받았기 때문에 당신은 공천 줄 수도 없다고 말할 수 없는 상황인 거죠, 민주당이. 그렇기 때문에 저는 민주당이 자업자득인데 여기서 그러면 김남국을 택할 것이냐, 김용 전 부원장을 택할 것이냐. 이 결과물에 따라서 민주당의 도덕성의 바닥을 어디까지 보여줄 수 있는지 그 판가름을 하는 판결의 잣대가 될 거라고 봅니다.
▶ 강찬호 : 김용 이분이 당을 협박하고 있는 것 아닌가. 그러니까 지금 이분을 거론하지 않는가 생각이 들 정도고요. 조금 전에 방탄 얘기하셨는데 이분 방탄도 없어요. 3심에서 1, 2심똑같이 유죄 나오고 양형 나왔거든요. 이분 그냥 그렇게 해서 1, 2심 그대로 확정되면 그날로 배지 떨어지고 가는 거예요. 만약에 이런 식으로 무리하게 공천했다가 당선됐는데 그 이후에 유죄가 나면 국회의원 몇 달 하다가 갈 수 있는 거예요. 만약에 유죄가 난다면. 지금 이게 정상입니까?
▶ 이민찬 : 명분은 전해철 의원이 받는 게 가장 명분이 높죠. 그 지역에서 오래 활동했고 지난번에 경선에서 패배했기 때문에 다른 분들은 연고가 약하잖아요. 그런데 전해철 전 의원 같은 경우에는 줄 수가 없죠. 전해철 의원이 공천을 받는 순간 이 대통령의 역린을 건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논외로 해야 한다고 봅니다.
▶ 강찬호 : 가장 반명의 최전선이었고 이재명 대통령이 문재인 정부 시절에 검찰에 당했던 수많은 고통을 몽땅 다 전해철 의원이 뒤에서 배후 조종을 했다고 이재명 대통령 측이 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분을 공천한다는 건 제가 볼 때 정청래 대표가 완전히 다른 길을 가겠다는 선언으로 여겨질 것입니다.
▷ 이현수 : 부원장님, 정청래 대표가 고민이 많겠는데요.
▶ 김종욱 : 왜 이렇게까지 신나셔서. 알겠습니다. 무슨 얘기인지 알겠는데.
▶ 강찬호 : 신납니까? 고통인 거지.
▶ 김종욱 : 그래서 당의 결정이 중요하다. 욕심을 버려야 한다고 말씀드렸던 이유는 포괄적인 측면이 분명히 있는 거고요. 또 양문석 의원 같은 경우에는 제가 아는 형이라 뭐라고 말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법원의 판결을 받았기 때문에 본인이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없이 사법적 판결을 내리는 측면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배지가 날아간 측면이 있는 것이고 그 부분과 관련해서 본인이 어떤 형태로든지 소위 안산 유권자 분들이나 아니면 국민들에게 그 부분에 대해서 어느 정도 소명을 할 게 있다고 생각하는데 아직까지 김남국, 김용, 전해철 이런 사람들에 대해서 얘기만 나오는 상황이기 때문에 결정이 안 된 상황인데 결정이 안 된 상황을 가지고 엄청난 공격을 받는 것, 제가 볼 때 아직까지 부당하다는 생각이 들고. 동일한 거죠.
내란 문제와 관련해서 1년 넘게 아무 얘기 안 했을 때 저희가 문제 제기를 했을 때 별말씀 안 하셨잖아요. 내란이 더 큰 무게가 있는 거죠. 이게 다르다는 말씀을 드리는 건 아닙니다. 이런 문제와 관련해서. 여전히 사법적인 문제가 있기 때문에 당 내부에서도 김용 전 부원장에 대해서 말씀하셨던 우려가 있는 건 사실이고요.
그다음에 김남국 대변인 같은 경우도 다 무죄가 났고 사실관계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여러 가지 국민들한테 안 좋은 이미지가 있었던 측면이 있고 또 전해철 전 의원 같은 경우는 민주당 내부 지지층 같은 경우 비토 흐름이 분명히 있기 때문에 당에서도 고민이 많겠죠. 그래서 어쩌면 새로운 인물이 들어갈 수 있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벌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저희가 이 얘기를 자신감 있게 이야기하기에는 어려운 측면이 분명히 있기 때문에 그 부분 관련해서는 저희가 국민이 충분히 납득할 만한 설명이 필요하다. 설명을 하고 만약에 설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씀하신 대로 이분이 어떤 분이 나온다고 하면 그냥 가는 거죠. 달리 방법이 없는 거죠.
▶ 강찬호 : 제가 볼 때 김종욱 부원장을 전략공천을 하는 게 어떤가. 상식적으로 하시기 때문에.
▷ 이현수 : 알겠습니다. 의견을 주셨습니다.
▶ 강찬호 : 어려운 상황에서 나름 그래도 국민의 상식에 부합하는 쪽으로 비판을 하셨어요.
▷ 이현수 : 알겠습니다. 주말 사이에 공개된 녹취 얘기를 해볼까요? 부원장님.
▶ 김종욱 : 녹취 내용과 관련해서 저희가 생각했었던 내용 그대로 나온 것 같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국민의힘 같은 경우는 아니다. 전체를 까라. 이렇게 말씀하시니까 전체를 다 까면 대체적인 진위가 파악될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 부분은 이 녹취만 있는 게 아니잖아요. 예를 들어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같은 경우도 검찰로부터 압력을 받았다고, 진술을 번복했다는 얘기가 있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이 사건의 핵심이 뭐냐 하면 검찰이 조작 왜곡 수사를 했고 그 수사에 기반해서 기소를 한 것 아니냐고 하는 사실을 밝혀야 한다는 측면이고요. 이 근거는 대북송금 문제와 관련해서 녹취가 나온 측면도 있고 대장동이나 위례신도시 같은 경우는 1심에서 무죄가 나온 것이 있고 그다음에 부동산 통계 조작이나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같은 경우는 무죄가 나왔죠. 그렇다면 어떤 형태로든지 검찰의 수사 자체가 다 무죄가 나왔기 때문에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느냐? 그 대상이 누구냐?
그 당시 야당 대표였고 그다음에 가장 대선 지지율 1위를 했던 사람이었고 문재인 정권의 장관들을 타깃으로 했다는 측면이 있는 거죠. 그렇다면 이건 뭐냐? 정적을 제거하기 위해서 국가의 세금을 받고 있는 검찰을 동원했다는 의심이 분명히 있다. 그러면 이걸 밝혀내야죠. 밝혀내서 이런 부분들이 없을 수 있도록,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국정조사라고 보는 건데 국민의힘은 달리 보시는 것 같아요. 민주당은 이런 입장에서 보기 때문에 저는 그것을 밝혀내는 것이 맞다고 생각이 들고 그렇게 하는 게 정의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이현수 : 어제 공개된 녹취를 간단히 설명을 드리면 박상용 검사와 서민석 변호사의 통화인 것 같은데요. 박상용 검사 이야기를 보면 실제로 이재명 씨가 완전히 주범이 되고 이 사람이 종범이 되는, 그러니까 이화영 씨를 가리키는. 자백이 있어야 저희가 그거를 할 수 있고라는 말이 나와요. 이 부분을 놓고 사실상 주범으로 엮으려고 조작기소를 했다고 주장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민찬 부위원장님 어떻게 보셨나요?
▶ 이민찬 : 민주당은 재미있는 게 서민석 변호사는 불과 한 달 전, 지난달만 해도 민주당 내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을 함정에 빠뜨린, 어려움에 빠뜨린 나쁜 변호사였어요. 지난달까지만 해도. 그래서 정청래 대표의 법률특보에서 물러났어요. 그런데 불과 한 달 만에 갑자기 어떤 진실을 파헤치는 정의로운 변호사로 둔갑이 됐어요. 이 내용을 살펴 보면 저는 여러 가지 의문이 드는데 이런 게 있어요. 이 민주당이 제시한 녹취를 보면 그 내용이 국어 문제 정도예요. 초등학생이 국어 문제를 푸는 건데 그 해설서를 박상용 검사가 실시간으로 해설을 해 주고 있는 거예요.
그 내용이 왜 나왔는지, 민주당이 왜 그렇게 녹취를 자르고, 자르고 잘라서 공개했는지 그 이유가 과연 통으로 공개했을 때 민주당에게 역풍이 불 수 있었기 때문에. 그래서 저는 민주당이 굉장히 급했고 민주당이 실탄이 떨어졌다는 방증이에요, 이게. 큰 거 있다. 결정적 한 방이 있다고 그랬는데 결국 녹취가 공개됐는데 이게 서민석 변호사가 과거에 오히려 이화영 부지사를 도와서 진술을 번복하는 그 과정에 있었다는 걸 오히려 더 많이 알려지고 있는 상황이 됐어요. 시점이 23년 6월이었다는 말이에요. 23년 6월에 이 진술이 나온 거예요. 이화영 부지사가.
아니, 이재명 지사에게 보고했다고 나온 거예요. 그런데 최초 보도가 KBS가 23년 7월에 나왔어요. 그 이후에 난리가 났던 거예요. 그래서 박찬대 원내대표가 전화해서 이화영 부지사 부인 만나고 난리가 났던 거라는 말이에요. 그런 일련의 과정이 있었는데 이 황당한 녹취록으로 인해서 과거에 그런 것들이 다시 드러난 것이거든요. 그런데 지금 보면 그 서민석 변호사가 왜 이걸 들고 나왔냐 보면 결국 본인의 공천권 때문이에요. 본인이 지금 청주시장에 출마를 했다는 말이에요. 그러니까 본인도 급했던 겁니다. 그러니까 민주당이 악마와 손을 잡은 거예요.
이 내용조차 제대로 검증하지 못하고. 저는 결국에는 그런데 정작 제일 핵심은 그거예요. 민주당이 공소를 취소하기 위한 거잖아요, 이게. 민주당은 국정조사를 하고 특검을 가고 공소 취소를 시키겠다는 게 목적이에요. 그런데 황당한 건 이화영 부지사가 진술을 바꾼 이 내용, 이재명 지사에게 보고했다는 내용은 이화영 지사를 기소하는 공소장에도 없고요. 이재명 대통령 기소 공소장에도 이 내용은 없어요.
결국 이게 아무리 회유와 협박이 있다 없다 해도 만약 이게 정말 인정이 되더라도 이재명 대통령 공소장에는 이 내용 자체가 없기 때문에 공소를 취소할 수 있는 내용 근거가 되지 않는다는 말이에요. 결국에는 분위기만 만들고 다른 국정조사에서 압박하고 다른 거를 끌어내기 위한 여론전의 일부밖에 되지 않아요. 그러니까 저는 민주당이 이번에 헛다리를 짚었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 강찬호 : 제가 관련해서 조금 전에 굉장히 중요한 얘기를 했는데 한마디로 이재명을 주범으로 만들고 이화영을 종범으로 만들려고 박상용 검사가 형량 거래를 제안했다고 그랬는데 실은 보니까 다른 사람도 아니고 이화영 부지사의 부인이신 백정화 씨가 유튜브 방송 나와서.
▷ 이현수 : 예전에 나오신 걸 말씀하시죠?
▶ 강찬호 : 그 제안을 한 사람이 바로 서민석 변호사라고 직접 얘기를 했어요. 제가 들려드리겠습니다. (음성 송출)
▷ 이현수 : 언제 거인지 설명을 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출처를 밝혀야 됩니다. 1년 전 거죠?
▶ 강찬호 : 그 전 거고요. 이 사건이 나오고 나서 몇 달 뒤에, 얼마 뒤에 그 상황을 쭉 얘기를 해 주는 겁니다. <장윤선의 취재편의점>이고요. 나와서 얘기를 했습니다.
▷ 이현수 : 갑작스럽게 녹취를. 저희도 준비하지 않은 녹취를 들려주셨는데 작년 시기인 것 같아요. 1년 전에 한 유튜브에 이화영 전 부지사의 아내분께서 출연을 하셔서 한 내용을 잠깐 짧게 들려주셨어요.
▶ 강찬호 : 그 이후에도 쭉 얘기가 나오는데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 김종욱 : 그러니까 제가 볼 때 핵심적인 내용은 뭐냐 하면 저는 이 부분이 앞으로 논쟁이 많을 건데 제가 이 대북송금 사건을 알아요. 왜냐하면 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의 비서실장이 저한테 과거에 대북송금이 아니라 광물 사업과 관련해서 저한테 예를 들면 와서 고문을 해달라는 얘기를 했어요, 고문을. 제가 청와대에 있었고 통일부 정책부장을 해서. 제가 볼 때 그 내용들을 알고 있고 그 당시 비서실장과 얘기를 해봤어요. 얘기를 해봤는데 실질적으로 대북송금 이야기가 없어요.
이거는 이 사람만 아는 게 아니고요. 이분과 관련해서 몇몇 사람들 다 알고 있는 내용들을 민주당이 다 내용을 공익 제보를 해서 가지고 있는 상황이에요. 그러니까 제가 볼 때 말씀하신 내용과 관련해서 국정조사를 하게 되면 그런 내용들이 나오겠죠. 저도 그 내용들을 알고 있기 때문에 왜 갑자기 이 사건이 대북송금이 됐나 하는 부분은 어찌 됐든 검찰이 여기에 진술 회유를 했거나 아니면 진술 변경을 압박을 했거나 저는 그게 있다고 100% 보는 거예요.
그러니까 핵심은 그거인 거죠. 국정조사로 밝히려고 하는 건 대북송금이라는 사업과 관련해서 검찰이 실제적으로 김성태, 이화영 이런 사람들한테 진술을 번복하도록 압박이나 회유를 했는가, 안 했는가 핵심적 요체니까 저는 그 부분을 밝혀낸다면 그 이후에 플러스하는 문제 같은 경우는 다시 서로가 설명을 하면 되겠죠.
▶ 이민찬 : 진술을 번복했는지 여부는 이화영 전 부지사의 판결과 하등의 상관이 없어요. 이재명 경기지사에게 보고를 했는지 말았는지 이것은 이화영 전 부지사 여러 판결, 뇌물 문제, 대북 외환거래법 위반, 이것과 전혀 별개의 사안이에요. 이미 전혀 다른 별개의 혐의들로 이화영 전 부지사가 대법원에서 유죄 확정 판결을 받은 겁니다. 그리고 이 진술을 번복한 이 내용 자체는 이미 이재명 대통령 공소장에 반영 자체가 안 돼 있는 것이에요. 그리고 어떠한 검사가 이 유력한 대권주자에 관련된 것을 수사를 하고 하는데 진술 회유 협박을 하는데 전화로 변호사한테 해서 녹음될 거 뻔히 아는데 그런 식으로 접근하겠습니까? 저는 이런 것은 납득할 수 없는 거로 여론전을 하는 거예요.
▶ 강찬호 : 제가 보여드렸잖아요. 그 대화를 민주당과 서민석 변호사가 잘라서 했잖아요. 거기서 바로 이 얘기를 한 거예요. 지금 이런 식으로.
▷ 이현수 : 저희도 이 얘기를 잘라서 봤기 때문에 앞뒤 맥락을 조금 더 봐야 할 것 같습니다.
▶ 김종욱 : 대북송금이라는 게 없었는데.
▶ 강찬호 : 그래요?
▶ 김종욱 :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게 그 내용이잖아요.
▶ 강찬호 : 쌍방울 임원들이 달러 책에 끼워서 그게.
▶ 김종욱 : 그러니까 대북송금 내용이 뭡니까? 이재명 그 당시 경기도지사가 방북을 하는 비용을 줬다고 하는 내용이잖아요. 그런 게 없다고 하는 내용이니까. 그게 맞다니까요? 제가 그 얘기를 다 들었으니까. 그런 건데 말씀하신 것처럼 대북송금이라는 게 없는데 그걸 예를 들면 보고했다고, 가능한가 하는 원초적인 얘기에 대해서 하겠다는 거예요, 국정조사에서. 그러니까 이 사건 자체는 성립이 안 되는 사건이라고 얘기를 하려는 거예요.
▶ 강찬호 : 맞는데 이화영 부지사과 그것 관련해서 이재명 지사한테 보고했다는 얘기를 두 번한 거고. 그런데 이건 채택도 안 됐습니다. 그러니까 말한 대로 이화영 이분이 다 얘기해놓고 나중에 본인이 뒤집었어요. 뒤집은 사람은 이화영이에요. 그래서 검찰과 법원도 인정을 해서 그렇게 하세요라고 해서 그걸 뺐는데 이게 다 여러 가지 다른 정황과 물증으로 인해서 빼박으로 걸린 거예요. 그리고 그다음에 자연스러운 법리. 부지사가 이런 일을 했으면 더군다나 지사와 도대체 연결이, 이렇게 됐기 때문에 나오는 건데 이걸 가지고 당연히 팩트와 물증을 가지고 하면 될 일이고요. 지금까지 이런 걸 가지고 일부 지금 녹취록을 짜깁기를 해서 이런 식으로 하고 있는데 제가 볼 때 이렇게 되면 판판이 다 나옵니다. 지금 백화영, 부인이 지금 서민석이 그랬다고 본인이 나와서 서민석 엄청 비판하고 있잖아요.
▶ 이민찬 : 이거는 명확히 해야 해요. 대북송금은 있었습니다. 이화영 전 부지사와 쌍방울이 공모를 해서 대북송금을 했기 때문에 외국환거래법으로 이화영 전 부지사가 대법원 유죄 확정 판결을 받은 것이죠. 여기서 이재명 당시 지사에게 보고를 했는지 여부 이것은 확정이 안 된 거죠.
▶ 김종욱 : 그러니까 두 가지가 있는 거겠죠. 말씀하신 것처럼 이화영 부지사에 대한 사건과 관련해서 검찰이 압박을 했는지 안 했는지에 대한 부분을 밝히면 되는 거고 또 하나는 이 사건과 연동해서 이재명 지금 대통령이 과거에 방북을 하기 위해서 대북송금을 했는지 안 했는지 두 가지 사건이 걸려 있는 거잖아요.
그러면 앞에 건과 관련해서 말씀하신 것처럼 대북송금이라는 건과 관련해서 이화영 전 부지사가 그런 일을 했다면 여기는 여기에 따른 범죄 혐의에 대한 유무죄를 판단을 받겠죠. 그런데 대북송금이 없는데 보고가 어떻게 있냐?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렇다면 이걸 건 이유는 검찰이 이 사건을 통해서 이재명 그 당시에 후보에 대해서 정적을 제거하려고 했던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 민주당에서 국정조사를 해야 하는 이유니까 이 두 개는 별건이라고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 이민찬 : 그러니까 어떤 말씀인지 이해가 되는데요. 결국 민주당에서 국정조사를 하고 시작하는 이 초입에서 들고 나온 게 박상용 검사의 과거 녹취잖아요. 거기서 보면 이재명 지사에게 보고를 했는지 안 했는지 여부가 핵심인 것처럼 다루잖아요. 그런데 제가 말씀드린 것은 이재명 지사에 대한 공소장에는 그 진술 번복에 대한 내용이 전혀 없다는 것이고 결국 핵심은 외국환거래법이 있었고 그 과정에서 경기도지사가 승인한 도장 직인이 있었고 이런 정황, 증거가 다 담겨 있다는 것입니다.
▶ 김종욱 : 제 말씀은 공소의 근거가 되는 사안 자체가 없어지게 되면 예를 들면 공소장이라는 것 자체가 유효하지 않은 거예요.
▶ 이민찬 : 이재명 경기지사가 찍은 직인이 있는데 어떻게 다 없어집니까?
▶ 김종욱 : 그거 다 논란이 되는 거고 직인 문제도 마찬가지잖아요.
▶ 강찬호 : 그걸 판사가 판단하면 되는 거지, 왜 그걸 국회가 나섭니까?
▶ 김종욱 : 국정조사를 할 수 있다고 얘기하는 거잖아요.
▶ 강찬호 : 재판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어떻게.
▶ 김종욱 : 아니, 국민의힘도 같이 들어와서 하시는 거잖아요, 국정조사는.
▶ 강찬호 : 저 국민의힘 사람 아닙니다. 언론 입장에서는 문제가 전혀 안 되는 얘기예요.
▷ 이현수 : 일단 박상용 검사 반응에도 그럴 줄 알았다. 그래서 우리가 전체를 다 공개하지 않은 것이다. 이런 반응도 나왔는데 일단 특위가 진행되면서 조금 더.
▶ 강찬호 : 전부 다 까면 됩니다.
▷ 이현수 : 네, 다 계속 공개하신다고 합니다. 알겠습니다. 일단 다 공개를 하고 한 번 더 이 주제를 더 다뤄봐도 될 것 같습니다. 오늘 <정치속풀이> 감사합니다. 이어지는 <시그널 Pick>에서는 경북도지사 경선 치르고 있는 김재원 최고위원 연결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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