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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석의 리포트]예수님 보든 말든…신자들 가방 ‘슬쩍’

2026-04-28 20:50 사회

김종석의 리포트, 첫 사건은 대전으로 가보겠습니다.

이곳은 성당인데요.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여성이 교리실마다 문을 열어보고 들어갑니다.

복도 건너편 다른 교리실에도 서슴없이 들어가는데요.

같은 시각 이 성당의 신도들은 미사를 보고 있었습니다.

그 사이 이 여성은 교리실 9곳을 드나들며 가방 7개를 털었습니다.

잠시 후 한쪽 어깨에 가방을 둘러메고 유유히 성당 복도를 빠져나가는데요.

신도들의 가방을 뒤져 현금 85만 원을 훔쳤습니다.

경찰은 지하철을 타고 달아난 여성의 교통카드 이용 기록을 확인했고요.

2개월 만에 대전의 한 찜질방에서 붙잡았습니다.

일정한 거주지나 직업이 없었다는 이 여성은 생활비가 필요해 돈을 훔쳤다고 했는데, 결국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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