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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발언 아직 확인되지 않아”…靑 ‘신중론’ 분위기

2026-05-05 19:03 정치

[앵커]
트럼프 미 대통령은 우리 나무호 화재는 이란의 공격에 의한 것이라고 단정지었지만, 우리는 신중합니다. 

아직 이란의 소행인지 확인이 안 됐다고요.

원인에 따라 이란 전쟁 기조가 완전히 달라질 수도 있는 판단이라 상당히 신중한 분위기입니다.

강보인 기자 보도 보시고 아는기자 이어갑니다.

[기자]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주재로 참모진 회의를 마치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나무호 화재 원인 판단을 보류했습니다.

"원인 분석에는 수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두바이 현지 인력도 합류시키고, 한국에서 소방청 감식 전문가 등도 보내, 따져보고 결론을 내겠다는 겁니다. 

이란의 공격이라고 단정 지은 트럼프 미 대통령과는 확연히 다른 기조입니다.

정부 관계자는 "이란 때문이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요청한 '프로젝트 프리덤' 참여도 신중하게 검토 중입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원인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프로젝트 프리덤' 참여 여부를 결정할 수는 없다"고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대화든 합류든 이제 결정해야 할 때"라고 압박했습니다.

채널A 뉴스 강보인입니다.

영상편집 이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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