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김종석의 리포트]김연아, 발레리나로 변신?…‘죽음의 무도’ 재해석

2026-04-07 21:16 문화

피겨 여왕이 은퇴 12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종목을 바꿔서요.

스케이트 대신 토슈즈를 신고 발레리나로 변신한 겁니다.

[김연아]
피겨 스케이팅을 20년 가까이 했지만 은퇴한지도 12년이 흘렀기 때문에 거의 일반인의 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피겨와 발레는 엄연히 다른 종목이기 때문에 기대하시는 만큼 구현이 될까 싶은데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최선을 다하는구나 그리고 아, 그때 이런 모습이 있었지 하면서 저의 현역 시절의 모습을 많이 떠올려 주셨으면 좋겠어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지금 울려 퍼지는 배경 음악은 2009년 첫 세계 무대 우승을 안겨준 '죽음의 무도'입니다.

얼음 위를 수놓았던 화려한 턴을 우아한 발레 동작으로 재연하기도 했는데요.

한국 발레의 전설 강수진 전 국립발레단장이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김연아 선수의 깜짝 변신을 담은 이 무대 영상은 AI의 조언을 받아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정한아 / 무대의상 감독]
밴쿠버 올림픽의 푸른빛 드레스를 제미나이에 입력한 다음에 발레 의상으로 적절히 응용해서.

관중의 시선을 사로잡는 피겨 여왕의 매력은 12년이 흐른 지금도 변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