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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석의 리포트]박상용 검사, 또 선서 거부 ’퇴장’

2026-04-14 20:13 사회


이번에는 국회로 가보겠습니다.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수사했던 박상용 검사, 피의자 이화영 전 부지사가 한 자리에 섰습니다.

검찰의 조작기소 의혹을 조사하는 국정조사 특위 청문회에선데요.

쌍방울 방용철 전 부회장, "이 대통령 방북대가로 북 측 인사에게 필리핀에서 돈을 줬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영교 / 국조 특위 위원장]
필리핀에 리호남 왔어요, 안 왔어요?

[방용철 / 전 쌍방울그룹 부회장]
그거는 제가,

[서영교 / 국조 특위 위원장]
긴 얘기하지 마시고  리호남 왔어요, 안 왔어요? 위증 되면 안 됩니다.

[방용철 / 전 쌍방울그룹 부회장]
예, 왔습니다.

[서영교 / 국조 특위 위원장]
리호남에게 돈 70만 달러 준 거죠?

[방용철 / 전 쌍방울그룹 부회장]
돈은 (김성태) 회장님이 전달해 주셨고.

[서영교 / 국조 특위 위원장]
리호남에게 돈을 왜 줬죠?

[방용철 / 전 쌍방울그룹 부회장]
방북 대가로 드린 거고요.

최근 국정원의 말과는 달리, 방용철 전 부회장은 검찰의 이 대통령 기소 근거가 사실이라고 주장한 거죠.

박상용 검사는 오늘도 선서를 거부하다가 회의장에서 퇴장당했습니다.

[서영교 / 국조 특위 위원장]
증인 선서를 거부하십니까?

[박상용 / 검사]
네, 거부합니다.

[서영교 / 국조 특위 위원장]
증인 선서 거부 사유서를 갖고 왔습니까?

[박상용 / 검사]
가지고 왔습니다.

[서영교 / 국조 특위 위원장]
가서 사유서를 받아오세요.

[박상용 / 검사]
위원장님, 다른 위원들께서도 들을 수 있게 제가 구두로 사유를 소명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

[서영교 / 국조 특위 위원장]
박상용 증인, 조용히 하세요. 증인 선서를 거부하겠다는 건 위증을 결심했다는 거 아닙니까. 나가서 대기하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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